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테일이 30억원 규모의 프리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에서 AI 기반 수의사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는 닥터테일은 지난해 20만 명이 넘는 이용자를 기록했다. 최근 미국 내 반려동물 비대면 진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덕분이다.
22일 통신 보안 스타트업 프라이빗테크놀로지가 DSC인베스트먼트와 스틱벤처스, 신용보증기금, SW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40억원 규모의 프리 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개선된 통신 보안 플랫폼 개발 등에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가 2,000억원을 투자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 스타트업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소프트뱅크측은 IRL이 서비스 이용자수를 부풀리는 등 계획적으로 실적을 조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과거에도 실리콘밸리에선 테라노스나 프랭크 사태 등 스타트업 사기 행각이 있었던 가운데 추후 B2C 플랫폼에 대한 투자사들의 평가가 한층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도 ‘누구머니’에 이어 투자사들을 평가하는 리뷰 서비스가 새롭게 런칭했다. 기존 서비스와 달리 투자사 전체가 아닌 심사역 개인을 리뷰하는 점과 가입 절차가 까다롭다는 점이 차별점으로 꼽힌다. 출시 10일만에 누적 방문자가 1만 명을 넘으면서 업계에선 전략적 결혼 관계로 불리는 스타트업 창업자와 투자사의 정보 비대칭성이 해소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테스트웍스가 5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AI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며 다양한 유형별 데이터 품질 기준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퓨샷러닝·오토라벨링 등으로 최대한의 학습 효과를 노리는 테스트웍스의 기술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국내 상장회사들의 실적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부진했다. 특히 IT·전기전자 업종의 부진이 심각했으며,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석유화학, 철강 등의 산업은 장기 침체까지 점쳐졌다. 이에 올 하반기에도 벤처투자 시장은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을 위해 엔비디아의 고사양 그래픽처리장치(GPU) 칩을 대량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주요 정보기술(IT) 기업들이 개방형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개발하기 위해 공급 부족 상태인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확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중동 국가들도 생성형 AI 개발을 위한 인프라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5개 GP와 57개 개인투자조합이 결산, 정기보고 누락 사유로 대거 제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벤처투자시장이 위축되자 투자의무 위반은 물론 특수관계인 투자, 업무집행조합원(GP) 잠적 등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부작용이 점차 드러나는 상황이다.
소형 위성 지상국 안테나 시스템 개발업체 지티엘이 3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SJ투자파트너스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라이트하우스의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했다.
9일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기업인 알에스엔(RSN)이 KB인베스트먼트와 스톤브릿지벤처스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프리IPO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다만 지난해 말부터 IPO 시장이 얼어붙은 탓에 일각에선 다소 회의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8일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 '펫팜'이 32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 소식을 전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주도한 이번 라운드 투자는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유진자산운용,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신용보증기금 등도 참여했으며, 누적 투자금은 40억원이다.
금리 인상으로 유니콘들의 버블이 꺼지는 가운데, 토스(비바리퍼블리카)의 자금 사정이 심상치 않다는 정보가 시장에 돌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토스의 단기차입금 규모는 2,810억원으로 2년 사이 10배가량 늘었다. 1분기 기준으로 유동자산은 7,500억원, 유동부채는 8,400억원이다. 추가 투자유치, IPO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IB 업계와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시장에서는 투자자를 모으기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적인 목소리가 대두되고 있다.
7일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는 ‘셀렉트스타’가 산업은행으로부터 4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누적 투자금은 총 174억원을 기록한 셀렉트스타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IPO 공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퍼즐몬스터즈는 컴투스 계열 벤처캐피털인 크립트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발표했다. 퍼즐몬스터즈는 '닌자 키우기'와 '닌자 서바이벌' 등의 게임으로 잘 알려진 스타트업이다.
전력 중개 플랫폼 스타트업 브이피피랩이 임팩트투자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에서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브이피피랩은 소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자와 전력거래소, 기업, 개인 등 전력 소비자를 연계하는 전력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국내 주류 소매업체를 위한 스마트오더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와인루트가 1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기존 투자사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의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베이스 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다.
31일 그린바이오 기술을 통해 가축 체내의 유효성분 활성화와 선천적 면역 활성화 기술을 개발하는 ‘심플리케어바이오(Simplycarebio)’가 15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 A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벤처스가 운영하는 '시리즈 스트롱 2기'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 기후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투자가 줄어든 가운데 ‘녹색 인프라’ 기업들의 자금조달 규모는 늘고 있다. 지난해 급격한 금리 인상 등으로 투자 시장이 위축되자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이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를 줄이면서 리스크 관리에 들어간 반면, 향후 ESG 시장 선점을 위해 인프라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늘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주요국 대비 ESG 투자 시장의 변화가 미진한 국내 상황을 두고 관련 법안 제정을 통해 ESG 투자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고 의류 거래 서비스 ‘차란’을 운영하는 마인이스가 27일 우리벤처파트너스 등으로부터 12억1,000만원 규모의 추가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마인이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총 53억6,000만원으로 시드 라운드를 마쳤다. 지난 2월에는 굿워터캐피탈, CJ대한통운, SM컬처파트너스, T인베스트머트, 슈미트, 스파크랩과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이승윤 전 래디쉬 대표, 김창원 전 펫프렌즈 대표 등 다수의 엔젤 투자자로부터 41억5,000만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핀다가 47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JB금융그룹과 500글로벌이 참여했다. 전략적 투자자로 나선 JB금융그룹은 핀다와의 협업으로 비대면 상품 등 제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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