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아세안 다자회의에서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
다카이치 사나에 日 신임 총리도 트럼프 요구에 발맞춰
헛바퀴 도는 한미 관세 협상, 정상회담에서도 성과 없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다자회의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관세율 하향 조정을 대가로 핵심 광물 공급망을 확보하는 등 유의미한 외교적 성과를 올린 것이다.
1~6월 이어 4~9월에도 역대 최고 성적 받아 들어
전기차 캐즘 속 하이브리드 수요 딛고 실적 성장
현대차,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 선언하며 추격 나서
토요타 알파드/사진=토요타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인 일본 토요타가 사상 최대 상반기(2025년 4~9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대규모 적자 떠안은 상호금융권, 연체율도 급등
무리한 부동산 PF 영업의 후폭풍, 금융당국 칼 빼 들어
일각선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 필요하다" 분석 제기
새마을금고와 농·축·수·신협 등 상호금융의 건전성과 수익성이 나란히 악화했다. 지방 지역 사회에 ‘풀뿌리 금융’을 제공한다는 설립 취지에서 벗어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에 지나치게 골몰한 결과다.
美 휩쓴 미용 열풍, 보톡스·필러 등 수요 폭발
Z세대 사이에서 자기관리 문화 확산
실리콘밸리 중년 남성들도 시술·수술 통해 '젊은' 얼굴 유지
미국의 성형수술 시장이 전성기를 맞았다.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자기관리 트렌드에 익숙해진 Z세대(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태생)는 물론, 기존에는 미용 부문에 큰 지출을 하지 않던 중년 남성들까지도 거리낌 없이 성형외과를 찾는 양상이다.
구글 클라우드, 클로드 개발사 앤스로픽과 대규모 계약 체결
올해 세일즈포스, 오픈AI 등 '대어' 고객사 줄줄이 유치
메타도 기술 협력에 이어 구글 클라우드 서버·스토리지 이용 결정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구글과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만년 3위' 자리를 유지하던 구글 클라우드가 올해 들어 대형 고객사를 연달아 유치, 시장 존재감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는 양상이다.
美·中 희토류 갈등 속에서 중도 노선 채택한 BHP
美, 대중국 희토류 의존도 낮추기 위해 호주와 맞손
"중요한 것은 자원 아닌 기술" 中 측은 자신감 드러내
세계 최대 광산 업체인 호주 BHP의 신임 회장이 미국과 중국의 희토류 갈등에 대한 중립적 입장을 표명했다. 호주가 미국과의 희토류 공급망 협력을 본격화했음에도 불구, 중도 노선을 채택하며 핵심 고객인 양국 모두에 손을 뻗는 양상이다.
한국은행, 7·8월 이어 10월에도 기준금리 동결
치솟는 서울 집값, 정부 10·15 대책에 발맞췄나
단기적 효과 입증된 대출 규제, 장기간 수요 억제는 어려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3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서울 지역의 집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정부의 대출 규제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금리 인하 시점을 미룬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로봇개 시장, 2030년까지 연간 18% 성장 전망
세계 뒤덮는 자동화 흐름, 아마존까지 인력 로봇으로 대체
中 로봇 생태계, 정부 지원 등에 업고 급성장
글로벌 로봇개 시장이 향후 5년 이내에 수십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로봇 제조 및 주변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서비스 로봇들의 시장 내 존재감이 눈에 띄게 확대되는 양상이다.
G마켓, 2026년 한 해 동안 투자금 7,000억 쏟아붓는다
알리바바 기존 역량 기반으로 해외 판로 개척에도 박차
"실적 점점 악화하는데", 재기의 기회 잡을 수 있을까
최근 중국 알리바바그룹과 손을 잡은 신세계그룹 산하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이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中 테크업계, 정부 공공 데이터 발판 삼아 급성장
"중국산 쓰면 개인정보 유출될라" 부정적 인식 확산
규제와 성장 동시에 잡기는 어려워, 사실상 양자택일
중국 기술 굴기의 배경에 막대한 양의 '데이터'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정부가 수집한 국민들의 데이터가 별다른 규제 없이 산업계에 속속 개방되며 테크 기업들의 성장 동력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日, 은행권 계열사 가상자산 시장 진출 허용 방안 검토
2016년 자금결제법 개정 이후 친가상자산 행보 보여 와
올해 PSA 개정안 통해 규제 완화·질서 확립 속도 내기도
일본 금융당국이 은행의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수년 전부터 가상자산 관련 제도 손질에 힘을 싣던 일본 정부가 재차 유화적 태도를 내비치는 양상이다.
삼성전자, 로직 다이 수율 대폭 제고하며 경쟁력 끌어올려
효율 극대화하는 방식 채택한 마이크론, 핀당 속도 11Gps 달성 주장
HBM4 상용화 목전, SK하이닉스의 시대 저물까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의 경쟁이 눈에 띄게 격화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독주 체제 속 삼성전자, 마이크론 등 기업이 빠르게 기술 수준을 제고하며 시장 재편 흐름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美 10대 여성, AI 이미지 생성 서비스 개발사에 소송 제기
딥페이크에 가짜 뉴스까지, AI發 콘텐츠로 몸살 앓는 사회
재난 상황에도 허위 정보 활개, 세계 각국 대응 나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나체 사진 생성 도구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무분별하게 제작되는 AI발(發) 가짜 콘텐츠가 온라인 환경에서 빠르게 확산하며 사회 전반의 혼란이 가중되는 양상이다.
SK그룹, 비주력 자회사 줄줄이 시장 매물로 내놔
'빅딜' SK실트론 매각, 최 회장 소송 리스크 줄며 여유 확보
SK실트론 인수 후보 두산과 접촉 나선 PEF들
SK그룹이 비주력 계열사 정리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해 말 SK스페셜티 매각을 시작으로 SK오션플랜트, SK스토아, SK실트론 등을 잇달아 시장에 매물로 내놓으며 조직 슬림화에 박차를 가하는 양상이다.
네덜란드 정부, 넥스페리아 中 CEO 끌어내리고 본격 개입
이어지는 美 수출 규제 압박에 두 손 들었나
반발하며 수출 통제 나선 中, 車 공급망 충격 휩싸여
중국 황장(Hwangjiang)에 소재한 넥스페리아 공장/사진=넥스페리아
유럽 자동차업계가 미국과 중국이 벌이는 기술 패권 전쟁에 휘말렸다.
美 "중국의 대응에 따라 추가 관세 발효 결정될 것"
양국 간 무역 분쟁 재차 격화, 해운 분야에서도 '충돌'
트럼프-시진핑 APEC 회동 무사히 이뤄질까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에 재차 불이 붙었다.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미국이 추가 관세를 필두로 이에 정면으로 맞서며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유럽 판매량 확대 성공한 기아, 현지 생산 늘린다
4분기에도 해치백 등 현지 선호도 높은 신차 출시
유럽서 가격 경쟁력 잃은 中 전기차 업체들, 현지 생산으로 '반격'
기아의 소형 전기 SUV 'EV3'/사진=현대차그룹
기아가 유럽 자동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