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소상공인에 25조원 푼다 “정책자금 상환기간 늘리고 중저신용자도 대환대출”
고금리 직격탄 맞은 소상공인 이자부담 줄여준다대출 상환 연장 대상 확대, 대환 요건도 대폭 완화고정비 부담 줄이고 새출발기금 ’40조+α’ 확대도 정부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상환기간을 최대 5년 늘리기로 했다. 음식점 등 영세 자영업자 배달료 등 고정비용 부담을 줄이고 소기업으로 성장 시 최대 7억원의 정책자금도 지원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을 기존보다 10조원 이상 확대하고 재취업과 재창업 등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정부, ‘벼랑 끝’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대책 발표 정부는 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을 발표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