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각)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한-UAE 확대회담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UAE(아랍에미리트연합) 국부펀드 아부다비투자청(ADIA)이 반도체, 배터리, 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한국 투자에 속도를 낸다. 1,130조원을 운용하는 세계 3대 펀드가 한국 주력 산업에 관심을 가지면서 관련 업체에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 시장 불안정성이 커지며 대체 시장으로 한국이 주목받음에 따라 두바이투자청(ICD), 무바달라 등 중동의 여타 펀드도 국내 투자를 늘릴 것으로 보인다.
Read More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사피온(SAPEON) NPU X220/사진=사피온코리아 30일 AI(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사피온(SAPEON)이 600억원 이상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어센트에쿼티파트너스가 리드했으며, GS그룹 계열사와 대보정보통신, 하나금융그룹, 미래에셋벤처투자·위벤처스, E1 등이 팔로우온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5,0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사피온은 AI 서비스 실증사례 확대를 위해 GS그룹 등과 사업 협력에 나설 전망이다.
Read More사진=YMX 29일 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인 와이엠엑스(YMX)가 총 53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신한투자증권, 국내 VC인 브릭인베스트,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마리나웨이 캐피털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연구개발(R&D)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영업 역량 강화에 사용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초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준비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Read More24일 한국신용데이터(KCD)가 뉴욕의 모건스탠리 택티컬밸류(MSTV)로 부터 약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KCD는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오른 지 1년여 만에 또다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하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투자로 KCD의 기업가치는 약 10억 달러(약 1조3,000억원)를 달성했으며, 누적 투자금은 약 2,600억원이 됐다.
Read More사진=필라이즈 22일 개인 맞춤형 영양·식단 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필라이즈(Pillyze)가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캡스톤파트너스의 주도로 삼성전자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삼성 넥스트와 KB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라이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건강관리 시장에서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플랫폼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Read More사진=닥터테일 미국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수의사 상담 플랫폼을 운영하는 닥터테일이 30억원 규모의 프리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닥터테일에 투자한 스타셋인베스트먼트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전문 벤처캐피털로, 국내외 유망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미국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아마존을 비롯한 거대 기업들까지 앞다퉈 온라인 반려동물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에 프리 A 라운드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헬스데이터 기반 맞춤형 케어로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포부를 밝힌 닥터테일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ad More사진=프라이빗테크놀로지 22일 통신 보안 스타트업 프라이빗테크놀로지(이하 프라이빗테크)가 40억원 규모의 프리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DSC인베스트먼트와 스틱벤처스, 신용보증기금, SW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투자금을 개선된 통신 보안 플랫폼 개발 등에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Read More국내 상장회사들의 실적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부진했다. 특히 IT·전기전자 업종의 부진이 심각했으며,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석유화학, 철강 등의 산업은 장기 침체까지 점쳐졌다. 이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벤처투자의 '자금경색'이 올 하반기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Read More35개 GP와 57개 개인투자조합이 결산, 정기보고 누락 사유로 대거 제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벤처투자시장이 위축되자 투자의무 위반은 물론 특수관계인 투자, 업무집행조합원(GP) 잠적 등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부작용이 점차 드러나는 상황이다. 반면 뚜렷한 관리 감독 체계가 미비해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35개 GP와 57개 개인투자조합에 대해 주의·경고 조치 13일 엔젤투자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35개 GP와 57개 개인투자조합에 대해 주의·경고 조치를 내렸다. 개인투자조합 정기검사·수시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법률 위반 사안들 때문이다. 이번에 지목된 조합들은 처분 사전통지에도 불구하고 관리·감독 당국의 연락이 닿지 않았다.
Read More사진=GTL 소형 위성 지상국 안테나 시스템 개발업체 지티엘(GTL)이 3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SJ투자파트너스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라이트하우스의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 에트리홀딩스 등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Read More사진=RSN 9일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기업인 알에스엔(RSN)이 KB인베스트먼트와 스톤브릿지벤처스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프리IPO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말부터 경기침체에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까지 더해져 IPO(기업공개) 시장 자체가 위축된 가운데 알에스엔의 상장 성공 여부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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