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대책 이후 한 달만에 추가 대책 마련
정부 규제 속에서도 서울 집값 상승세 여전
은행권 가계대출 여력도 '아슬아슬'
당정(더불어민주당·정부)과 대통령실이 이번 주 중에 추가 부동산 대책을 내놓는다. 서울의 집값 상승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규제 카드를 통해 과열된 부동산 시장에 재차 제동을 거는 양상이다.
트럼프 "해외 제작 영화에 관세 100% 부과하겠다"
할리우드, 美 현지 제작비 부담에 해외 촬영 늘려
혼란에 빠진 美 영화업계, 日 등 반사이익 누릴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외국산 영화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재언급했다. 미국 영화업계가 현지 콘텐츠 제작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속속 해외에 촬영 거점을 마련하는 가운데, 통상 압박을 통해 자본 유출을 방지하겠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뱅크, 상반기 무수익여신 약 20% 급증
'IPO 3수' 앞둔 케이뱅크, 사실상 마지막 도전
"한국에서도 상장해라" 토스뱅크, 당국 압박에 韓·美 이중 상장 검토
카카오뱅크의 올해 상반기 무수익여신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 의무, 이재명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정책 등에 따라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판매가 확대된 결과다.
트럼프 행정부, 16개 주 정부 대규모 기후 예산 취소
DOE·EPA 등도 친환경 예산 삭감, 제도 폐지 등 착수
"친환경 관련 용어는 금지어" DOE의 극단적 조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6개 주 정부의 기후 관련 예산을 대거 삭감하기로 했다. 연방 정부의 일시적 업무 정지(셧다운)가 시작되자마자 민주당의 기후 정책에 발맞추고 있는 주들을 겨냥해 청정에너지 재편에 제동을 거는 양상이다.
中, 지난해 R&D에만 715조원 쏟아부어
"독일·일본·미국 뛰어넘겠다" 中 산업계, 기술 선점에 속도
AI·로봇 중심으로 자동화되는 제조업, '다크 팩토리'가 뜬다
중국의 지난해 연구·개발(R&D) 투자액이 7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중심 성장 전략을 채택해 오던 중국이 본격적으로 노선을 전환, 과학기술 분야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양상이다.
흥국생명, M&A 및 투자로 외형 확장에 박차
종합금융사 도약 통해 태광그룹 성장 동력 마련할까
일각서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복귀설도 제기
태광그룹 산하 생명보험사 흥국생명이 법인보험대리점(GA) 메타리치에 투자한다. 이지스자산운용 등 금융 기업 인수전에 속속 뛰어들며 외형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이례적으로 GA에까지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는 양상이다.
美 연방 정부 '셧다운' 초읽기, 시장 불안감 가중
3대 신용평가사 최고 등급 모두 잃은 美, 추가 하향 있을까
신용등급 강등 시 국채금리 뛰며 재정 부담 확대 전망
미국 시장에서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오바마케어(Affordable Care Act, ACA)를 둘러싼 민주당과 공화당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연방정부의 업무 정지 위기가 코앞까지 다가온 것이다.
中 무어스레드, 적자에도 커촹반 상장 심사 '쾌속 통과'
메타X·비런 테크놀로지 등도 조만간 현지 증시 문 두드린다
반도체업계 밀어주는 中 정부, 대표 기업들 성장세 가팔라
중국판 엔비디아로 불리는 무어스레드(摩尔线程·Moore Threads)가 88일 만에 본토 기업공개(IPO) 절차를 마쳤다.
美, 2분기 GDP 증가율 확정치 3.8% 기록
1분기 대비 수입 대폭 줄어들며 성장률 급상승
견조한 성장에 불안한 물가, 연준 금리 인하 더뎌질까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기업들의 '재고 쌓기' 움직임이 두드러졌던 지난 1분기 대비 수입이 급감하며 전반적인 성장 지표가 개선된 것이다.
양자 컴퓨팅 시장, 5년 내 40억 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
빅테크·벤처업계 나란히 양자 컴퓨팅 기술 개발 총력
기술 상용화될 시 고전 컴퓨터 한계 뛰어넘을 수 있어
양자 컴퓨팅이 테크업계의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테크 시장을 선도하는 미국 빅테크는 물론, 각국 벤처업계도 시장 선점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양상이다.
中 "WTO 협상에서 특별 대우 추구하지 않겠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에는 美 지위 박탈 요구 무시
강대국 입지 받아들인 中, 美는 WTO 영향력 유지에 총력
중국이 그동안 개발도상국으로서 세계무역기구(WTO)로부터 받던 특혜를 포기하기로 했다. 지난 수년간 미국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개도국 지위와 특혜를 유지하던 중국이 노선을 180도 전환한 것이다.
"직거래로 비용 절감하자" 수출입 기업 신용장 이용 감소
환율이 매입외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여타 부작용에 주목해야
리스크에 취약한 韓 외환시장, 언제든 위기 반복될 수 있어
수출입 기업들이 은행을 통하지 않는 ‘직거래 무역’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신용장 거래 이용 시 발생하는 매입외환 잔액이 눈에 띄게 감소한 것이다.
롯데건설, 베트남 '라 프리미어' 개발 사업 출자 지분 매각
2007년부터 베트남 시장 문 두드렸지만 결과는 암담
2018년 마무리된 베트남 고속도로 공사 대금, 아직도 못 받았다
베트남 호찌민 '라 프리미어' 조감도/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7년 전부터 추진하던 베트남 호찌민 내 공동주택(아파트) 택지 개발 사업을 포기
국내 ATM 기기 수, 수년 만에 20% 이상 급감
현실화하는 '캐시리스' 사회, 일각선 금융 소외 우려
금융 시스템 마비되면 전국적 혼란 발생 위험도
지난 4년 반 동안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보다 카드 사용을 선호하는 금융 소비자가 늘어나며 ATM 수요가 급감하자, 은행권이 유지 비용 절감을 위해 줄줄이 ATM 운영을 축소하는 양상이다.
日 총재 선거, 고이즈미·다카이치 양강 구도
치솟는 물가에 신음하는 日, 국민들은 "감세 정책 원한다"
전임 이시바 내각, 감세안에 난색 표하며 현금 지급 추진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의 막이 올랐다. 양강 후보로 꼽히는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전보장담당상이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정치 노선 조율에 착수한 가운데, 시장의 이목은 향후 이들이 내놓을 '물가 정책'에 집중되는 추세다.
서울시, 신통기획 앞세워 민간 주택 공급 속도 낸다
"투기 수요 막아라" 신통기획 후보지 줄줄이 토허구역 지정
압구정 2구역서 효과 입증한 신통기획, 보완 필요한 부분은?
서울시가 조만간 도심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는다. 민간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단축하고, 지자체의 갈등 중재 기능을 강화해 정비 사업에 드는 시간을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 7나노 개량형 파운드리 공정으로 IBM CPU 수주
닌텐도 스위치2 SoC도 5나노 성숙 공정 활용해 제조·납품
테슬라와의 계약 역시 4나노, 선단 공정 도약 위한 기반 닦나
IBM 파워11/사진=IBM
삼성전자가 IBM의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칩 ‘파워11’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계약을 수주했다.
中 8월 청년 실업률 18.9%까지 뛰었다
시기적 요인에 경기 침체·부실한 정책 설계 등 악재 겹쳐
"이럴 거면 군인이나 할까" 안정적 일자리 찾아 헤매는 中 청년들
지난달 중국의 청년 실업률이 대폭 치솟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가 가라앉으며 민간 기업들의 채용이 위축된 가운데, 각종 악재와 시기적 요인까지 겹치며 통계 지표가 눈에 띄게 악화하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