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SJ, 미국 테크 기업들 AI 인재 채용 줄여, A급 인재만 채용단순 지식 뿐만 아니라 응용력, 협업 능력까지, 팔방미인 따져가며 채용국내도 늦었지만 개발자와 AI전문가 구분하기 시작해2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테크 기업들이 AI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와중에도 예전처럼 AI개발자 채용을 대규모로 진행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일부 A급 인재를 제외하면 해고 압박이 심하고, 재교육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18년부터 줄기차게 주장했던대로, 진작부터 이렇게 됐었어야 했는데, 투자금과 정부 지원금이 넘쳐났던 덕분에 시장의 교정 작업이 좀 늦어졌다고 본다. IT업계의 개발자라는 직군과 데이터 과학자, 혹은 AI 연구자(Researcher)로 불리는 직군 사이에는 아이돌과 판소리 급의 격차가 있다는 것이 조금씩 시장에 받아들여지는 모습이다.
데이터 사이언스에서의 수학은 엄밀한 수학이 아니라 긴 문장을 짧게 표현한 것에 불과해데이터 사이언스는 수식이 의미하는 바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자세 필요해경제학에서 수학 기반 연구가 주류로 자리 잡은 이유는 수학이 효율적인 의사소통 수단이기 때문고등학교 때 수학이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이자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었다. 당연히 대학교에 진학해도 수학을 좋아할 줄 알았지만, 대학 시절부터 수학은 싫어하는 과목으로 바뀌었다. 수학 성적이 박사 입학에 중요한 요소였기 때문에 수학 수업을 들었지만, 수년간 대학원에서 공부한 후에도 여전히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다(많은 사람들이 믿지 않지만). 단지 수수께끼를 풀 때 사용하는 수학을 좋아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AI 열풍에 휩쓸린 사람들은 대부분 심각한 오해에 빠져 있어현재 AI/데이터 과학은 여전히 통계적 방법론에 국한돼과장된 선전은 무지와 오해를 키울 뿐AI/데이터 과학 교수로 일하다 보면, 이따금 AI 과대광고에 휩쓸린 사람들로부터 이메일을 받곤 한다. 그들이 '최신 AI'라고 부르는 것으로 내가 평소 비관적으로 생각해 온 문제들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내용들이다. 보통 이런 사람들은 '최신 AI' 프로그램이 스스로 학습하여 인간의 지능 수준을 완전히 뛰어넘은 '인공 일반 지능'(AGI)에 근접했다고 여기는 열렬한 AI 신봉자들이다.
과거 정신 감정, 지능 검사 등에 국한됐던 직원 선별에 조직 문화 적응 역량도 추가되는 추세미국은 직원들의 SNS 활동을 추척한 조용한 퇴사 지표 개발 필요성 제기되자 논란 되기도기업들이 고용 계약 대신 프리랜서 계약을 들이미는 경우도 늘어가깝게 지내는 국내 주요 스타트업 핵심 멤버들을 만나면, 어느 중소기업이나 마찬가지듯이 직원을 못 뽑아서 힘들다는 이야기들을 한다. 나 역시 마음에 드는 직원을 뽑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선별 작업을 '인공지능(AI)'을 써서 자동화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은데, 지난 1년 남짓은 직무에 직접 관련된 시험을 치는 것으로 절차를 단순화 해 왔다.
People following AI hype are mostly completely misinformedAI/Data Science is still limited to statistical methodsHype can only attract ignoranceAs a professor of AI/Data Science, I from time to time receive emails from a bunch of hyped followers claiming what they call 'recent AI' can solve things that I have been pessimistic. They usually think 'recent AI' is close to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which means the program learns by itself and it is beyond human intelligence level.
Math in AI/Data Science is not really math, but a shortened version of English paragra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