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MBK파트너스에 중징계 사전 통지서 발송
3월 홈플러스 기업회생 이후 꾸준히 조사·압박 이어져
곳곳서 두드러지는 PEF 규제 강화, 업계 침체 위기 가시화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에 직무정지를 포함한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지난 3월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가 발발한 이후 꾸준히 이어지던 당국의 압박이 한층 가중된 것이다.
셧다운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美 고용 지표, 시장에 엇갈린 신호 보내
AI發 고용 쇼크·이민자 감소·예산 삭감 등이 실업자 증가세 견인
"동결이냐 인하냐" 기준금리 관련 의견 곳곳에서 엇갈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으로 한 달 이상 발표가 지연됐던 미 경제 지표가 공개되며 금융 시장이 혼란에 휩싸였다. 오랜만에 등장한 공식 고용 지표에 노동 시장에 대한 상반된 신호가 담기면서다.
외국계 기관 투자자, 국내 물류센터 매물 줄줄이 소화
수년 사이 물류센터 공급량 급감, 과잉 공급 시대 마무리 전망
신속한 자동화 흐름이 투자 수요 부추겼을 가능성도
국내 물류센터 시장의 자금 주도권이 뒤바뀌고 있다. 국내 투자자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태 이후 관련 신규 투자를 대폭 줄인 가운데, 해외 자본의 영향력이 눈에 띄게 확대되는 양상이다.
헬리오시티·래미안 원베일리 등 고급 주거 단지 이름 딴 결정사 등장
사설 결정사들도 '상류층 맞춤형' 서비스에 박차, 계층 분화 속도 빨라져
아파트가 곧 '명함'이 되는 시대, 강남구 거주 수요 유지 전망
고가 아파트 이름을 내건 결혼정보회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거주지가 결혼 시장 내에서 상대방의 '등급'을 나누는 기준의 일종으로 작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中 올해 실제 금 매입량, 공식 발표 훌쩍 웃도는 250톤 추정
달러 리스크 헤지 및 위안화 입지 확대 위한 전략
中 중심으로 확산하는 탈달러 흐름, 美는 '달러라이제이션'으로 맞불
중국이 공식 발표보다 10배 이상 많은 금을 비공개로 매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보이자, 안전자산인 금을 활용해 달러 리스크 헤지 및 탈(脫)달러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양상이다.
中 스타트업 해외 모금액, 전체 중 10%에 그쳐
장기화하는 벤처업계 침체, 수익성 개선도 지지부진
공급 과잉·소비 위축 흐름 겹치며 내수 시장 '찬바람'
해외 벤처캐피털(VC)들이 중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규모를 대폭 줄였다. 현지 스타트업계의 침체 흐름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내수 부진 등 악재가 겹치며 해외 자본이 빠르게 이탈하는 양상이다.
트럼프 행정부, 약값 인하 위해 바이오시밀러 장벽 낮춘다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압박해 '최혜국대우 가격' 판매 확약도 받아내
강경한 자국 우선주의 노선 속 제약업계 로비액 급증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개발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가이드라인 초안을 발표했다.
'재무 구조 개선' SK온, 1,500억 규모 공모채 발행 추진
SK이노도 8월 공모채 흥행하며 시장 심리 회복 확인
장기간 진행된 SK그룹 리밸런싱, 터널 끝 보인다
장기간 지속된 적자로 사모채 조달에만 의존하던 SK그룹의 이차전지 기업 SK온이 1년 8개월여 만에 공모 회사채 시장 문을 두드린다. 차입금·영업손실 감소, SK엔무브와의 합병 등 재무 구조 개선 조짐을 발판 삼아 시장에 본격적인 재기의 신호를 보내는 양상이다.
10월 FOMC서 내부 이견 속 기준금리 인하 결정
악화하는 美 고용 지표, '스톨 스피드' 상태 진입 우려도
연준 "고용 수요 둔화와 공급 감소 동시에 발생" 지적
뉴욕 금리선물 시장의 12월 금리 조정 기대치/출처=페드워치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SK스퀘어 11번가 지분, SK플래닛에 100% 매각
얼어붙은 유통 투자 심리 고려해 대승적 결단 내린 FI들
SK그룹, 투자자 신뢰 훼손 막기 위해 리밸런싱 후 생긴 여유 활용
SK스퀘어가 이커머스 계열사인 11번가를 SK플래닛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 등 재무적 투자자(FI)들이 투자금 전액을 회수하게 된 것이다.
공급망 합류 늦은 삼성전자, HBM3E 시장 가격 인하 주도
P4 중심으로 생산 라인 투자 단행하며 'HBM4 시대' 대비 착수
"4분기 출하 시작" SK하이닉스, HBM4 공급 협의까지 마쳐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5세대 HBM인 HBM3E의 공급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
트럼프, 아세안 다자회의에서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
다카이치 사나에 日 신임 총리도 트럼프 요구에 발맞춰
헛바퀴 도는 한미 관세 협상, 정상회담에서도 성과 없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다자회의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관세율 하향 조정을 대가로 핵심 광물 공급망을 확보하는 등 유의미한 외교적 성과를 올린 것이다.
1~6월 이어 4~9월에도 역대 최고 성적 받아 들어
전기차 캐즘 속 하이브리드 수요 딛고 실적 성장
현대차,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 선언하며 추격 나서
토요타 알파드/사진=토요타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인 일본 토요타가 사상 최대 상반기(2025년 4~9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대규모 적자 떠안은 상호금융권, 연체율도 급등
무리한 부동산 PF 영업의 후폭풍, 금융당국 칼 빼 들어
일각선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 필요하다" 분석 제기
새마을금고와 농·축·수·신협 등 상호금융의 건전성과 수익성이 나란히 악화했다. 지방 지역 사회에 ‘풀뿌리 금융’을 제공한다는 설립 취지에서 벗어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에 지나치게 골몰한 결과다.
美 휩쓴 미용 열풍, 보톡스·필러 등 수요 폭발
Z세대 사이에서 자기관리 문화 확산
실리콘밸리 중년 남성들도 시술·수술 통해 '젊은' 얼굴 유지
미국의 성형수술 시장이 전성기를 맞았다.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자기관리 트렌드에 익숙해진 Z세대(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태생)는 물론, 기존에는 미용 부문에 큰 지출을 하지 않던 중년 남성들까지도 거리낌 없이 성형외과를 찾는 양상이다.
구글 클라우드, 클로드 개발사 앤스로픽과 대규모 계약 체결
올해 세일즈포스, 오픈AI 등 '대어' 고객사 줄줄이 유치
메타도 기술 협력에 이어 구글 클라우드 서버·스토리지 이용 결정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구글과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만년 3위' 자리를 유지하던 구글 클라우드가 올해 들어 대형 고객사를 연달아 유치, 시장 존재감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는 양상이다.
美·中 희토류 갈등 속에서 중도 노선 채택한 BHP
美, 대중국 희토류 의존도 낮추기 위해 호주와 맞손
"중요한 것은 자원 아닌 기술" 中 측은 자신감 드러내
세계 최대 광산 업체인 호주 BHP의 신임 회장이 미국과 중국의 희토류 갈등에 대한 중립적 입장을 표명했다. 호주가 미국과의 희토류 공급망 협력을 본격화했음에도 불구, 중도 노선을 채택하며 핵심 고객인 양국 모두에 손을 뻗는 양상이다.
한국은행, 7·8월 이어 10월에도 기준금리 동결
치솟는 서울 집값, 정부 10·15 대책에 발맞췄나
단기적 효과 입증된 대출 규제, 장기간 수요 억제는 어려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3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서울 지역의 집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정부의 대출 규제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금리 인하 시점을 미룬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로봇개 시장, 2030년까지 연간 18% 성장 전망
세계 뒤덮는 자동화 흐름, 아마존까지 인력 로봇으로 대체
中 로봇 생태계, 정부 지원 등에 업고 급성장
글로벌 로봇개 시장이 향후 5년 이내에 수십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로봇 제조 및 주변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서비스 로봇들의 시장 내 존재감이 눈에 띄게 확대되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