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사진=국무조정실 정부는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해 농업 전반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나설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3대 추진전략으로 ▲산업화 촉진 ▲혁신 기술 개발 및 인력양성 ▲산업생태계 조성 등을 중심으로 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 농업 및 전·후방산업 전반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이다. 주요 분야로 종자, 동물용 의약품, 미생물, 곤충, 천연물, 식품 소재 등을 포괄한다.
Read More규제자유특구란 2019년 4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비수도권 지역(14개 시·도)의 혁신성장과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신기술에 기반한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단위로 핵심 규제를 완화하는 제도다. 규제자유특구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시도지사가 신청한 규제자유특구계획을 심의위원회와 특구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 메뉴판식 규제 특례와 규제혁신 3종 세트(규제샌드박스)등 혁신적인 규제 특례가 적용되며, 지역혁신성장사업 등이 성공할 수 있도록 재정·세제·각종 부담금 감면 등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Read More12일 서울시는 유망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아이템 발굴·검증-창업팀 조직-사업자 등록’까지 기술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글로벌창업인재허브’에서 팀을 구하지 못해 창업을 머뭇거리거나 시장분석에 한계를 느끼고 투자처 확보에 난항을 겪는 다양한 예비·초기 창업가들을 위한 지원을 전담할 예정이다.
Read More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11월 제5차 수소경제위원회를 통해 수소 에너지 정책의 방향성을 업계와 공유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수소&연료전지 세미나(HFCS)에 참여해 미국 수소시장 진출을 위한 민관 합동 로드쇼(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국내 수소 에너지 정책이 세계적인 흐름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ad More보건복지부는 2023년 국민연금 급여액을 기존보다 5.1%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고물가 여파에 따른 24년 만의 최대 인상률로 연간 물가상승률 2.0% 안팎의 저물가를 전제로 삼았던 과거 추계와 비교했을 때 연금 고갈 시기가 또다시 앞당겨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연금 개혁은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
Read More윤석열 정부가 출범 2년 차를 맞아 20개의 개혁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제6차 국무회의에서 기존에 언급했던 노동, 교육, 연금의 3대 개혁에 이어 정부 개혁을 추가해 총 4대 개혁을 소개하고 경제, 사회, 미래 분야에서 16개의 세부 과제를 설명했다. 20개 중점 과제 및 16개 세부 과제도 발표 윤석열 대통령은 제6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정부의 20개 중점 과제를 선정, 발표하고 정부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Read More사진=픽사베이 정부가 올해 미래자동차 핵심 인재 3,735명 양성을 위해 315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자동차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를 집중 육성하는 데 소프트웨어 융합인력 1만 명을 포함한 핵심 인재 3만 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이 계획에 따라 올해 인력양성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융합형 인재 양성,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등 3개 분야에 초점을 맞춰 지원사업을 벌인다.
Read More지난해 12월에 벤처기업 인증심사연장 절차를 진행했던 한 스타트업 대표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여부가 벤처기업 심사에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랐다. 지난해 하반기 들어 추가 투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결국 감원을 진행했고, 당분간 밸류에이션이 높아지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개발자 3명이 10월에 이직 의사를 표명했기 때문이다. 3명 모두 같은 대기업의 신생 부서로 팀 전체가 옮겨가기로 결정이 났고, 무엇보다 큰 문제는 이들 개발자 3명이 모두 스톡옵션을 통해 회사에 들어온 경우였기 때문이다. 스톡옵션 취소 시 지급하기로 약정했던 약간의 현금도 부담스러운 상황인데, 벤처기업 연장심사에 스톡옵션 부여 여부가 들어가 있는 것을 보고 불안감에 휩싸이게 됐다. 다행히 지난 4분기간 개발 인력 및 하드웨어 구매 등에 들어간 투자액이 5천만원을 훨씬 넘는 덕분에 연구 전문 기업으로 벤처기업 인증이 연장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었으나, 사실상 유명무실화되고 있는 스톡옵션이 여전히 심사의 일부 조건으로 들어가 있는 것에 당황했었다는 의견을 내놨다.
Read More지난해 12월에 벤처기업 인증심사연장 절차를 진행했던 한 스타트업 대표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여부가 벤처기업 심사에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랐다. 지난해 하반기 들어 추가 투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결국 감원을 진행했고, 당분간 밸류에이션이 높아지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개발자 3명이 10월에 이직 의사를 표명했기 때문이다. 3명 모두 같은 대기업의 신생 부서로 팀 전체가 옮겨가기로 결정이 났고, 무엇보다 큰 문제는 이들 개발자 3명이 모두 스톡옵션을 통해 회사에 들어온 경우였기 때문이다. 스톡옵션 취소 시 지급하기로 약정했던 약간의 현금도 부담스러운 상황인데, 벤처기업 연장심사에 스톡옵션 부여 여부가 들어가 있는 것을 보고 불안감에 휩싸이게 됐다. 다행히 지난 4분기간 개발 인력 및 하드웨어 구매 등에 들어간 투자액이 5천만원을 훨씬 넘는 덕분에 연구 전문 기업으로 벤처기업 인증이 연장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었으나, 사실상 유명무실화되고 있는 스톡옵션이 여전히 심사의 일부 조건으로 들어가 있는 것에 당황했었다는 의견을 내놨다.
Read More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디지털 기술혁신 기업인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일 ‘CES 2023’ 혁신상 수상 벤처·스타트업을 초청한 자리에서 “첨단 과학기술과 디지털 기반의 혁신에 국가 경쟁력은 물론이거니와 우리의 미래 생존이 걸려있다”며 과학기술, 디지털 분야 혁신 스타트업들 중에서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들이 대거 탄생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Read More지난 1주일간 '챗GPT' 관련 키워드 클라우드/사진=본사 DB 오픈AI에서 내놓은 '챗GPT'에 대한 열풍이 엄청나다. 지난해 11월 30일에 공개된 이래 2달도 지나지 않아 이용자 숫자가 1억명을 넘었다. 일반적으로 IT업계에서 사용자 100만명을 돌파하는 것이 유명세의 기준이고, 1억명을 돌파하는 것이 글로벌 시장 안착의 기준인데, 챗GPT는 역사상 가장 빠른 성장세로 1억명을 돌파하는 서비스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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