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결제 대금 지급에 총력”
채권 상환 계획 없어 시장 우려
MBK 경영능력 시험대, 혹평 일색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사진=MBK파트너스
홈플러스의 기업회생(법정관리)절차 신청으로 주주사 MBK파트너스의 경영 능력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김병주 MBK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소상공인 거래처 결제대금을 신속히
“소상공인 결제 대금 지급에 총력”
채권 상환 계획 없어 시장 우려
MBK 경영능력 시험대, 혹평 일색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사진=MBK파트너스
홈플러스의 기업회생(법정관리)절차 신청으로 주주사 MBK파트너스의 경영 능력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김병주 MBK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소상공인 거래처 결제대금을 신속히
공항 이용객 역대 최다인데 면세점은 적자
중국인 보따리상과의 거래 중단·감소 영향
올리브영·다이소 '성장', 면세점은 '울상'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던 면세업계가 올해 들어서도 매출이 반토막 나며 부진을 지속하고 있다. 고환율과 중국 경기침체로 인해 면세점 소비가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비용 1년 사이 25.7% 축소미운영 자산 적극 매각 방침지속적 주주환원정책 실천 주력
전자제품 유통 업체 롯데하이마트가 재무건전성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저금리 차입으로 부채 구조를 재편하고, 자산 유동화를 통해 금융비용을 절감한다는 구상이다. 주력 사업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하는 가운데 비용 부담을 낮춰 투자자를 비롯한 시장 참여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오프라인 뛰어넘은 온라인 매출쿠팡 등 이커머스 급부상에 속수무책“오프라인 강점 찾기” 생존에 사활
오랜 시간 유통업계 최강자로 군림해 온 대형마트의 위상이 예전 같지 않다. 온라인 쇼핑에 밀려 시장 입지를 꾸준히 좁혀온 데 이어 업계 2위 홈플러스의 기업회생(법정관리)절차 개시로 더는 위기를 외면할 수조차 없게 됐다. 시장 점유율 회복과 수익성 확보가 시급한 대형마트들은 이제 경쟁이 아닌 생존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오프라인 뛰어넘은 온라인 매출쿠팡 등 이커머스 급부상에 속수무책“오프라인 강점 찾기” 생존에 사활
오랜 시간 유통업계 최강자로 군림해 온 대형마트의 위상이 예전 같지 않다. 온라인 쇼핑에 밀려 시장 입지를 꾸준히 좁혀온 데 이어 업계 2위 홈플러스의 기업회생(법정관리)절차 개시로 더는 위기를 외면할 수조차 없게 됐다. 시장 점유율 회복과 수익성 확보가 시급한 대형마트들은 이제 경쟁이 아닌 생존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수익성 악화로 빚에 허덕이는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팬데믹 시기 창업한 스타트업 40%가 자본 잠식 상태
C커머스 저가 공세에 티메프 사태로 유통 업계 타격
국내 유통업계가 전방위적인 위기에 직면했다. 유통 플랫폼 스타트업의 40%가량이 완전 자본 잠식 상태에 빠졌고,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들도 쿠팡과 네이버의 독점 강화, C커머스의 초저가 공세로 한계에 직면했다.
수익성 악화로 빚에 허덕이는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팬데믹 시기 창업한 스타트업 40%가 자본 잠식 상태
C커머스 저가 공세에 티메프 사태로 유통 업계 타격
국내 유통업계가 전방위적인 위기에 직면했다. 유통 플랫폼 스타트업의 40%가량이 완전 자본 잠식 상태에 빠졌고,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들도 쿠팡과 네이버의 독점 강화, C커머스의 초저가 공세로 한계에 직면했다.
문 닫는 문구점 매년 500곳 이상
아동 인구 감소→유통 채널 다양화
정부 지원은 “영업 피해” 비판 일색
창신동 문구·완구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모습/사진=서울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형 유통업체와 온라인으로 옮겨간 문구 시장의 소비자들이 좀처럼 동네 문방구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2027년 뉴발란스 한국 법인 설립
푸마·골든구스 직진출 ‘쓴맛’ 선례
시장 성장세 뚜렷, K-컬쳐 영향력↑
매출 1조원의 벽을 넘은 스포츠 의류·잡화 브랜드 뉴발란스가 2027년 한국 법인 설립 계획을 밝히면서 국내 직진출 의사를 드러냈다. 다만 국내 사업 전개를 맡고 있는 이랜드월드와는 라이선스 계약을 연장하며 2030년까지만 동행을 약속했다.
2027년 뉴발란스 한국 법인 설립
푸마·골든구스 직진출 ‘쓴맛’ 선례
시장 성장세 뚜렷, K-컬쳐 영향력↑
매출 1조원의 벽을 넘은 스포츠 의류·잡화 브랜드 뉴발란스가 2027년 한국 법인 설립 계획을 밝히면서 국내 직진출 의사를 드러냈다. 다만 국내 사업 전개를 맡고 있는 이랜드월드와는 라이선스 계약을 연장하며 2030년까지만 동행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