월 238만원 필리핀 가사도우미 실효성 논란, 정치권서 ‘최저임금 차등 적용’ 논의 확산
필리핀 가사도우미 비용 부담 문제 도마, “내국인 고용하는 것과 진배없어”업무 범위도 불확실, 내국인 가사도우미 대비 효용성 떨어진다최저임금 차등 적용 논의 이어지지만, “거주지 지원 등 다양한 관점 필요해” 저출생·고령화 타개책으로 필리핀 가사도우미 제도 도입이 물살을 탄 가운데 비용 부담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내국인 가사도우미를 이용하는 것과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이용하는 데 비용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필리핀 가사도우미 비용 논란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은 지난 21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필리핀 가사도우미 제도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다. 비용이 높게 책정된 탓에 일반 가정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유 수석은 “애초 필리핀 가사도우미 제도 도입을 타진한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