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 디폰이 124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디폰은 2021년 6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분사한 스마트 윈도우 필름 개발 업체로, 기존 차광 방식의 단점을 개선한 '차광 필름'을 개발하고 있다.
10년 차 푸드테크 스타트업 이그니스가 348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해 누적 매출액 1,000억원 돌파한 이그니스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근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VC 커뮤니티에서 스타트업 창업자의 정신 건강도 투자 고려 요소로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관계자들은 창업자의 정신 건강 악화가 해당 기업의 운영 관리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같은 의견에 따라 일부 VC는 기투자된 스타트업에 대해 창업자 정신 건강 케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돌발적인 운영 관리 리스크를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임뷰가 2억 달러(약 2,6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유니콘 반열에 올랐다. 오토GPT(AutoGPT)의 등장 이후 AI 에이전트 스타트업이 속속 '유니콘' 자리를 꿰차고 있는 가운데, 임뷰는 시장의 선두 주자로 올라설 수 있을까.
영국 반려동물 사료 테크 스타트업 버터넛박스(Butternut Box)가 반려동물 전문 VC로 부터 2억 8천만 파운드(약 4,665억 원)의 역대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업계에 대한 VC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리세일 솔루션 스타트업 마들렌메모리가 프리 시리즈 A 투자유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마들렌메모리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중고 시장 혁신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시장 내 경쟁자가 없는 만큼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가 포럼을 개최해 농림수산식품 분야의 벤처투자 현황을 공유하고, 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권준희 협회장은 현행 보조금 위주 정책에서 적극적인 투자로 방향 전환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식기 렌탈·세척 스타트업 뽀득이 180억원 규모의 시리즈B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뽀득의 시리즈B 투자 유치 규모는 총 510억원이 됐다. 앞서 뽀득은 지난해 6월 33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국내에서 ESG 경영 기조가 확산됨에 따라 뽀득의 성장 잠재력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다회용 식기 사용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내부에서 세척까지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업체가 다수다. 뽀득 입장에서는 잠재 고객이 늘고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ESG 테마로 펀드를 운영하는 기관투자가들이 뽀득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6일 인공지능(AI) 이커머스 솔루션 스타트업 인핸스가 7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프리 A 투자사들이 전부 팔로우온 투자에 참여했으며, 타임폴리오 AOA캐피탈파트너스도 신규 투자사로 나섰다. 이로써 인핸스의 누적 투자금은 총 100억원이 됐다.
국내 최초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의 모회사인 롯데렌탈이 국내 카셰어링 업계 1위인 쏘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롯데렌탈은 이재웅 쏘카 창업자가 설립한 에스오피오오엔지(SOPOONG, 소풍)와 SK로부터 잇따라 지분을 매입해 사실상 쏘카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이에 일각에선 롯데렌탈이 쏘카의 경영권을 노리고 지분을 매입하고 있단 관측을 내놓고 있다.
벤처기업협회가 '벤처기업 투자유치 현황 및 애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약 48%는 실적 위주 보수적 심사가 투자유치에 어려움으로 작용했다고 답했다. 벤처 투자의 큰 축을 맡고 있는 대형 VC들과 정부가 강한 위험회피 성향을 보이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머신비전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클레가 3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유치를 마쳤다고 알렸다. 투자자들은 클레를 "정확도·속도 면에서 경쟁사 대비 뚜렷한 성능 우위를 보인다"고 평가하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 웹툰 제작 엔진 '투툰'의 개발사인 오노마AI가 마크앤컴퍼니, 케나즈, 슈프리마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오노마AI는 이번 투자금을 인재 채용 및 프로덕트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UAE(아랍에미리트연합) 국부펀드 아부다비투자청(ADIA)이 반도체, 배터리, 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한국 투자에 속도를 낸다. 1,130조원을 운용하는 세계 3대 펀드가 한국 주력 산업에 관심을 가지면서 관련 업체에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런 가운데 업계 일각에선 중동 투자자들의 국내 투자가 확대되기 위해 정부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투자 산업을 다각화할 수 있도록 정부 레벨에서 청사진을 그려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에너지 혁신에 리튬, 희토류, 구리 등으로 대표 되는 주요 자원이 각광 받으면서 VC의 투자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채굴로 대표되는 공급 차원의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수요 차원의 스타트업들도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추세다. 향후 광물 수요의 폭발적 증가와 국가 안보 차원의 광물 확보 움직임에 따라 국가적 차원의 투자도 진행되고 있다.
30일 AI(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사피온(SAPEON)이 600억원 이상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5,0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사피온은 AI 서비스 실증사례 확대를 위해 GS그룹 등과 사업 협력에 나설 전망이다.
29일 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인 와이엠엑스(YMX)가 총 53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신한투자증권, 국내 벤처캐피털(VC) 브릭인베스트,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마리나웨이 캐피털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 소스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운영하는 허깅페이스가 2억3,500만 달러(약 3,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테크크런치는 24일(현지시간) 허깅페이스가 최근 구글과 엔비디아, 아마존, 퀄컴, 세일즈포스 등이 참여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24일 한국신용데이터(KCD)가 뉴욕의 모건스탠리 택티컬밸류(Morgan Stanley Tactical Value, MSTV)로 부터 약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KCD의 기업가치는 약 10억 달러(약 1조3,000억원)로 인정받게 됐다.
개인 맞춤형 영양·식단 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필라이즈(Pillyze)가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캡스톤파트너스의 주도하에 삼성전자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삼성 넥스트와 KB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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