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교재 플랫폼 ‘쏠북(SOLVOOK)’의 운영사 북아이피스가 58억원 규모의 시리즈 A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북아이피스의 누적 투자금은 총 80억원으로, 투자금을 통해 쏠북 플랫폼 고도화 및 학습 교재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할 전망이다.
마트 연계 모바일 플랫폼 부에너컴퍼니가 '스타트업 엔젤브릿지 투자조합'과 롯데벤처스로부터 프리 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부에노컴퍼니는 '그로켓'을 운영하고 있다. 크로켓은 할인 전단 제작 및 마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개설, CRM(통합 고객관리 시스템), 카카오톡 단체 전송 등으로 마트 운영을 보조해주는 애플리케이션(앱)이다.
25일 RPG(역할수행게임) 전문 개발사 블랙스톰이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KIP)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스톰은 이번 시리즈A 라운드를 끝내며 기업가치 400억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경기 위축에 벤처투자 시장의 혹한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에선 여성 창업자가 더욱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올해 혼성으로 구성된 창업주들에 대한 투자금 규모는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선 벤처캐피털들이 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기업들의 실적과 같은 ‘숫자’보단 창업주인 ‘사람’을 보고 평가하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24일 자가면역질환·암 질환에 대한 면역조절 항체신약을 개발하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아이엠바이오로직 측은 이번 투자금을 현재 개발 중인 'IMB-101'의 미국 임상1상 시험 수행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세컨더리 투자자들은 1차 투자를 담당하는 GP들보다 훨씬 더 깐깐하고 지나치게 고가를 지불하면서까지 주식을 구매하려고 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GP들이 벤처 기업에 투자 결정을 할 때 다른 VC들이 투자에 뛰어든다는 소문만 듣고 너도나도 뛰어들며 이른바 '바람에 휩쓸리는 투자'를 했었으나, 세컨더리 투자자들은 '바람'보다 '수익성(IRR)'에 매우 큰 강조를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자율이 올해 하반기부터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LBO 확대를 예측하는 요소다. 변동금리 대출을 통해 LBO 인수 금융 자금을 마련하는 PE들의 특성상, 이자율 하락이 인수 금융의 수익성을 강화시켜줄 수 있는 외부 변수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베이커 봇츠(BakerBotts)의 반독점 경쟁 부분 파트너인 마린 올하우젠(Maureen Ohlhausen) 변호사는 "실질적으로 법이 바뀌는 것은 없다"며 "이번 조례 발표와 관계없이 과거 승소한 기업들이 조례 적용 이후에도 계속 승소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빅데이터 분석 테크 기업 인라이플(ENLIPLE)이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활용 기술력을 인정받아 3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국내에서 현재 10개 조합을 통해 1,746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 중인 벤처캐피탈 어니스트벤처스가 참여했다. 그간 외부투자를 유치하지 않은 인라이플이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친환경 '못난이 농산물' 정기배송 서비스 어글리어스가 19억원가량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고물가 상황에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며 어글리어스의 성장세에도 청신호가 들어왔다. 다만 농가 유통 구조의 한계 등 이유로 잉여 농산물을 제대로 수익화하지 못해 폐기되는 농산물이 적지 않은 형국이다. 폐기 농산물은 환경문제와 관련이 깊은 만큼, 정부 차원에서 유통 관리에 대한 교통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투자자의 사전동의권을 인정하는 대법원 판결이 나와 VC 업계는 한숨을 돌렸다. 성장이 불확실한 비상장 스타트업에 투자를 감행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만 판결에 '특별한 사정이 있는 한'이라는 조건이 붙어 안심하긴 이른 상황이다.
공부하면 돈을 주는 앱 '밀리언즈'의 운영사 아토스터디가 지난달 45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로써 아토스터디의 누적 시리즈 A 투자금은 135억원에 달한다. 기존 투자자였던 하나벤처스가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다.
지난 11일 미세조류인 ‘클로렐라’를 활용해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한 그린미네랄이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브릿지 투자에는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GS벤처스, 대교 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캐피탈원 주식회사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가 6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KDB산업은행이 주도한 이번 투자는 BNK벤처투자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신한자산운용이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투자로 지금까지 센디의 총 누적 투자액은 약 175억원 수준에 이른다.
무신사가 얼어붙은 투자 시장에서 2,000억원 이상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시리즈 C 라운드는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주도했으며 자산운용사 웰링턴 매니지먼트(Wellington Management)가 참가했다.
리뷰 관리 시스템 브이리뷰를 운영하는 인덴트코퍼레이션이 12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마쳤다. 대부분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할 때 리뷰를 참고하는 현실을 반영해 효과적인 리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미국 지방은행들은 미 연준의 규제와 더불어 ABL 자산의 위험 부담이 커지는 것에 부담을 갖는 모습이다. 금리 인상에 따라 채무자 파산이 이어지면서 유동성 확보와 준비금 마련에 집중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이 깔려있는 것이다. 심지어 핵심 자산을 매각하는 경우도 나타난다.
브랜드 세이프티 솔루션 제공 업체 파일러가 5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월 1,200억원 규모의 국내 동영상 광고 시장에서 자극적 콘텐츠에 낭비되는 광고비를 줄이기 위해 개발한 에이드(AiD)를 앞세워서다.
지난 14일 투자자들의 사전동의권을 무효로 하는 원심판결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됐다. 대법원이 지난 2016년부터 이어져온 7년 간의 지리한 소송전에서 사실상 스타트업이 아닌 벤처캐피털(VC)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마카롱' 운영사 블리몽키즈가 4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카롱은 K-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인도 뷰티 커뮤니티 커머스로 유통, 판매, 마케팅, 판매 등 한국 뷰티 브랜드의 인도 진출 과정을 망라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Pagination
- First page
- Previous page
- …
- 8
- 9
- 10
- 11
- 12
- …
- Next page
- Last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