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점검 등 경·공매 활성화 압박 강화한 금감원, PF 부실 사업장 정리 본격화하나
재구조화 계획 제출받은 금감원, 이번엔 현장 점검 나섰다현장선 여전히 회의적 여론, “금융사 손실 우려 여전히 커”다대마린시티 대주단 브릿지론 만기 연장 불허 통보, 리스크 감수하고 회수 본격화 금융감독원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나섰다. 재구조화·정리 계획 실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계획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선 수정을 지도하겠단 것이다. 당국 차원의 부실 사업장 경·공매 압박 강도가 높아지는 모양새다. 금감원 부동산 PF 현장 점검 시행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부동산 PF 부실 사업장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이다. 앞서 금감원은 전 금융권에 이달 9일까지 부동산 PF 평가대상 사업 중 ‘유의’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