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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 운영사 와드가 지난해 4월 시리즈C 투자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30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캐치테이블은 파인 다이닝 시장의 디지털 전환 수요를 흡수하며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비행체 안전진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위플로(Weflo)’가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전 세계적으로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의 급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위플로가 항공 모빌리티에 필수적인 '안전성'을 견인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바이다.
올해 상반기 국내 벤처·스타트업 투자액이 전년 동기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기 둔화 및 고금리 기조에 벤처투자 시장 혹한기가 지속되면서 대규모 투자가 사라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일각에선 투자 건수가 2021년도보다 높게 나타났다며 시장의 혹한기가 정점을 지났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배터리 소재 개발 전문기업 베스트그래핀이 8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105억원이 됐다. 베스트그래핀에 대한 투자 유치는 전기차 시장에 대한 기대와 맞물려 있다. 미래 전기차 시장의 마지막 과제로 '배터리 시장'이 주목되고 있는 만큼, 배터리 시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기능화그래핀 기업에 적지 않은 투자금이 몰린 것이다. 이제 남은 건 기능화그래핀 성능 향상을 통한 실리콘 용량 증대다. 전기차 신산업이란 신성장 동력이 달린 만큼 이번 투자 유치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전자제품 전문 커머스 '테스트밸리'를 운영하는 비엘큐가 50억원 규모의 시리즈 A2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시장이 위축되며 이커머스 업계 전반이 침체기에 접어든 가운데, 테스트밸리는 지난해 말 월 거래액이 40억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문기업 에바(EVAR)가 2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에바는 삼성전자 내부 벤처기업 프로그램 'C랩'의 35번째 스핀오프 기업으로, 전국에 2만여 대의 완속 충전기를 공급하며 시장 영향력을 키워왔다.
정밀농업 스타트업 긴트가 16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2015년에 설립된 긴트는 트랙터를 포함한 농기계, 건설장비 등 이동 수단과 생산 장비의 효율 증대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인공지능(AI) 기반 푸드테크 스타트업 '비욘드허니컴'이 7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비욘드허니컴은 유명 셰프의 요리를 재현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한 푸드테크(Foodtech, 음식과 기술의 결합) 스타트업으로, 지난 2020년 설립됐다. 현재 글로벌 외식시장은 무인 주문·결제에서부터 시작해 서빙로봇, 조리로봇 순으로 자동화되고 있다. 업무 효율성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비용 절감 필요성이 맞물린 결과라고 볼 수 있겠다. 상황이 이런 만큼 비욘드허니컴의 성장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AI 기반 약국 디지털 전환 스타트업 메딜리티가 56억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비대면 진료의 한계가 하나둘 지적되는 가운데, 약국에 불어닥친 디지털 전환 열풍에서 메딜리티가 눈에 띄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로봇 기업 콘토로 로보틱스가 한화 약 62억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대규모 투자 유치다. 로봇이 빠른 속도로 산업 전반에 확대되고 있는 만큼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기업은 물론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과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일 대체식품 개발 푸드테크인 인테이크(Intake)가 8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대체식품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인테이크는 앞으로 푸드테크 1호 코스닥 상장이라는 목표를 위해 속도를 낼 방침이다.
3일 '그린도트(Greendot)'가 총 3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그린도트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응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 긍정적으로 판단해 투자했다고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이미 대기업 전쟁터인 '전기차 충전 사업'에 그린도트가 뛰어드는 것은 자살행위일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싱가포르의 호스피탈리티 기업 '주주 호스피탈리티'가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 B2 투자 유치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주주 호스피탈리티는 호텔 사업자를 대상으로 예약, 결제, 매출 분석, 고객 관리 등 호텔 운영을 위한 통합 관리 플랫폼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콘텐츠 제작자들은 3D를 넘어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실감 콘텐츠에 주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28일 실감 콘텐츠 제작기업인 엑스오비스가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115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확보한 자금은 뮤지엄엑스 등 실감 콘텐츠 사업 확대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마이크로바이옴 복합균주 솔루션 개발사인 '바이옴에이츠'가 지난 26일 총 2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경남벤처투자가 재무적 투자자로, 한국콜마홀딩스와 대웅제약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건설 빅데이터 솔루션 '산업의역군'을 서비스하는 콘테크(ConTech, 건설+기술) 스타트업 '산군'이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산군은 지난달 건설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산군클라우드'를 출시한 바 있다. 산군클라우드는 협력사 리스크 관리, 가격 리스크 관리, 납품대금연동제 시스템 등 건설사 수요를 분석해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한다.  산군이 운영 중인 또 다른 대표 서비스 산업의역군은 국내 16만 곳의 건설 기업 데이터베이스(DB), 110만 곳의 건설 현장 DB 등 다양한 건설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건설업의 정보 비대칭성을 조정하고 있는 셈이다.
벤처투자 시장에 찬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피봇(pivot)'을 선택하는 스타트업이 증가하는 추세다. 미래 가치와 성장성보다 당장의 수익성을 증명해 투자를 유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신규 팁스(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TIPS) 운영사에 △더웰스인베스트먼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등 중소형 벤처캐피탈(VC)과 △교보생명보험 △CJ ENM 등 대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이하 창업지원법) 개정 이후 최초다.
회사 지분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보다 신규 투자에 복잡한 구조를 넣어서라도 회사 가치를 유지하는 편이 더 도움된다는 판단 아래, 창업 경영진이 먼저 요구하는 경우도 늘었다고 설명한다. 한번 가치가 떨어지고 나면 다시 회사 가치가 올라오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데다 스톡옵션 등을 받은 직원들이 의욕을 상실하고 퇴사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블록체인 공유 시퀀싱 레이어(Sequencing Layer) 개발사 라디우스가 170만 달러(약 22억원) 규모의 프리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는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리드했으며 수퍼스크립트, 람다클래스, 크립토닷컴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