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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효정

사진=더스윙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스윙’을 운영하는 ‘더스윙’이 전기스쿠터 공유서비스를 출시했다.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기업 중 전기스쿠터를 공유하는 것은 더스윙이 처음이다. 현재 더스윙은 전기스쿠더 100대를 서울 지역에 배치한 상태다. 더스윙 관계자는 “2030년까지 국내 이륜차를 모두 전기 이륜차로 전환한다는 정부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개인형 이동장치 시장 활성화를 돕겠다”고 했다. 더스윙은 전기스쿠터뿐만 아니라 전기자전거 공유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전역에 1,000대를 배치했으며, 전기스쿠터와 전기자전거 가맹사업자를 모집해 서비스 지역을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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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지난 16일 공간기술 스타트업 에이치티비욘드가 9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TBT 파트너스, LK 기술투자, LK 자산운용 일신홀딩스, 금호건설, 반도건설이 참여했다. 에이치티비욘드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공간 운영 플랫폼인 '바이비(byb)를 운영 중이다. 아파트 출입이나 공용시설 예약은 물론, 주민 간 소통까지 모두 앱 하나로 처리 가능하다. 현재 전국 200여 채의 아파트 단지에서 바이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주요 건설사인 현대건설, 아이에스동서, 포스코건설 등에서도 바이비를 표준 플랫폼으로 채택했다. 이건구 에이치티비욘드 대표는 "바이비를 통해 주거의 편리함을 넘어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아파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사용자, 기업,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에코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거와 공간 산업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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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사진=뤼튼 인공지능(AI) 기반 글쓰기 솔루션 ‘뤼튼’을 개발한 뤼튼테크놀로지스가 38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수이제네리스파트너스가 주도하고 캡스톤파트너스, 앤파트너스, IBK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지난해 4월 설립된 이후 누적 투자유치액은 45억원 규모로,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초거대 생성 AI 응용 기술을 고도화하고 인재 채용과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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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알지티(RGT)는 지난 8일 자율 주행 로봇인 AI 서빙 로봇(이하 써봇)을 전국 120여 개 PC방 프랜차이즈에 공급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장된 라이다 센서와 3D 카메라로 공간 인식이 가능한 써봇은 난도가 있는 움직임이 가능한 만큼, 결제와 서빙까지 지원한다. 알지티 정호정 대표는 “앞으로 서빙 로봇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서비스 업장에서 고객을 위한 서비스 품질의 개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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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인공지능 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의 ‘AI 점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6일 딥브레인AI가 글로벌 IT기업 레노버와 함께 진행한 리테일 테크 산업 관련 공동 웨비나에서 AI 점원을 공개해 참석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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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차수

올해 주식시장은 글로벌 기준 금리 인상으로 인해 조정을 겪고 있는 가운데 컬리, 케이뱅크, 두나무 등 주요 비상장 주식의 가격이 이달 들어 역대 최저치로 급락했다. 현재 주가는 작년 말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비상장 주식 컬리 올해 주가 75% 대폭락 지난 19일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IPO'를 준비하고 있는 컬리의 비상장 주식이 전날 2만9,000원에 거래됐다. 작년 말 컬리가 11만6,000원에 거래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주가가 무려 75%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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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지난 15일 오후 3시 카카오 그룹 전체의 서버가 운영되고 있는 판교 인근의 SK C&C건물 내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카카오 그룹 서비스 전체가 먹통이 됐고, 이튿날 오전 늦게야 주요 서비스 중 하나인 카카오톡 서비스가 정상 재개됐다. 한메일의 이메일 서비스는 주말을 지나 18일 오전에야 정상 서비스가 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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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지난 7일간 '카카오' 관련 키워드 클라우드/출처=㈜파비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소 경기도 판교 소재 SK(주) C&C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15일 오후 국민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의 기능이 전면 마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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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메타로 회사 이름까지 바꾼 페이스북이 가상현실 사업인 '메타버스'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지만, 그 성과가 미미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지난 14일 미국 경제지 Business Insider는 "메타가 150억 달러(한화 21조5,250억원)를 메타버스 구축을 위해 사용했지만 아무도 그 돈이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고 보도했다. 메타가 지난해 초부터 리얼리티 랩스 부문에 사용한 투자금과 사용처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한 비판이다. 익명을 요구한 전문가는 메타버스 투자의 리스크에 대해 설명하며 "대규모 자금 투자와 더불어 투자자들에게 투명한 정보 공개가 없다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했다. 이어 "기업의 미래 전략을 이유로 과도한 비밀주의도 경계해야 할 요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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