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내년 초까지 1만 명 직고용 계획
일자리 10개 중 8개는 지역서 만든다
"서울·수도권 쏠림, 양극화 해소 기여"
쿠팡이 인구가 줄어드는 지방에 물류 인프라 투자를 대거 늘린다. 추가 물류 인프라 투자를 바탕으로 인구 감소 추세를 보이는 지역을 포함, 전국 각지에서 20대 청년 등 최대 1만여 명을 직고용한다는 구상이다. 지역 곳곳에 양질의 직고용 인력이 대거 늘어남에 따라 서울과 지방 사이의 일자리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