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현정
사진=디즈니+ OTT 위기론과 함께 생존 경쟁을 위한 콘텐츠 물량 공세가 뜨겁다. 쏟아지는 콘텐츠에 이용자들은 과연 만족스럽기만 할까? 올해 남은 OTT 공개 예정작의 면면이 화려하다. 최민식, 한석규 등 주로 스크린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배우들이 OTT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송혜교와 김은숙 작가의 만남 등 '믿고 보는 조합'까지 예고되었기 때문이다. 최민식은 디즈니+ <카지노>, 한석규는 왓챠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송혜교와 김 작가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선보인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배우도, 흥행이 보장된 스타 작가도 더 이상 극장의 대형 스크린이나 TV 드라마 황금 시간대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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