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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테크

이형우

Barbie The Movie Dolls/사진=마텔 오는 19일 '바비 더 무비' 개봉을 앞두고 바비 인형에 대한 수요가 뜨겁다. 바비 영화가 사상 처음으로 실사화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바비코어(Barbiecore)' 트렌드에도 불이 붙었다. 바비코어란 바비 인형의 핑크색 계열 색상에 대한 열광적인 선호를 뜻한다. 영화 개봉에 맞춰 바비 패션과 스타일 상품과 더불어 원조 바비 인형 판매량도 증가하는 모습이다. 바비 IP(지적재산권)를 보유한 장난감 회사 마텔(Mattel)은 '바비코어'를 활용해 제2의 마블에 도전하려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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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우

출처=베스트알 베스트알이 12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6일 발표했다. 베스트알은 작년 초 설립된 텅스텐 재활용 기술기업으로, 이는 설립 이후 1년 반만의 쾌거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작년 말 시드 투자에 이어 미래에셋벤처투자, BSK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동일산업 등 유수의 벤처캐피탈(VC)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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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지난해 사회관계망 '틱톡' 등을 통해 MZ세대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진 '조용한 퇴사(최소한의 업무만 하고 열정을 다른 곳에 쏟는 것)'에 이어 최근 '요란한 퇴사'가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했다. 요란한 퇴사란 회사를 그만두는 것을 여러 사람에게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만두게 된 직장에 대한 악담과 불평을 공개해 회사의 이미지를 깎아내리는 행동을 말한다. 일례로 틱톡 사용자인 크리스티나 줌보(Christina Zumbo, 계정명 Christina Bloom)는 지난해 9월 28일 더 이상 조용한 퇴사를 할 것이 아니라 당당히 내 삶을 찾겠다고 밝힌 바 있다. 눈물 섞인 해당 영상은 53,900개의 좋아요와 2,450개의 댓글을 받으며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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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배양 닭고기로 만든 너겟/사진=잇 저스트 세포에서 배양된 닭고기, 즉 배양육이 미국의 식탁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배양육의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 다만 배양육이 육식 시장을 변모시키기 위해선 여전히 넘어야 할 관문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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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지난 7일간 '수능' 관련 키워드 클라우드/출처=데이터 사이언스 경영 연구소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킬러문항'을 제외하라고 지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대학 입학 관련 교육계에서는 수능이 그간 꾸준히 난이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변별력을 확보하고자 암묵적으로 도입됐던 킬러문항 및 준킬러문항들을 풀기 위해 학원가를 찾았던 학생들이 다수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킬러문항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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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인천항 컨테이너부두/사진=인천항만공사 고환율에 특수를 누려왔던 한국 수출기업들이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과 러·우 전쟁으로 급등한 원자재 및 중간재 가격으로 마진이 줄고, 수출 경쟁국인 일본의 엔화 약세가 장기화되는 현상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 주요 수출 품목인 반도체 부진 여파까지 겹치면서 대중(對中) 수출까지 크게 악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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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사진=총리실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수출에서 의존하는 기존 경제구조에서 탈피해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특히 지난 18개월 동안 글로벌 게임 업체에 10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쏟아부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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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RAON의 저에너지 구간 초전도가속관/사진=IBS 지난 2010년부터 총 1조5,184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중이온 가속기(RAON)가 저에너지 전체 가속구간(110m)에서 빔(Beam)을 시운전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 누리호(KSLV-II) 3차 발사 성공에 이어 과학계가 이뤄낸 또 다른 쾌거다. 특히 RAON은 미국·프랑스·독일·중국·일본·캐나다 등 타국의 가속기완 다른 방식으로 운용된다. 향후 국내 기초과학 경쟁력의 강화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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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사진=디스이즈로보틱스 '드론 택시' 도입을 위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제기 개발 사업을 두고 드론 스타트업 디스이즈엔지니어링(TIE)과 강원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강원도와 TIE의 UAM 개발 사업은 정부 신성장 4.0 전략에 포함된 첨단 사업 육성을 위해 민간 기업과 지자체가 연계한 사례로, 당초 순조로운 협력 과정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월 사업 중단 결정 이후 사업비 회수를 위한 법적 분쟁, 정치적 논란 등 '진흙탕 싸움'으로 번져가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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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우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의 도래는 전 세계 직장에 변화의 물결을 불러일으키며 전통적인 사무실 기반 업무에서 원격근무, 즉 '재택근무'로 패러다임을 전환시켰다. 사무실 칸막이에서 집구석으로 갑작스럽고 불가피하게 이동하자 편리함의 매력과 창의성의 필요성이 맞부딪히며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처음에는 두 팔 벌려 환영했던 이러한 변화는 이제 직원과 고용주 사이에서 격렬한 논쟁을 불러옴과 동시에 새로운 업무 모델의 효과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도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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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지난 7일간 '최저임금' 관련 키워드 클라우드/출처=데이터 사이언스 경영 연구소(MDSA R&D) 지난 18일 예정이었던 최저임금위원회 제1차 전원회의 개회 자체가 무산됐다. '주 69시간제'로 불리는 노동시간 개편안을 주도한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가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이라는 사실에 노동계가 반감을 갖고 시위 농성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은 장내 정리를 요구하며 불출석했고, 권 교수도 자리를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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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우

2020년부터 시작된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 간의 망 사용료 분쟁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서울고등법원 민사19-1부는 지난 29일 오후 4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넷플릭스와 SK브로드밴드가 서로 제기한 채무부존재 확인·부당이득 반환 소송 제8차 변론을 진행했다. 양측은 망 이용 계약 당시 비정산 합의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이견을 보였다. 또한 망 사용료에 대한 정산 여부에 대해서도 의견을 달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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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사진=루트에너지 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주민 참여 솔루션 기업 루트에너지가 4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후속 투자자로 나섰으며, KDB산업은행과 현대해상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7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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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우

'테라·루나 폭락 사태' 주범 권도형(도권) 테라폼랩스 대표로 의심되는 인물이 몬테네그로의 수도 포드고리차에서 전격 검거됐다. 최측근인 한창준 차이코퍼레이션 전 대표도 몬테네그로에서 검거됐다는 소식이다. 경찰청은 "인터폴에 신청해 발부된 적색수배에 따라 몬테네그로에서 권 대표와 한 전 대표로 의심되는 사람을 검거했다"며 "최종 신원 확인을 위해 몬테네그로 측에 십지지문을 요청해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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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우

넥셀의 인간 유도 만능 줄기세포(hiPSC) 유래 심근세포 제품인 Cardiosight®-S가 15일 발사되는 SpaceX CRS-27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으로 향한다. 이 제품은 2023년까지 우주 비행 중 방사선 노출과 미세 중력이 우주 비행사의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 프로젝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넥셀은 hiPSC 뿐만 아니라 상용화에 성공한 세포를 우주 정거장에 보낸 국내 최초 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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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우

지난 7일간 ‘월례비’ 관련 키워드 클라우드/출처=㈜파비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소 정부는 최근 월정액 수수, 공사 방해, 업무 방해 등을 이유로 타워크레인 조종사 면허를 이달 1일부터 최대 1년간 정지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건설기계 조종사들의 불법-불공정 행위가 늘어나면서 공익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공사 지연이 장기화되는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대해 건설노조는 월급을 받지 않고 장시간-위험 노동을 거부하겠다며 '준법 투쟁'을 경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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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이영 중기부 장관이 지난해 9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신규 유니콘기업인 아이지에이웍스를 방문해 마국성 대표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지난 9일 발표한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기업) 자료를 두고 벤처 업계에서 비판이 일고 있다. 중기부는 매년 유니콘 기업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는데 해당 리스트에 사실상 문을 닫은 기업의 이름이 올려 있거나 최근 투자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1조원 아래로 기업 가치가 떨어진 기업들도 홍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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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사진=체프게임즈 구독형 게임 서비스 '체프게임즈'를 운영하는 체프가 최근 벤처 투자 업체 더벤처스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투자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체프게임즈는 클라우드(가상 저장 장치) 서비스를 활용해 스마트폰이나 PC에 게임을 설치하지 않고 온라인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한 서비스다. 단 건으로 구매를 하는 방식이 아닌, 월 구독료 9달러를 지불하면 다양한 게임을 할 수 있게 했다. 일반 게임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면서, 매월 신규 게임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1,000가지 이상 게임 콘텐츠를 서비스하겠다고 회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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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사진=모비스앤밸류체인 컨설팅 기업들이 기존 관행과 다르게 벤처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떠오르는 신사업에 대한 컨설팅 업무를 넘어 아예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해 업무 간 시너지를 내고 사업 영역도 확장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최근 PwC컨설팅의 전략부문유닛 스트래티지앤드와 커니코리아는 자율주행 물류로봇(AMR) 스타트업 모비어스앤밸류체인에 시리즈 A 투자를 진행했다. 투자유치 규모는 200억원으로, 이 가운데 스트래티지앤드와 커니코리아의 투자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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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재

사진=케빈랩 가정 에너지관리 플랫폼 '퍼스트홈(4ST HOME)'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케빈랩이 3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을 비롯해 한화투자증권, 신용보증기금, 필로소피아벤처스, 아이스퀘어벤처스, 신한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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