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이루다 흡수합병 추진에 소액주주 불만 확산, “주주들만 불리한 구조”
클래시스-이루다 흡수합병,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시너지 낼 듯이루다 주주들은 반발, “이루다 대표 주식에만 ‘프리미엄’ 매겨졌다”겹악재 이루다, 세렌디아와 합의 계약으로 지난해 적자 전환하기도 미용 의료기기 선두 주자 클래시스가 이루다를 흡수합병한 것과 관련해 이루다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소액주주의 의사와 무관하게 이루다 주식이 클래시스 주식으로 바뀐 데다 주가 하락 시점에 합병이 진행돼 손해를 봤단 것이다. 클래시스-이루다, 1:0.1405237 비율로 합병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클래시스는 이루다의 흡수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합병 비율은 클래시스와 이루다가 1:0.1405237로, 이루다 주식 100주를 갖고 있으면 클래시스 주식 14주를 받는 구조다. 구체적인 합병 안건은 오는 8월 13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