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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분석

전수빈

부동산 PF발 실적 부진으로 홍역 치르는 한국투자저축은행"모회사, 도와줘요" 대규모 자금 수혈로 건전성 지표 겨우 개선비용 급등·부실 리스크로 신음하는 저축은행들, 미래 전망도 비관적 지난해 한국투자저축은행(이하 한투저축은행)의 실적이 눈에 띄게 악화했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로 인해 충당금 적립액이 확대되며 당기순이익이 급감한 것이다. 한투저축은행을 비롯한 대다수 저축은행이 연체율 상승 및 이자 비용 급등으로 신음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후로도 저축은행 업계의 수익성 악화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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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국제유가 배럴당 90달러 돌파, 공급망 리스크 못 견뎠다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절대적인 생산량 감소가 원인인플레이션 상승 위험 커져, 기준금리 인하는 언제쯤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 선을 돌파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을 중심으로 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를 비롯해 각국의 원유 수출 감축 등 공급망 악재가 누적되며 가격 전반이 뛰어오른 것이다. 다가오는 여름,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선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는 비관적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미국 중앙은행(Fed)과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한층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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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효성화학 이번에도 미매각, 9분기 연속 영업손실 등 영향BBB급 신용 하락에 낙관론도 있었지만, "이제는 낙관 없는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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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합병 시초가 대비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실적 기반 얕은 기업 대다수, 상장 자체에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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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미국, '연간수익률 5%' MMF에 사상 최대 6조 달러 유입단기 투자인 MMF 쌓인 자금은 증시 종잣돈이 되는 흐름유럽도 CS 파산 이후 MMF 늘어, 올해 증시 상승 기대감 미국 머니마켓펀드(MMF) 운용자산이 3주 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의 역사적인 고금리로 수익률이 높아진 MMF에 역대급 자금이 유입되면서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고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MMF 투자 인기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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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가계 순자금 운용액 50조원 감소, 팬데믹 당시 쌓인 자금 빠져나가미국·중국 등 주요국에서는 '이유 있는' 저축 감소 현상 관측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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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LG에너지솔루션, 애리조나 공장에 7조2,000억원 투입'친환경 반대파' 트럼프 전 대통령, 전기차 시장 리스크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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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파월 Fed 의장 "인플레이션 바탕으로 금리 고려, 정치는 무관"준칙주의 앞세우는 Fed, 결국 금리 인하 관건은 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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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공모가 최대 8만3,400원으로 상장시 시총 3조원대 기대확보 자금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R&D에 투자할 계획최종목표는 '디지털 솔루션 기반 해양 플랫폼 기업' 전환 2017년 설립 후 매년 급성장을 이뤄온 HD현대마린솔루션이 기업공개(IPO) 절차를 본격화하고 있다. 그룹 내 조선 3사의 AS 조직을 모태로 출범한 HD현대마린솔루션은 그동안 AM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친환경 개조, 디지털 전환 등 신성장 기반 구축에 주력해 왔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이번 IPO를 계기로 선박 AS부터 AI 운항솔루션까지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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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불안한 저축은행업계, 지난해에만 5,559억원 순손실SBI저축은행은 일단 1위 유지, 대손충당금을 제외하면 수익도 유사한 수준부동산 PF 충격에 업계 불안 높은데, 정작 금융당국은 "괜찮다" 저축은행업계 업황이 거듭 불안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 79개사는 총 5,559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9년 만에 적자를 기록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저축은행업계 1위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실적에서도 선두 자리를 이었다. 고금리에 따른 조달비용 상승 탓에 업계 전반의 영업 부담을 키웠지만 실질적인 적자의 원인이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손충당금 폭탄에 상대적으로 덜 노출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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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KKR, 2020년부터 SK E&S·HD현대·LS·무신사·태영 등 韓 기업 투자 확대 부동산 PF로 위기 빠진 국내 주요 부동산에도 적극적으로 투자 나서한미약품, 효성 등 상속세 마련에 어려운 기업들도 주요 투자처로 부상 글로벌 2위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KKR이 지난해부터 국내 시장에 투자해 온 주요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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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승리자 임종윤·종훈 형제, 글로벌 사모펀드 KKR과 지분 매각 논의 중경영권 프리미엄 보장 등 당근 내세운 KKR, 다른 글로벌 PEF보다 협상 우위에 있어증권가 "소액주주들 돌아섰다 판단될 경우 자칫 제2의 경영권 분쟁 불거질 수도" 우려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창업자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글로벌 최대 사모펀드(PEF) 중 하나인 KKR과 손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임종윤·종훈 이사 측은 KKR을 재무적투자자(FI)로 끌어들이는 협상을 진행 중이다. KKR이 두 형제 및 특수관계자들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사들인 뒤 이들의 경영권을 보장해 주는 내용이다. 지난달 28일 주주총회 경영권 분쟁 직전까지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지적했던 소문이 사실로 밝혀진 것이다. 현재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우호지분을 포함해 약 40.5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이 중 일부를 KKR에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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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쿠팡, 알리익스프레스 '천원마트'에 맞서 '천원마켓' 론칭오프라인 강자 다이소도 온라인몰·자체배송 시스템 강화알리, 올해 안에 축구장 25개 규모의 물류센터 구축 예정 쿠팡이 지난해 사상 첫 흑자를 달성하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한 가운데,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으로 대표되는 C커머스의 초저가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특히 최근 테무가 한국법인을 출범한 데 이어 알리익스프레스가 연내 통합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함에 따라 쿠팡 등 국내 기업과 C커머스 간의 전면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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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임씨 남매 사촌들, 주주총회서 막판 형제 측 지지 모녀 vs 형제 분쟁, 결국 형제 측 승리로 막내려 상속세 납부 및 신약 개발 R&D 재원 마련 숙제 3월 28일 경기 화성시 신텍스(SINEX)에서 열린 제51기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 참석 중인 임종윤(왼쪽) 한미사이언스 사장과 임종훈(오른쪽) 한미정밀화학 대표의 모습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송영숙 회장의 특별관계인으로 분류됐던 고 임성기 창업주의 조카들이 형제 측 손을 들어주면서 임종윤 전 한미약품 사장의 경영복귀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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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실패 역사 이어가는 라데팡스, "앞으로 존속 가능할지도 불확실" 오너가 백기사 자처했던 라데팡스, 한미약품서도 아워홈서도 '미진한 활약상' 거듭된 실패에 '책임' 불가피, "대표 사임 등 가능성도 적지 않아"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의 백기사(우군)를 자처했던 신생 사모펀드(PEF) 운용사 라데팡스 파트너스가 결국 다시 한번 실패의 역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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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금감원 등 예보 등과 검사협의체 구성, 새마을금고 전담조직도 신설 금융당국, 오는 8일부터 2주간 사상 처음으로 새마을금고 현장 검사 저축은행 연체율 상승·순손실 악화, 4월 중 집중 모니터링 실시 예정 최근 제2금융권의 연체율 급등과 실적 악화가 이어지자 금융당국이 집중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달 중 새마을금고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저축은행의 부실 채권 관리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고금리 기조와 부동산 경기 침체가 올해 하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제2금융권에 대한 우려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금융당국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손실 가능성에 대비해 충당금을 대거 적립한 것이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현재까지 저축은행의 자본이나 유동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지만, 시장에서는 줄도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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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워크아웃 후 첫 주총, 예상외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 언론 전문가 최금락 부회장, 건설현장 전문가 최진국 사장 각자 대표이사 선임 거래 정지된 주식은 5월 기업개선계획 결의 후 감사보고서 '적정'의견 받으면 풀릴 전망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돌입 후 첫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28일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는 워크아웃 여파로 소란스러울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주총 의장을 맡은 최금락 태영건설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사의 워크아웃으로 걱정을 끼쳐드려 매우 송구하다"며 "워크아웃이 개시되면 기업개선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조속히 경영 정상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특히 주주들의 관심사였던 외부 감사인 의견 거절로 인한 주식 거래정지에 대해서는 "기업개선계획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감사 의견을 낼 수 없는, 단지 절차상의 문제"라며 "거래소에 이의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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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부실채권 정리 나선 KB국민은행, 여타 시중은행들도 부실채권 정리 수순 부실채권커버리지비율 100% 넘지만, "부실채권 성장 속도 너무 빨라" 고금리 기조에 실질연체율 상승까지, "부실채권 확대 개연성 높아졌다" KB국민은행이 2,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부실채권(NPL) 정리에 나섰다. 1분기 결산을 앞두고 경영지표 개선을 위해 대규모 부실채권 정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부실채권을 털어낸다 해도 각종 리스크 요소가 산재해 있는 만큼 당장 지표 개선이 이뤄지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부실채권 성장 속도가 너무 빠른 데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부실채권 확대 개연성이 여전히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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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서울 부동산 시장, 매매 물건 누적에도 '상승 전환' 빠르게 매물 소진되는 전세 시장, 상승세 뚜렷 일시적인 현상인가, 시장 회복의 시발점인가 서울 매매 시장이 매물 누적 압박을 이겨내고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집값 상승 기대로 처분이 급하지 않은 '갈아타기' 매물이 증가한 한편, 전세가가 뛰며 매매가 상승 압력이 더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울 부동산 시장을 중심으로 점진적인 '회복'의 조짐이 감지되는 가운데, 업계는 차후 시장 반등의 가능성에 촉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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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파두 '뻥튀기 상장' 의혹에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금감원 강제수사 착수 상장 전 예상 매출액 수치 실제 대비 100배 이상 부풀린 부분에 대한 의혹 증권가 "상장 전 SNS를 통한 여론몰이와 기술심사 어물쩍 넘어간 것도 수사해야" 파두의 '뻥튀기 상장' 의혹을 수사 중인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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