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상장 취소에 FI 엑시트 불확실성 확대, 일각선 ‘한국투자증권 책임론’도
이노그리드 코스닥 상장 취소 수순, IPO 일정 연기에 난감해진 투자자들1년간 상장예비심사 신청 불가능해진 이노그리드, 결국 주가 60~70% 폭락파두 사태 이어 이노그리드 사태까지, 한국투자증권 이대로 괜찮나 코스닥 상장을 앞둔 이노그리드의 상장예비심사 승인이 취소되면서 시장 혼란이 가중됐다. 기업공개(IPO) 시기가 늦춰짐에 따라 엑시트(투자금 회수) 시점도 미뤄진 탓이다. 이노그리드 측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취소와 관련해 “의도적으로 경영권 이슈를 숨긴 적이 없다”고 반박했으나, 시장에선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당사자인 이노그리드가 마땅한 책임을 져야 한단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노그리드 상장예비심사 효력 불인정, 결국 상장 취소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노그리드는 이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었으나 결국 상장이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