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투자
한병준 중기중앙회 미래혁신위원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1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3년 제1차 미래혁신위원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가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도 ‘제1차 미래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미래혁신위원회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제품생산, 판매마케팅 상의 기술혁신 관련 규제를 발굴하고 신기술·신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계, 전자, 정보산업, 의료기기 등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외부 전문가 등 19인으로 구성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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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뤼튼 AI(인공지능) 포털 서비스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이하 뤼튼)가 7개월 만에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투자사인 캡스톤파트너스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으며, KDB산업은행과 Z벤처캐피탈(ZVC), 우리벤처파트너스, 하나은행, 하나증권, KB증권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뤼튼은 국내 생성 인공지능 분야의 '선두 주자'라는 평가를 받는 스타트업으로, 전 세계의 생성 AI 모델을 결합한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초거대 AI의 한국어 학습을 위한 '한국어 언어사전'이 부재한 가운데, 차후 뤼튼 서비스가 성장 한계에 부딪힐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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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최종 19곳의 위탁운용사가 선정됐다. 이번 출자에서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중기부 모태펀드 계정이 현저히 줄었으며, 그 빈자리를 문화부 계정이 채웠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문화계정으로 모태펀드를 출자받은 벤처캐피탈이 IP 투자를 크게 확대하고 있는 모양새다. 한편 일각에서는 '민간 벤처모펀드 제도'가 실패하면서 민간 모펀드가 채우지 못한 예산만큼을 다른 정부 부처가 메운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즉 중기부가 민간 자금 유입을 위해 모태펀드 예산을 축소했으나 민간 기업들이 외면하자, 해당 부족분을 문체부를 비롯한 각기 부처가 '어쩔 수 없이' 채웠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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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지식재산권(IP) 스타트업 디오리진이 133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리드했으며, 슈미트, 롯데벤처스, 현대기술투자, NH투자증권, 키움인베스트먼트, 나우IB캐피탈, 기업은행, 라구나인베스트먼트, 구름인베스트먼트 등 10곳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시장에서는 벤처투자 혹한기에 시드 단계의 기업이 100억원 상당의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이 나온다. 실제 디오리진과 같은 국내 IP 스타트업은 투자 불황에도 고평가를 받으며 줄줄이 '뭉칫돈'을 긁어모으고 있다. 'IP 확보'가 콘텐츠 시장의 주요 경쟁력으로 급부상하자, 미래 성장성에 기대를 건 투자자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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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C 와이컴비네이터 CEO 개리 탄(Garry Tan)이 자사 사업 모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GettyImages 미국 액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션’은 업계에서 ‘스타트업 성장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와이콤비네이션의 성공 요인을 양질의 교육과 인프라 제공에서 찾는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그간 액셀러레이터 업계가 출자에 차질을 겪거나 ‘수탁 거부’를 당하는 등 스타트업 육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더라도 와이콤비네이션처럼 교육과 인프라 제공이 선행되지 않으면 ‘돈만 버리는 꼴’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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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를 맞은 글로벌 벤처투자 시장에서 ‘벤처 대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블랙록 등의 대형 금융사가 스타트업에 자금조달을 해왔던 미국 지역은행들의 역할을 대체하기 위한 투자를 감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금융당국의 벤처 대출 공급 확대 발표가 잇따르는 가운데, 벤처 대출 제도화 등에 따라 향후 벤처 대출시장이 활성화될 거란 주장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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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영채비 국내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 대영채비(이하 '채비')가 글로벌 자본시장 경색 속에서도 총 1,2000억원 상당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엔 기존 투자자인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자인 KB자산운용이 참여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채비에 600억원을 추가 투자했으며, KB자산운용 또한 600억원을 신규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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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데)이 민간 모펀드 조성 라운드 좌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액셀러레이터(AC)를 대상으로 한 '지역엔젤 모펀드'를 250억원 규모로 출자한다. 그간 정부는 엔젤 모펀드에의 출자를 꺼려왔다. 블랙엔젤 등 부작용이 다수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엔젤 모펀드 출자를 통해 지역 발전을 넘어 엔젤펀드가 국내 업계에 제대로 정착할 수 있으리란 기대감이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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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맥경화'로 신음하던 벤처투자 업계가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지난달 스타트업 투자 금액이 올해 최대 규모인 8,000억원대를 기록한 것이다. 비욘드뮤직, 컬리, 대영채비 등 대형 스타트업에 1,00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 유치가 이어지며 지난달 벤처투자 금액은 4월 대비 200% 이상 급증했다. 투자 침체를 겪던 스타트업계가 반등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지난달 IP·콘텐츠 분야 기업이 '역대 최대 규모'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의 수혜를 입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컬리와 같은 대형 스타트업이 '다운라운드'를 택하기 시작했다는 점도 투자 규모 급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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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헬스케어와 알고케어의 디스펜서 제품/사진=알고케어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탈취했단 의혹을 받아온 롯데헬스케어가 결국 관련 사업을 전면 철수한다. 아이디어 도용 피해를 주장해 온 알고케어 측은 롯데헬스케어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지지부진하게 이어져 온 스타트업과 대기업 사이의 기술탈취 갈등이 여론전 끝에 그 막을 내린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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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세훈 인투코어 대표의 모습/사진=인투코어테크놀로지 벤처투자 혹한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이 10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유치했다. 반도체 초미세 공정, 친환경 에너지에 활용할 수 있는 플라즈마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한동안 얼어붙었던 소부장 투자 분위기에 훈풍이 불 수 있을지 향후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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