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브, 2,000억 CB 상환 VS IPO냐…결정 시점까지 이제 1년 반 2조원 기업가치 인정 받아야 '미래 성장성'에 맞춰 IPO가능 국내 시장에서 달성하기 쉽지 않은 매출, 가입자 마일스톤 '코코와' 인수→해외시장 진출, 성공 여부에 달려


지난 2019년 11월 29일 CB 발행일로부터 5년 이내에 연 3.8%의 보장수익률로 사채를 상환하거나, 혹은 주식으로 변경할 수 있는 권리가 FI들에게 부여됐다. 웨이브에서는 연 3.8% 수익률 이상을 보장할 수 있는 기업가치를 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해 유료 가입자 500만명과 5천억원 규모의 연 매출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카카오엔터, 사우디와 싱가포르 국부펀드들에서 1조2천억 투자 유치 재무구조 개선보다 SM엔터 인수 금융에 쓰일 듯 CJ, IP 강화로 OTT 시장에서 승부수 던지려 했으나 자금력에서 밀릴 듯 큐브 엔터까지 인수해 로엔-SM-큐브 합친 초대형 기획사 등장할 수도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약 1조2천억원의 해외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납입금은 약 1조1,540억원이고, 기타 수수료 합계액 포함 1조2천억원에 이르는, 국내 콘텐츠 업계 역사상 최대규모 해외투자다. 12일, 공시를 통해 사우디아라비다 국부펀드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와 싱가포르 유한책임회사 피랩인베스트먼트가 각각 6,000억원 규모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새 주주가 되었음을 알렸다. 각각 5.1%의 지분을 갖게 된다. 투자납입금은 2월 20일까지 약 9천억원, 잔금은 7월 20일까지 지불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최초 납입금이 SM엔터테인먼트 인수에 쓰일 것으로 예측한다.

업계에 알려진대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게 될 경우, 영화 및 드라마, 웹툰, 웹소설 등의 지적재산권(IP) 뿐만 아니라, K팝 아이돌 시장에서도 신규 IP를 발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도 연예기획사를 몇 차례 인수하기는 했으나,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게 될 경우 기존의 아이유·아이브·몬스타엑스·더보이즈 가수 군에 더해 'SM엔터 사단'의 글로벌 아이돌 역량을 고스란히 흡수할 수 있게 된다.

'엘리자 효과(ELIZA effect)'로 알려진 현상은 대형 데이터베이스에서 인간을 모방하는 함수를 찾아내는 알고리즘이 완벽히 인간을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오류 섞인 정보로 복제하다보니 정보를 잘못 연결하는 사건을 말한다.

왓챠-프라임비디오, 여행예능 '로맨틱시티'로 부산 매력 알린다 바바요 실시간 방송 '런치어스' 론칭 '아일랜드' 인기에 강조되는 OSMU 활용

왓챠-프라임비디오, 부산 매력 알리기에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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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더 글로리' 중국에서 불법시청 횡행 웹드라마 '0고백 1차임' 태국 OTT 진출 日 아베마 TV, K-팝 연습생 로맨스 다룬 오리지널 공개

넷플릭스 <더 글로리>도 피해가지 못

지난 2일,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는 숏폼 중심 신개념 OTT 바바요의 ‘2022년 인기 순위 TOP 10’을 공개했다. 박종진 IHQ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바바요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들이 오리지널 콘텐츠를 앞세워 도약을 시도 하고 있다. 암울한 금융시장 속 투자금이 더 들어올 곳도 없는 상황에서 국내 OTT 업계가 추가 구독자 확보를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에 사활을 걸고 있다.

메디르가 출시한 지역기반 비대면 진료 플랫폼 '메듭'이 프리A 66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메듭은 지역을 기반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비대면 진료 시장에서 주력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2월 30일, 국회입법조사처는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정보취약계층의 웹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한 '웹접근성 품질인증제도 운영실태와 개선과제'의 NARS입법·정책보고서를 발간하였다. 해당 보고서에는 웹접근성 품질인증제도와 운영 실태, 한계와 개선과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웹접근성 품질인증제도 운영실태와 개선과제'를 발간했다.

서울시는 내년 4월부터 대중교통 요금을 300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용요금 인상에는 물가 상승, 인건비 상승, 이용객 감소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고령화 현상에 따라 무임승차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불가피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 38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스픽이지랩스가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반 영어 학습앱 ‘스픽’에 새로운 기능인 AI 튜터(AI tutor)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 통신계열사인 스테이지파이브가 국내 동영상 서비스(OTT) 왓챠의 지분 투자에 나선다. 스테이지파이브-모비데이즈 컨소시엄은 LG유플러스보다 왓챠의 기업가치를 높게 책정하며 일종의 '백기사(white knight)'로 나섰다.

네이버 시리즈온 누적 순이용자 1,000만 돌파 "주요 OTT 서비스 검증 완료" 자평 국내 최저 수준 서비스 품질은 한계


정기배송 대행 플랫폼 ‘옹고잉’을 운영하는 내이루리가 11억 8,000만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옹고잉은 시니어 배송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해 물류 정기배송을 대행하는 서비스다.

카카오 그룹 알뜰폰 계열사 스테이지파이브, 왓챠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 고려 온라인 광고업체인 모비데이즈와 컨소시엄 구성, VC투자자 모색 중 전략적 투자자 그룹 형성은 청신호, 490억 전환사채로 지분 투자 유치 어려울 수도지난 2017년 카카오가 인수한 알뜰폰 사업자 스테이지파이브가 모비데이즈가 구성하는 컨소시엄에 합류해 왓챠 지분 인수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왓챠는 경영난으로 현재 지분 투자 및 매각 등의 다양한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는 중이다. 27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스테이지파이브와 모비데이즈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약 150억원~200억원 수준의 전략적 투자를 통해 왓챠에 지분 투자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VC들을 대상으로 투자금을 모집해 경영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것이 양사의 계획이라는 것이다.

배달대행 서비스 '부릉'의 운영사인 메쉬코리아가 400억 신규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OK캐피탈로부터 지분을 담보로 빌린 360억원을 갚지 못해 법원에 자율적 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 ARS를 신청한 지 한 달여 만이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제6차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 이날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은 "OTT '자체등급분류제도' 등 규제 혁신과 지식재산권(IP) 보유를 지원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