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마이데이터 진출 ‘2년째 표류’, 대주주 적격성 문제가 또 발목
미래에셋생명, 대주주적격성 문제로 마이데이터 본허가 불발고객 수익률 조작 및 비위 행위로 미래에셋증권 전 임원 구속채권 돌려막기 관련 금감원 조사도 진행 중, CEO 징계 위기 미래에셋생명의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진출이 2년 가까이 표류하고 있다. 올해도 금융당국에 본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대주주 적격성 문제가 발목을 잡으면서 본허가 심사는 요원해 보이는 상황이다. 금융위, 미래에셋생명 마이데이터 본허가 심사 또 보류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는 미래에셋생명의 마이데이터 본허가 심사를 또다시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미래에셋생명이 처음 마이데이터를 본허가를 신청한 건 지난 2022년으로, 현재까지 답보 상태다. 대주주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검찰과 금감원의 수사 및 조사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사가 신사업을 취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