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방송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 유튜브 캡처
넷플릭스를 비롯한 글로벌 대형 OTT가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방송 콘텐츠 업계가 그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한국방송학회(KABS)의 가을 정기 학술대회에 참석한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미디어 전환기, 지속 가능한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 방향' 세션에서 발제를 맡아 국내 방송 콘텐츠 관련 규제와 개선 방향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
공연 실황 등 다양한 작품 선보이는 극장
극장 상영 후엔 OTT로 직행
OTT-극장, 라이벌 아닌 시너지 관계로
사진='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왼쪽)와 '블랙팬서' 포스터
국내 극장 사업자들이 팬데믹 여파를 완전히 떨쳐내기 위한 움직임과 동시에 OTT와의 동행에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티빙 '몸값' 진선규X전우성 감독 인터뷰
진선규 "의심과 믿음 뒤섞이는 느낌 좋았어"
'콘크리트 유니버스' 일부? "No"
사진=티빙
티빙 오리지널 <몸값>의 인기가 사그라들 줄 모르는 가운데, 그 뜨거운 인기만큼이나 다양한 해석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배우와 감독이 직접 입을 열었다.
SKT·SKB, '아이 러브 잼' 캠페인 전개
LGU+ '아이들나라' 키즈OTT로 전면 개편
키즈 콘텐츠, 부모-자녀 세대 동시 공략 가능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키즈 콘텐츠를 두고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며 OTT를 비롯한 방송 미디어 업계의 이목이 어린이들을 향하고 있다.
티빙 '푸드 크로니클' 이욱정 PD 인터뷰
"OTT 드라마-예능과 경쟁, 걱정도 많았다"
"재밌으면 시간 상관 없다는 말에 든든"
사진=티빙
"먹방으로 해소되지 않는 지적 호기심이 있잖아요. 푸드멘터리가 음식을 통해 더 큰 세상을 이해하려는 욕구를 채워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즈니+ 오리지널 '3인칭 복수' 제작발표회
신예은·로몬·서지훈·이수민·정수빈 청춘 스타 총출동
'지우학' 잇는 고자극 학원물 탄생하나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지금까지 이런 학원물은 없었다." 기존 학원물들과의 차별점을 선언한 고(高)자극 하이틴 드라마가 선을 보인
사건 뒤 사람들의 이야기, 시리즈 '몸값'
원조교제-장기밀매 파격성에 더해진 '재난'
'절대 놓지 않을 꿈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 던져
사진=왓챠, 티빙
금기시된 주제는 사람들의 숨겨둔 호기심을 자극하곤 한다. 대개 이런 주제들은 성(性)적이거나, 종교적이거나, 또는 돈에 대해 집요하게 이야기한다.
사진=방송통신위원회
글로벌 OTT 넷플릭스가 광고 요금제를 도입하는 등 미디어 환경 급변에 발맞춰 방송통신위원회가 '크로스미디어렙'과 더불어 '네거티브 광고 규제' 도입을 추진한다.
6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 따르면 지난해 총광고비는 2012년(9조9천억원)과 비교해 57% 증가한 15조5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 기간 온라인 광고가 277.2% 증가(2조5천억원→9조3천억원)한 반면, 방송 광고는 12.5% 감소(3조6천억원→3조1천억원)했다는 점이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통부가 「2022 차세대 미디어 주간」을 통해 OTT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미디어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강조했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는 과기부 주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공동주관으로 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2022 차세대 미디어 주간」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IN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 티빙
OUT '화양연화'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왓챠
사진=티빙, (주)디스테이션
"주말에 뭐 할까?"란 고민은 "주말에 뭐 볼까?"로 바뀐지 오래다. OTT가 생활의 일부가 되면서다. 새롭게 발견한 작품, 쏟아지는 신작, 누군가 추천해준 영화와 드라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