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파2구역’ 신통기획 확정, 서계·공덕 이은 대형 재개발로 건설업계 호재 될 듯
서울시, 청파2구역 재개발 최고 25층 규모 1,905가구 공급서계·공덕·청파 연계해 서울역 인근 주거지 7,000세대 개발 건설업계, 용산구 일대 알짜 도시정비사업에 수주전 본격화 서울시가 용산구 청파동 일대를 재개발해 최고 25층, 1,905가구를 공급하는 정비계획을 확정했다. 앞서 올해 3월과 6월에는 마포구 공덕동, 용산구 서계동 일대를 재개발하는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서계·공덕·청파를 연계한 서울역 인근의 노후한 저층 주거지에 7,000가구가 새롭게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용산구는 ‘용산정비창 개발 계획’에 이어 올해 초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계획’이 확정되면서 침체를 겪고 있는 국내 건설업계의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파2구역, 노후주택 70%→용적률 250% 아파트로 개발 4일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