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치솟는 지식산업센터 공실률
공급 과잉·고금리 등 악재 누적되며 시장 붕괴
30% 밑도는 경매 낙찰률, 매매 건수도 급감해
수도권 곳곳의 지식산업센터가 텅 빈 ‘유령 건물’이 되고 있다. 특정 지역에서의 공급 과잉, 고금리, 부동산 시장 침체 등 악재가 누적되며 지식산업센터 자체가 애물단지로 전락한 것이다.
美, AI 칩 유출 확인 위해 추적 도구 사용
中의 반도체 보안 우려 현실 됐다
美 의회 '반도체 위치 추적 의무화' 논의해 와
미국이 중국에 유입되는 미국산 첨단 반도체의 위치를 추적하고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 의회에서 반도체 위치 추적 의무화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비밀리에 감시 조치를 단행한 것이다.
北 해커 조직 김수키, 韓 정부 기관 등에 해킹 이어와
은하수·라자루스 등도 광범위한 사이버 공격 감행
SKT 해킹 사태 배후에 국가 세력 있다?
북한 해커 조직이 한국 정부 기관의 내부 시스템 등에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곳곳에서 소프트웨어(SW) 공급망을 정밀 타깃으로 삼은 APT(지능형 지속 위협) 공격이 본격화하며 국내 보안 생태계에 경고등이 켜지는 양상이다.
리플,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 제공 업체 인수
연이은 M&A로 암호화폐 사업 영역 빠르게 확장
"지금이 기회다" 업계 '합종연횡' 흐름 두드러져
암호화폐 XRP의 개발사 리플(Ripple)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 제공 업체 레일(Rail)을 인수한다. 단순히 XRP를 활용한 송금 사업을 넘어,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종합적인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中 공업정보화부, 태양광 기업들에 감산 촉구
저가 생산 구조로 시장 장악한 中 태양광 업계
수요 이상의 공급으로 수익성 악화하며 시장 무너져
중국이 태양광 패널의 핵심 원료인 폴리실리콘 생산 능력을 줄이기로 했다. 수년째 지속되는 과잉 생산 기조로 인해 관련 시장 질서가 줄줄이 붕괴하자, 부랴부랴 정부 차원에서 감산을 지시한 것이다.
美·中, 관계 악화하며 학문적 협력 축소
"美로부터 독립하겠다" AI 인재 양성에 힘 싣는 中
美, 中 참고해 AI 교육 국가 전략 수립해야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양국의 교육 현장을 재편하고 있다. 연이은 외교적 충돌로 상호 신뢰가 무너지며 학문적 협력에도 제동이 걸린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 대대적 암호화폐 제도 개편안 제시
디지털 자산 분류·과세 등 관련 체계 적극 손질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확보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를 미국 경제 전반에 통합하겠다는 강경한 의지를 드러냈다. 백악관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관련 제도에 대한 전면적 개편안을 제시하고, 암호화폐를 준비 자산으로 간주하겠다는 국가 정책 방향을 재확인한 것이다.
팔레스타인 옹호한 컬럼비아대, 연방정부에 벌금 낸다
"살아남으려면 정부에 복종해야 하나" 흔들리는 학문의 자유
정치에 휘둘리는 美 대학, 경쟁력 약화 위기
컬럼비아대학교가 연방정부의 압박 앞에 무릎을 꿇은 가운데, 이 같은 결정이 미국 고등교육의 지형을 뒤흔들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정부의 개입이 아이비리그를 넘어 중소·사립대학까지 확대되며 미국 고등교육의 정체성 자체가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란 정부 "GPS 대신 中 베이더우 적용 예정"
미국과는 단절, 중국과는 협력 강화 효과
'기술 냉전' 시대 막 오르나
이란 정부가 미국 주도의 글로벌 위성항법 시스템(Global Positioning System, GPS)을 뒤로 하고 중국의 ‘베이더우(Beidou)’ 시스템을 채택하기로 했다. 위성항법 체계 전환을 통해 중국과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서방국의 감시 체계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 상향한 IMF, 韓 전망치는 낮춰
미끄러진 1분기 성장률, 2분기도 '아슬아슬 성장'
건설 투자, 초유의 '5년 연속 역성장' 기록할까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2025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대비 0.2%p 하향 조정했다. 1분기에 기록한 역성장으로 인해 연간 경제 전망에도 먹구름이 낀 것이다.
美-日, 관세 협상 결과 두고 이견 발생
"무역 불균형 바로잡힐 것" 트럼프 주장의 빈틈
F-47 접근권 등도 日에 마냥 호재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의 대미 투자 결정에 대해 공언한 가운데, 이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이 일본에 기대하는 바와 일본의 실제 의도 사이에 '간극'이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아마존 프라임데이 전후해 대규모 사칭 메시지 전송돼
"이커머스 경쟁사 소행일 가능성도" 일각서 의문 제기
고객 신뢰 잃은 아마존, 사후 대처 힘써야
미국 이커머스 업체 아마존이 디지털 피싱으로 인한 구설에 휘말렸다. 트래픽이 몰리는 자체 행사 기간 중 아마존을 사칭한 피싱 문자 메시지가 대거 발송되며 소비자 사이에서 막대한 혼란이 빚어진 것이다.
컬럼비아대, 美 연방 정부에 2억 달러 낸다
'이념 전쟁' 최전선 선 하버드대 부담 가중돼
"자유인가 복종인가" 기로에 선 美 고등교육
미국 내 친(親)팔레스타인 시위의 근원지로 꼽히던 컬럼비아대학교가 연방 정부의 압박 앞에 백기를 들었다. 정부 보조금을 복원하는 대가로 수천억원대의 벌금을 내고, 학생들의 반유대주의 행보를 단속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하버드, 美 사회 '팔레스타인 논쟁' 중심축으로 부상
자금 압박에 짓눌리며 사면초가 상황 놓여
하버드의 팔레스타인 지지는 이미지 관리 위한 행보?
하버드대학교를 둘러싸고 벌어진 정쟁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래 미국 사회의 이념 갈등이 나날이 격화하는 가운데, 하버드가 정부의 억압에 전면적으로 저항하며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양상이다.
엇갈리는 스테이블코인 성장 전망
"테더 입지 위태로워진다" 지니어스 법안의 한계
시장 신뢰 확보도 시급
세계 최대 은행 JP모건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성장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기반 인프라 및 인식의 한계를 고려하면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시장에 안착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대만, 韓·中 대상 철강 관세 연장
韓 정부도 철강 반덤핑 조사에 박차
관조적 태도 유지하던 日, 보호무역 전환 가능성 열어둬
글로벌 철강 시장에 균열이 일고 있다. 신중한 경제 외교 전략을 유지하던 동북아시아 주요국들이 관세, 쿼터제, 반덤핑 조사 등을 앞세워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강화하기 시작한 것이다.
미국자동차정책위원회, 美·日 무역 협상 결과에 반발
"우리도 부품 관세 시달리는데" 日 대비 가격 경쟁력 저하 우려
韓·美 협상 테이블에도 '자동차 관세' 오른다?
미국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일본의 무역 합의에 반발하고 나섰다. 일본산 자동차에 부과되는 품목관세율이 인하될 경우 자국 자동차 업계의 경쟁력이 약화할 수 있다며 우려를 드러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