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안현정

[email protected]
정보 범람의 시대를 함께 헤쳐 나갈 동반자로서 꼭 필요한 정보, 거짓 없는 정보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을 사는 모든 분을 응원합니다.

안현정

"AI, 너무 과장됐다" 구글 딥마인드 CEO의 우려 가라앉은 실리콘밸리까지 되살리는 'AI 광풍' 기준금리 인하 지연·시장 거품 등 부작용 우려 커져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가 암호화폐와 같은 '과장 광고' 상품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AI 관련 사업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며 과대광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작 AI 기술이 과학·기술계에 안겨줄 수 있는 '변화'의 가능성은 뒷전으로 밀려났다는 지적이다. 구글 딥마인드의 공동 창업자 데미스 하사비스(Demis Hassabis)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Read More
안현정

현대홈쇼핑, H몰-훅티비 채널 연동 테스트 돌입 TV홈쇼핑 4사, 줄줄이 지난해 영업이익 40% 감소 점점 낮아지는 TV 시청비율, 송출수수료도 부담 사진=현대홈쇼핑 부진의 늪에 빠진 홈쇼핑업계가 '탈(脫)TV' 전략에 속도를 내며 유튜브 쇼핑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TV 시청인구는 매년 감소함에도 송출수수료는 계속 늘어나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수익원 발굴에 나선 모양새다. 유튜브 사용자 수가 카카오톡을 넘어선 만큼 홈쇼핑의 유튜브 쇼핑 역량 강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Read More
안현정

미국 법원, FTX 창립자에 징역 25년형·110억 달러 벌금형 선고 "버나드 메이도프만큼 강하게 처벌하라" 피해자 비판 이어져 한국행 제동 걸린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차후 처분에 주목 2022년 11월 파산 수순을 밟은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Sam Bankman-Fried, 32)가 징역형 선고를 받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28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연방법원의 루이스 A. 카플란 판사가 28일(현지시간) 피고인 뱅크먼-프리드에 징역 25년 형을 선고했으며, 미국 정부에 뱅크먼-프리드의 재산 110억 달러(약 14조8,000억원)가량을 압류해 피해 보상에 활용하라고 명령했다고 전했다.

Read More
안현정

삼성증권, LG에너지솔루션 1분기 영업이익 994억원 예상, 전년 대비 91% 감소에 주가도 하락세 전문가들, 2차전지 업황 악화 이미 예견된 것, 4월 실적 발표 이후에도 주가 흐름 큰 변동 없을 것 2차전지 업황 악화에 석유화학 기업군 전반 재무 부담 확산하자 우려 목소리 커져 삼성증권이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올해 1분기 어닝쇼크를 예상했다. 직전년도 동기 대비 91% 줄어든 99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업황 악화를 예상한 시장 추정치보다 9% 낮은 수치다. 29일 조한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원료가 하락에 따른 부정적 래깅(원재료 투입 시차) 효과가 지속되는 가운데, 자동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출하 감소 영향으로 외형과 수익성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삼성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AMPC) 혜택을 제3자에 매각해 현금화한 것으로 추정했으며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Read More
안현정

과기정통부, 3차 요금제 개편 결과 발표 중간요금제 621만 명 돌파, 전체 5G 가입자의 19% 5,300억원 규모 가계통신비 경감 효과 기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K텔레콤(SKT)·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협력에 힘입어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정책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자평했다. 5G 중저가요금제의 가입자가 62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에 따라 연간 5,300억원의 가계통신비 경감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성과의 골자다.

Read More
안현정

SK온, 투자금 유치 어려워지자 비주력인 배터리 소재 사업 정리로 방향 전환 배터리 시장 눈높이 낮아져 매각 가액 조정 쉽지 않을 것이라는 해석도 재무부담 가중에 금감원에서 SK그룹 재무 건전성 모니터링도 진행 중 글로벌 배터리 셀 4위 기업인 SK온이 투자금 유치에 어려움을 겪자 결국 비주력 사업 매각으로 방향을 돌리는 모습이다. 28일 산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SK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에 배터리셀(SK온), 동박(SK넥실리스), 분리막(SKIET) 등 SK가 벌이는 배터리 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구조 개편 방안을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그룹의 정유·배터리·석유화학 사업을 이끄는 중간지주회사인 SK이노베이션과 SK온, SK에너지, SK엔무브, SKIET 등 9개 자회사에 각사 최고경영자(CEO)를 팀장으로 하는 ‘경쟁력 강화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

Read More
안현정

미 하원, 틱톡 금지 법안 압도적 다수로 승인 틱톡 아니어도 미국인의 개인정보는 이미 심각한 위협에 처해 정치적 편의가 아닌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고민과 규제가 필요한 때 [해외DS]는 해외 유수의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지들에서 전하는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담았습니다. 저희 데이터 사이언스 경영 연구소(GIAI R&D Korea)에서 콘텐츠 제휴가 진행 중입니다.

Read More
안현정

오리온의 바이오 대형 M&A,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지분 25% 인수 레고켐 실적 및 향후 바이오 R&D 부담 우려에 주가도 25% 내외 하락 이어져 지난해 7월 인수 실패한 '놓친 물고기' 알테오젠은 반년 만에 주가 6배 뛰어 제과기업 오리온이 제약전문업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레고켐) 최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바이오 산업 교두보를 마련한다. 오리온그룹은 지난 1월 16일 발표한 대로 약 5,500억원을 투자해 레고켐 지분 25.73% 인수대금을 29일 납입할 예정이다. 레고켐 창업자인 김용주 대표이사 및 박세진 사장의 지분 3.85%를 약 787억원에 매입하며,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 기준가액 대비 5% 할증된 59,000원에 지분 21.88%를 약 4,700억원에 매입한다. 합계 25.73%를 취득해 최대주주로 등극하지만 김 대표를 비롯한 현 경영진의 운영시스템은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Read More
안현정

NHN클라우드, 지역 거점 데이터센터 사업 본격화 역대 최대 영업 이익 정조준, 사업 내실 강화 디지털전환, AI 수요 선제적으로 끌어올 것 내년 흑자전환을 정조준하는 NHN클라우드가 성장동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증설 투자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급증하는 디지털전환(DX)·인공지능(AI) 수요를 선제적으로 끌어오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NHN클라우드는 지역 거점 데이터센터 증설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난해 유치한 1,5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향후 세부전략에 따라 추가적인 투자유치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Read More
안현정

과학 연구에서 인간 참여자를 대체하기 위해 AI 언어 모델을 사용하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어 AI가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특정 주제에 취약한 피험자의 위험을 제한하고, 연구의 다양성을 향상할 수 있다고 주장 그러나 새로운 연구와 많은 전문가들은 연구의 질과 추후 정책 의사결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해외DS]는 해외 유수의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지들에서 전하는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담았습니다. 저희 데이터 사이언스 경영 연구소(GIAI R&D Korea)에서 콘텐츠 제휴가 진행 중입니다.

Read More
안현정

한화·신세계 투자까지 받은 어반베이스, 적자 누적에 결국 회생 전 매각 절차 한때 몸값 4천억까지 뛰었지만 매출 부진, 영업 적자 장기화 직면 VC 관계자들 "아파트 3D 도면 가치 인정받아 매각되는 것 다행" 한화그룹(한화호텔앤드리조트)과 신세계그룹(신세계아이앤씨)의 투자를 받았던 메타버스 기반 프롭테크 스타트업 어반베이스가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한때 몸값이 4천억원까지 뛰었지만, 적자폭이 커지고 있는 데다 투자금을 구하지 못해 결국 매각으로 방향을 정했다. 28일 벤처캐피털(VC) 업계에 따르면, 어반베이스는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진행하기 위해 최근 이정회계법인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했다. 주관사는 기업 정보자료(Information Memorandom) 등의 주요 자료들이 완성되는 대로 인수의향서(LOI)를 받을 계획이다.

Read More
안현정

대규모 환불사태 초래했던 '머지포인트' 문닫는다 머지 측 "책임 경영자 부재로 서비스 지속 어려워" 대법원, 지난해 대표 남매에 징역 실형 확정 선고 대규모 환불중단 사태에 이어 경영진이 실형까지 선고받은 선불할인 서비스 '머지포인트'가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중단한다. 주력 서비스였던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는 이미 중단됐지만 머지포인트 모바일 플랫폼은 경영진 구속 이후에도 2년여 동안 변칙 운영이 이뤄졌는데, 이제 이마저 간판을 내리게 된 것이다.

Read More
안현정

5~7급 연구원 50명 모집에 경쟁률 16대 1 높은 경쟁률, 실제 양질 인재 확보 이어질까 "성공 조건은 인력의 관리에 달려있다"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 임기제 공무원 경쟁 채용에 807명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16대 1을 기록했다. 1급인 본부장이 대통령 연봉에 준한 2억5,000만원을 받게 되는 등 우주항공청의 전반적인 보수 수준이 기존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대비 약 1.5배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우주항공청의 인재 확보 과제는 '이제부터가 진짜'라고 입을 모은다.

Read More
안현정

젠슨 황 CEO, 엔비디아 GTC 2024에서 어스-2 첫 공개 기후 변화 예측 및 대비 위한 AI 기반 플랫폼, 실시간 예보 및 경보 가능해져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으로 기후 기술 산업 성장 촉진할 것으로 기대돼 [해외DS]는 해외 유수의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지들에서 전하는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담았습니다. 저희 데이터 사이언스 경영 연구소(GIAI R&D Korea)에서 콘텐츠 제휴가 진행 중입니다.

Read More
안현정

미국 법무부·소비자, 애플에 '반독점법 위반' 소송 제기 EU DMA로 한 차례 쓴맛 본 애플, 결국 꼬리 내려 미국 정부 압박 본격화, '고향'에서도 생태계 일부 개방할까 미국 소비자들이 애플 측에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애플이 반경쟁적 행위를 통해 제품의 가격을 부풀렸다고 주장, 최근 미국 정부가 제기한 '반독점 소송'에 편승한 것이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 외신은 지난 22일 아이폰 고객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와 뉴저지 연방법원에 최소 3건의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Read More
안현정

산업통상자원부, ‘8대 공급망 프로젝트’ 이행회의 개최 요소 공급망 얼라이언스 발족, 생산‧수급관리계획도 마련 다만 업계선 "근본적 대책 여전히 미흡하다" 지적도 전쟁과 자국 보호무역주의 등에 따른 ‘공급망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공급망 자립화·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는 경제성이 부족한 요소를 국내에서 생산하는 기업에 직접적인 재정 지원을 포함한 종합적인 경제 지원을 하겠다는 뜻을 구체적으로 내비쳤다. 제2, 제3의 '요소수 대란'을 막겠다는 복안이다. 반도체 공정용 희귀가스인 네온도 2028년 완전 자립화를 목표로 재활용 기술 개발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Read More
안현정

2022년 한국 게임 산업 매출 5.8% 성장 지난해에는 게임 이용률·매출 나란히 내려앉아 OTT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범람, 대면 활동 증가 등 영향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2022년 국내외 게임 산업의 통계와 동향을 정리한 ‘2023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발간했다. 콘진원은 2022년 국내 게임시장 규모, 사업체 및 종사자 수, 플랫폼별 비중 등을 조사, 재작년 국내 게임 산업이 전년 대비 5.8% 성장했다고 밝혔다. 단 지난해 게임 산업 매출 규모는 OTT 등 여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인기에 밀려 10년 만에 감소 전환했을 것이라고 봤다.

Read More
안현정

현대차, 2년 만에 신형 내연기관 엔진 개발 돌입 조직 개편·생산 라인 폐쇄 등 '전동화 움직임'에 제동 가라앉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100% 전동화' 당장은 불가능? 현대차의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 6/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이 2년 만에 신형 내연기관 엔진 개발에 착수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점차 둔화하는 가운데, 현대차의 핵심 수출 시장인 EU·미국이 배출가스 규제를 완화하며 엔진 개발 필요성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Read More
안현정

"뉴럴링크가 인생 바꿨다" 전자칩 이식 1호 환자의 심경 동물 실험 과정서 품질 관리 실패한 뉴럴링크, FDA에 '덜미' 부작용 관련 논란도 여전, 혁신인가 비윤리적 시도인가 사진=뉴럴링크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의 BCI(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스타트업 뉴럴링크(Neuralink)의 전자칩을 이식받은 첫 번째 환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뉴럴링크가 개발한 전자칩 '텔레파시'를 이식받은 29세 미국인 남성 놀랜드 아르보(Noland Arbaugh)가 체스 게임을 두는 장면이 공개된 것이다.

Read More
안현정

UN, 신흥국의 AI 활용·AI 기술 악용 위험에 주목 범람하는 딥페이크 피해, AI도 잘못 쓰면 독이다 AI 범죄에 너그러운 한국, 규제 재정비 필요해 UN(국제연합)에서 인공지능(AI) 관련 결의가 최초 공식 채택됐다. UN 회원국들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총회를 열고, 미국 주도로 제출한 AI 관련 결의안을 표결 없이 컨센서스(전원동의)로 채택했다. 해당 결의는 딥페이크 등 부작용은 최소화하는 한편, 저개발국도 AI의 긍정적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