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년간 왜 한국에서 이렇게 황당한 사람들을 많이 겪을까는 의문이 끊이질 않았는데, 최근 2-3년 간 속칭 '후진국' 출신들과 협업하고, SIAI에 '후진국' 출신들이 지원 문의를 보내는 걸 보면서 이제 어느 정도 해답을 얻게 됐다.
요점을 한 줄 요약하면,
사회적 훈련이 안 됐다. (Under-institutionalized)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