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 혜택 및 토지 제공 논의 단계
日 자동차 점유율 4년 만에 7.1%p 하락
성장세 확인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승부수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4월 18일~27일 열린 ‘상하이 모터쇼’에 설치된 렉서스 부스/사진=도요타 뉴스룸
일본 최대 완성차 업체 도요타가 중국 상하이에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의 전기차 전용 공장 설립에 나섰다.
랩다이아몬드 등장에 천연 다이아 시세 뚝
전문가도 특수장비 없으면 구분 못 해
작년 1.4조에서 2030년 73조원 도달 전망
사진=브릴리언트 어스(Brilliant Earth)
'보석 중의 보석', '영원한 사랑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다이아몬드의 위세가 예전 같지 않다.
티맵모빌리티, 우버에 합작 우티 지분 매각
모회사 SK스퀘어 포트폴리오 밸류업 일환
모빌리티 데이터와 AI 결합한 수익화 집중
글로벌 승차 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Uber)와 티맵모빌리티가 함께 만든 택시 플랫폼 ‘우티’(UT)/사진=우티
SK스퀘어의 자회사 티맵모빌리티가 택시
삼성전자, 美에서 6조9,000억원 규모 보조금 받는다
투자 규모 줄어들며 보조금 지급액도 축소
가동 지연되던 테일러 공장, 2나노 생산 기지 도약할까
미국 정부와 삼성전자가 반도체 보조금 관련 계약을 최종적으로 체결했지만, 삼성전자에 지급될 보조금 규모가 예비거래각서(PMT) 체결 당시 발표된 수준을 밑도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텔레콤, 알뜰폰 사업에서 발 뺀다
"풀MVNO 만든다더니" 정부 알뜰폰 지원 공회전
KB국민은행·토스 등 거대 사업자 영향력 커지나
세종텔레콤의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사진=세종텔레콤
세종텔레콤이 알뜰폰(MVNO) 시장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케아 '흥행불패' 신화 깨지나
평택 물류센터 4년 만에 투자계획 철회
실적 악화에 출점 등 사업 줄줄이 제동
경제 불황 속 리바트는 선방, 이케아는 부진
한국 진출 10년차에 접어든 글로벌 가구 브랜드 이케아가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역성장하는 등 실적이 부진한 모습이다. 조립식 가구에 대한 한국인들의 선호도가 떨어지는 데다 빠른 배송력과 서비스를 갖춘 국내 경쟁업체와 비교해 뚜렷한 장점이 없다는 평가다.
티맥스소프트 재인수 과정에서 티맥스A&C 담보 설정
'티맥스A&C 질권 해제' 위해 티맥스데이터 지분 매각
자본잠식에 임금 체불까지, 슈퍼 앱 '가이아' 반등 희망
티맥스A&C가 자금난에 허덕이는 가운데 박대연 티맥스그룹 회장이 티맥스데이터의 보유 지분 전량을 사모펀드(PEF) 운용사에 넘겼다.
2020년 출범한 롯데온, 5,000억원 누적 적자
유통 계열사 온라인몰 이관 등 사업 재구조화
임대료 부담에 '롯데월드타워'에서 사옥 이전
롯데쇼핑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이 6개월 만에 2차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누적 적자가 5,000억원에 달하는 등 재무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롯데온은 현재 유통 계열사의 온라인몰 이관, 상품군 구성 조정 등 강도 높은 비용 효율화 작업을 추진 중이다.
그랜드백화점 일산점, 내년 2월 28일 영업 종료
1등 신세계 강남은 연 매출 3조, 비대칭 심화
하위 점포 영업 철수, 지방 백화점도 구조조정
그랜드백화점 일산점 전경/사진=그랜드백화점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온라인 유통시장이 급성장하고 소비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백화점업계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