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투비 협업, 美 5대 FAST 플랫폼에 모두 입점
韓 기업 공격적 행보, K-콘텐츠 열풍 흐름 바꾸나
CJ ENM 인기 예능 '환승연애' 포맷 수출 논의 중
사진=투비
CJ ENM이 미국 FAST 시장을 이끄는 5개 플랫폼에 모두 콘텐츠를 공급하며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
메뚜기 이용자들을 유인하기 위한 국내외 OTT들의 고민이 깊어졌다. 같은 플랫폼 내에서도 제각각 다른 공개 기준은 어떻게 나뉘는 걸까?
비싼 구독료를 이유로 여러 OTT 플랫폼을 옮겨 다니며 '짧고 굵게' 콘텐츠를 정주행하는 이른바 '메뚜기 이용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전체 OTT 이용자들 중 매월 구독 OTT를 바꾼다고 답한 사람은 지난해 10명 중 4명(방송통신위원회 조사) 수준이었지만,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조사에서는 무려 53%의 응답자가 특정 콘텐츠에 따라서 OTT를 옮겨 다닌다고 답했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삽입된 화면 해설 자막/사진=넷플릭스
팬데믹과 함께 가속화된 디지털 변환과 OTT 서비스의 생활화, 모든 사람이 충분히 누리고 있을까?
11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OTT와 주문형비디오(VOD) 등 서비스에서 시청각 장애인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계속됨에 따라 음성·자막·수어 변환 시스템 개발에 나서는 등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웨이브, 8일 '예능 쇼케이스' 개최
임창혁 PD "2023년 '선택과 집중' 통해 목소리 내보겠다"
티빙에 빼앗긴 '토종 OTT 1위' 탈환 여부 눈길
(왼쪽부터)임창혁 PD-현정완 PD-배정훈 PD-김민종 CP/사진=웨이브
토종 OTT 1위 자리를 빼앗긴 웨이브가 오리지널 예능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12월 1주 차 위클리 OTT 랭킹
시즌·쿠팡·왓챠·디즈니·애플 TOP3
TOP3까지 모아보는 주 1회 차트
<주 1회, 토종 OTT 시즌-쿠팡플레이-왓챠와 OTT 후발 주자 디즈니+-애플TV+의 순위를 전합니다>
12월 둘째 주, 시즌, 쿠팡, 왓챠, 디즈니+, 애플TV+ TOP3 순위를 살펴본다.
12월의 신작, TV 드라마-예능 편
웹소설 원작-시즌2 드라마 다수
유재석-이효리-RM 스타들의 예능 열전
물량공세를 시작한 OTT와 다르게 TV 드라마, 예능은 퀄러티로 승부수를 던진다. 기대작, 인기작 시즌2, 그리고 흥행 보증 스타들의 출연까지 굵직한 프로그램들이 12월을 장식한다.
사진=넷플릭스
글로벌 최대 OTT, 미디어 공룡으로 군림하던 넷플릭스의 기세가 예전 같지 않다. 게임, 광고 등 새로운 사업을 도입한 넷플릭스의 중간 성적표는 어떨까?
넷플릭스는 그동안 경쟁사로 꼽혔던 디즈니+, HBOmax, 파라마운트+ 등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인 이용자 수와 이용 시간을 자랑했다. 중국과 북한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전 세계에 진출해 있고, 각지에서도 월등한 시장 점유율을 자랑했다. 한국에서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최근 넷플릭스의 기세는 "꺾였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하다.
리서치 업체 파크 어소시에이츠(Parks Associates) 조사
美 OTT 1위 프라임비디오, 2위 넷플릭스, 3위 훌루
시장 참여자 확대, 위협받는 넷플릭스의 입지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가 2010년대 이후 최초로 미국 OTT 시장 내 점유율에서 프라임비디오에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