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비대면·원격 솔루션이 일본의 '디지털 비대면'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17년 간 일본 원격 시장을 선도해온 알서포트가 원격 기술은 물론 화상회의 패키지까지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알서포트는 지난 26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매세에서 열린 일본 최대 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2022(IT위크)’에 참가해 다양한 원격 솔루션과 화상회의 솔루션을 내놨다. 재택근무 솔루션 ‘리모트뷰(RemoteView)’,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RemoteCall)’과 함께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RemoteMeeting)’, 화상회의 패키지 제품 ‘리모트미팅박스(RemoteMeeting Box)’, LG전자와 공동개발한 올인원 화상회의 솔루션 ‘원퀵 리모트미팅(OneQuick RemoteMeeting)’ 등 가지각색의 기술이 전시장을 채웠다.
Read More전세계 경제불안과 금리인상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의 활동이 계속 둔화하고 있지만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초기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왕성하게 진행되고 있다. 1일 시장조사업체 CB인사이츠의 CVC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3분기 글로벌 CVC의 펀딩(자금조달)과 딜(거래)은 각각 186억 달러와 1,098개로 전 분기보다 34%, 14% 감소했다. 이는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1억 달러 이상의 메가급 투자도 44개 사에 그쳤다. 이는 전 분기보다 45% 감소한 수치이며 2020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글로벌 CVC, 61%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 반면에 초기 스타트업 투자에 관한 관심은 높아졌다. 글로벌 CVC는 올해 전체 투자에서 61%를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이 추세가 4분기까지 지속된다면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 될 것이라는 게 CB인사이츠의 분석이다.
Read More사진=집토스 기업형 부동산 중개회사 집토스가 직영 공인중개사 두 자릿수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국면에 늘어난 대학가 원·투룸 중개 수요를 해결하고, 기업형 부동산으로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다.
Read More최근 벤처투자 회수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과 코넥스가 벤처캐피탈(VC)들의 주요 회수 창구로 주목받고 있다. 공모로 인한 기업가치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데다 절차 또한 기업공개(IPO)와 비교해 간결하기 때문이다. 올해 스팩합병 상장사 역대 최대치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10월 스팩합병 상장 건수는 14건(코스닥 13건, 코스피 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건 늘었다. 여기에 심사 승인을 받고 상장을 앞두고 있는 기업 7곳과, 상장을 위해 청구서를 접수한 기업 7곳까지 더하면 최소 20개 이상 기업이 올해 스팩합병으로 상장해 2017년 역대 최대치(21건)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Read More사진=위시켓 공식 홈페이지 소프트웨어(SW) 프리랜서 개발자와 기획자, 디자이너 등 10만 명이 넘는 업계 최대 IT(정보·통신) 전문가를 빠르게 수요처와 연결해주는 IT(정보·통신) 아웃소싱 플랫폼 ‘위시켓’이 최근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시리즈B 라운드엔 뮤렉스파트너스, 크릿벤처스, 신한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2012년 설립된 위시켓은 기술 난이도에 따라 작게는 500만 원부터 평균 4~5억 원 규모의 IT 프로젝트를 발주한 기업과 이를 맡아 개발해줄 외주 개발사 및 프리랜서를 중개하고, 약 5~10%의 수수료를 받는 BM(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Read More사진=먼슬리키친 김혁균 먼슬리키친 대표는 ‘외식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정보통신의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정보통신 미래모임)’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먼슬리키친은 이용자에게 IT개별주방과 식사구독 서비스를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100석 이상의 대형 홀을 가지고 있는 전 지점이 '공유주방형 푸드코트'를 채택해 말 그대로 '요리만 하면 되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주문, 홀서빙, 설거지, 배달, 매장관리 등을 대행한다.먼슬리키친에 입점하면 초기 최소 4000만원이 드는 시설투자 비용이 절감된다. 철거 비용이 들지 않아 철수 부담 또한 줄어든다.
Read More사진=지냄 28일 숙박 스타트업 지냄이 3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의 20억원 신규 자금과 함께 5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주주인 캡스톤파트너스가 후속 투자사로 함께했으며, BNK벤처투자,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Read More사진=원티드랩 인사관리(HR) 기업인 원티드랩의 이복기 대표(43)가 진상으로 알려진 직원을 폭행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1년간 연봉을 반납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때 직원 폭행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 입장을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원티드랩 관계자는 "사과 이후 절차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외부에 잘못 전달됐다"고 해명했다. 인사위원회에서는 감봉 1개월이 결정됐으나 이 대표는 경영진으로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1년간 연봉을 반납하겠다고 나섰다.
Read More코딩 교육 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대표 김인기)가 최근 일어난 한 수강생의 후불 교육비 납부 거부로 인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했다. 해당 수강생 또한 단체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양측의 공방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가에서 만족하고 있고, 도움을 받았다는 내용의 피드백 남겨 지난 26일 코드스테이츠가 발표한 입장 자료에서 “이번 이슈는 한 수강생이 2020년 12월 코드스테이츠의 정규 개발자 강의를 정상적으로 수료한 후 익월 취업에 성공했으나 후불 교육비를 1년 5개월 이상 장기간 납부하지 않은 데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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