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투자자까지 동원해 1,220억 달러 자금 조달
IPO 앞두고 수익성 개선에 박차, 광고 사업·B2B가 핵심
상장 성과 따라 투심 변화 전망, 흥행 실패 시 '버블 붕괴' 경고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대규모 자금 조달 계획을 확정했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막판 자금 수혈에도 박차를 가하는 양상이다.
SK하이닉스 ADR 상장 추진,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 실려
시설 투자 부담·그룹 재무 위기 속 글로벌 자금 확보 착수
자사주 소각 후 신주 발행 결정, 시장 오버행 우려 여전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에 따른 시설 투자 확대 흐름, SK그룹의 재무 상황 등을 고려해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통한 자금 조달에 나선 것이다.
SK그룹 재무 부담 완화 성격 짙어
두산 자회사 실적이 만든 인수 여력
재무적투자자 대비 전략적 시너지 부각
SK가 그룹 리밸런싱의 일환으로 추진하던 SK실트론 매각이 두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며 한층 구체화됐다. 시장은 매각 가격 자체보다 SK가 비주력 자산 정리를 통해 당장 필요한 현금 유입과 재무 부담 완화에 방점을 찍었다는 점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고려아연 출자 원아시아파트너스 펀드, SM 주가조작에 활용
영풍 "고려아연, 시세 조작 가능성 인지하고도 자금 투입" 주장
고려아연 측은 모든 투자 재무적 목적이었다며 반박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 주가 조작 사건을 둘러싸고 고려아연과 영풍 간 갈등이 재점화됐다.
국내 증시에서 로봇주 주가 줄줄이 급등
노란봉투법 시행 앞두고 '자동화' 기대 커져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키오스크 보편화와 유사한 흐름
국내 증시에서 로봇 테마주 주가가 일제히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등의 영향으로 노동 분쟁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기업들이 위험 회피를 위해 자동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한 결과다.
상장 직후 '반짝' 뛰었던 피그마 주가, 줄곧 하향곡선
"대기업 경쟁사에 비해 프리미엄 엄청나" 월가의 지적
'제2의 피그마' 노리던 스타트업들, 상장 행보 멈춰설까
미국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업 피그마의 주가가 급락했다.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과도한 기대를 품었던 투자자들이 줄줄이 이탈, 시장에 물량이 쏟아져 나온 것이다. 월가에서도 피그마의 주가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속속 제기되고 있다.
JP모건, 탄소배출권 토큰화 시험에 박차
불투명성으로 비판받던 자발적 탄소 시장, '격변' 올까
주식·채권부터 유동화 어려운 자산까지 줄줄이 토큰화
미국 최대 규모 은행 JP모건체이스(J.P.Morgan Chase, 이하 JP모건)가 탄소배출권 토큰화 프로젝트에 힘을 싣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자발적 탄소 시장의 성장을 유도하고, 탄소배출권의 거래 과정을 투명화해 현재 시장이 맞닥뜨린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구상이다.
리플,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 제공 업체 인수
연이은 M&A로 암호화폐 사업 영역 빠르게 확장
"지금이 기회다" 업계 '합종연횡' 흐름 두드러져
암호화폐 XRP의 개발사 리플(Ripple)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 제공 업체 레일(Rail)을 인수한다. 단순히 XRP를 활용한 송금 사업을 넘어,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종합적인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1위 자율주행 스타트업 일본行
유상운송 금지 등 국내 규제 탓
10년새 해외 이전한 스타트업 6배↑
4일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사진 왼쪽)가 일본 도쿄에서 오카모토 코이치로 가네마쯔 부장과 자율주행 기술 공동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오토노머
SK이노, SK온 CPS 전량 매입해 상장 부담 해소
무리한 설비 투자로 불어난 적자, 어떻게 감당할까
美배터리 시장 내 입지 다져둔 SK온, 상장도 美에서?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기업공개(IPO) 압박에서 벗어났다. SK이노베이션이 재무적 투자자(FI)들의 SK온 전환우선주(CPS) 전량을 매입, 복잡한 지분 관계를 정리해 준 결과다.
SK엔무브 흡수 나선 SK온, 재무 구조 개선될까
SK이노, CPS 매입·유상증자 등 SK온 지원 착수
먹구름 낀 배터리 업황, 업계 '적자 행진'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윤활유 회사 SK엔무브를 흡수 합병한다. 알짜 자회사인 SK엔무브와의 합병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고, 누적 적자로 인해 크게 악화한 재무 구조를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보력·전략에서 우위 점한 메리츠
내부 수익률 기준 ‘7% 이상’ 충족
남은 과제는 SK온, 생존 걸린 승부수
SK이노베이션이 액화천연가스(LNG) 자산 유동화를 통해 5조원대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면서 메리츠증권이 고금리 조건으로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메리츠가 대형 글로벌 사모펀드(PEF)를 제치고 수익성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한 이번 거래를 높이 평가하는 분위기다.
SKE&S 보유 LNG 발전소 5곳 유동화
메리츠증권, 6%대 후반 금리·전환우선주 방식
SK온 추가수혈 마친 뒤 사업 조정 본격화 전망
SK이노베이션이 추진 중인 5조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유동화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메리츠증권이 선정됐다. 메리츠는 경쟁사인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브룩필드자산운용보다 뒤늦게 뛰어들며 ‘메기’로 주목받았는데 결국 딜의 주인공이 됐다.
본격적으로 시동 걸린 애경산업 매각
"참전할 줄 알았는데" 줄줄이 발 뺀 SI들
인수 후보들, K-뷰티 성장 가능성에 주목
애경산업 매각을 위한 적격 예비인수후보(쇼트리스트)가 공개됐다. 태광그룹, 앵커에쿼티파트너스(PE) 등을 중심으로 애경산업 인수전의 대략적인 윤곽이 잡힌 것이다. 인수 후보자들은 침체 상태에 빠져 있는 애경산업 화장품 사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PEF 블랙스톤, 준오헤어 인수 검토 중
필리핀 1호점 설립 넘어 글로벌 사업 확장 나서
"지오영 전철 밟나" 강윤선 대표, 경영 일선 지킨다
사진=준오헤어
미용실 프랜차이즈 업체 준오헤어가 글로벌 사모펀드(PEF) 블랙스톤을 상대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