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승용차협회 사무총장 "2030년 中 자동차 수출 2배 될 것"
현지 기업들, 미국·러시아 등 의존도 낮추고 새로운 판로 개척
화웨이·알리바바 등 기술 기업도 車 시장 내 영향력 확대
중국 자동차 시장이 향후 수년간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중국 완성차 업체들이 수출·내수 시장 전반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 저가 자동차 수요를 대거 흡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우크라이나, 국가 원래 형태 되찾을 수 있어"
EU에 자국산 에너지 수입 확대 요구한 美, 러시아 '돈줄' 끊긴다
EU LNG 무역 구도,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이 변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러시아 대응 전략을 전격 선회했다. 우크라이나의 영토 수복 가능성을 인정하고, 러시아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소속국 영공 침범을 비판하는 등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강화한 것이다.
삼성전자·마이크론·샌디스크, 나란히 메모리 반도체 가격 인상
시장 수요 폭증 속 범용 D램 공급은 말라붙어
공급 과잉에 몸살 앓던 낸드플래시업계도 본격 회복 국면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주요국 기업들이 속속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에 나서며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공급량은 오히려 줄어들며 제품 가격이 뛰어오른 결과다.
"대미 투자 여유 없다" 韓 외환보유액, GDP 대비 22.2%에 그쳐
관세 영향 가시화하며 대미 수출도 위축
약달러 기조 속에서도 미끄러지는 원-달러 환율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 과정에서 제시된 3,500억 달러(약 488조원) 규모 대미 투자 방안과 관련해 난색을 표했다.
카카오뱅크, 중저신용자 대출 늘리며 신용 위험 확대
구조적 문제로 저신용자 대출 금리가 고신용자보다 낮아지기도
"포용금융 정책, 이대로 괜찮나" 인뱅 건전성 적신호
카카오뱅크의 신용위험 노출액이 6개월 만에 10조원 가까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 의무, 이재명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정책 등에 따라 개인사업자 대출 판매가 늘어난 결과다.
李 "통화 스와프 없이 미국에 3,500억 달러 투자하긴 어려워"
통화 스와프 개설 요구한 韓, 美 수용 가능성은 사실상 낮아
좁혀지지 않는 이견, 韓도 인도처럼 고율 관세 부과받나
이재명 대통령이 관세 협상 과정에서 제시된 3,500억 달러(약 487조8,300억원) 규모 대미 투자 방안과 관련해 재차 난색을 표했다. 통화 스와프 등 안전장치 없이 해당 방안을 현실화하면 1997년 닥쳤던 '금융 위기'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다.
위메프 피해자, 회생폐지로 구제 사실상 불가능해져
티몬 피해자들도 낮은 채권 변제율에 '분노'
재오픈 앞둔 티몬, 여론 악화로 결제 시스템 구축 난항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피해자들의 구제 방안이 묘연해졌다. 위메프가 회생폐지로 사실상 파산 절차를 밟게 된 가운데, 오아시스 품에 안긴 티몬의 채권 변제율마저 1%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에서 확정됐기 때문이다.
국민연금,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 이후 투자 기조 변화
여타 기관들도 발맞춰 중소형 하우스 투자 확대
"이러다 해외 PEF만 배불린다" 시장선 우려도
국민연금의 사모펀드(PEF) 운용사를 대상으로 한 출자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로 인해 국민연금이 받는 압박이 가중되자, 보수적인 투자 기조를 유지하며 운용사 선정에 시간을 들이는 양상이다.
문 닫는 중하위 이커머스 업체들
'압도적 1위' 쿠팡과 경쟁사 네이버만 유의미한 성장세 유지
네이버·롯데·컬리, 신세계·알리 등 협력 구도 가시화
중하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의 위기가 가속화하는 추세다. 쿠팡과 네이버 등 대형 플랫폼을 중심으로 이커머스 시장 전반이 재편되는 가운데, 설 자리를 잃은 중소형 업체들이 문을 닫거나 기업회생 절차를 밟기 시작한 것이다.
中 CAC, 자국 기업에 엔비디아 신형 칩 주문 중단 지시
고강도 반독점 조사에 이어 엔비디아 견제 행보 가속화
中 민간 기업들도 엔비디아 신형 칩 구매 꺼린다?
중국 당국이 자국 기업들에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구입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엔비디아의 대중 수출용 칩 'H20' 사용 자제를 권고한 데 이어, 중국 시장을 겨냥해 새로이 개발된 신형 칩에도 무역 제재를 가한 것이다.
금감원-금소원 체제, 보험업 감독 기능 사실상 금소원으로
금감원, GA 중심으로 보험업권 질서 유지 조치 시행해 와
금감원은 관리 소홀 걱정, 일각선 "오히려 합리적일 수도"
금융감독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을 분할 신설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가운데, 보험사에 대한 금감원의 통제력이 제한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법인보험대리점(GA)의 불공정 영업 등을 억제하던 보험업권 감독 기능이 조직 개편으로 인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다.
트럼프 "금리 인하하기 좋은 시점, 빅컷 있을 것"
전문가·시장은 나란히 9월 스몰컷 점쳐
금주 日·英 등 주요국 다수 통화 정책 결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빅컷(기준금리 0.5%P 인하)’을 주문하고 나섰다. 인플레이션이 진정 흐름을 보이고 있는 만큼, 기준금리를 대폭 인하해 주택 시장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속속 자체 AI 반도체 설계 나서는 中 기업들
제조·후공정 등에서도 두각, 자체 생태계 확립되나
산업 성장 배경에는 대규모 정부 투자 존재
중국의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 자립에 속도가 붙고 있다. AI 반도체 설계는 물론, 제조·후공정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며 자체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에 성공한 것이다.
강북 지역 첫 대규모 재건축 청사진 내놓은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 최근 '민간 주도 신속 개발' 강조
정부도 9·7 대책 앞세워 수도권 공급 확대에 총력
서울시가 노원구 상계·중계·하계동 일대 재건축 '마스터플랜'을 내놨다. 노후화된 주거 단지를 복합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서울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KT, 불법 펨토셀로 인한 5,000여 명 개인 정보 유출 시인
특정 지역 중심으로 무단 소액결제 피해도 발생
개인정보위, 금전 피해 없었던 SKT에도 대규모 과징금 부과
KT가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시인했다.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장비의 외부 유출로 인해 2만 명에 가까운 고객이 불법 신호를 수신했고, 이 중 5,000명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고려아연 출자 원아시아파트너스 펀드, SM 주가조작에 활용
영풍 "고려아연, 시세 조작 가능성 인지하고도 자금 투입" 주장
고려아연 측은 모든 투자 재무적 목적이었다며 반박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 주가 조작 사건을 둘러싸고 고려아연과 영풍 간 갈등이 재점화됐다.
日 제라, AKLNG '핵심 축' 美 글렌판과 LNG 공급 계약 맺어
수개월 전까지만 해도 아시아 국가들 참여 여부 불확실
臺·日, 사업 참여 리스크보다 '실익'에 초점 맞춰
알래스카 LNG 수출 프로젝트(AKLNG)를 주도하는 미국의 에너지 개발 업체 글렌판(Glenfarne)이 일본 최대의 발전 회사인 제라(JERA)와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정부, 금융당국 '4원 체제'로 개편하는 방안 확정
당국·금융사·직원들부터 야당까지 줄줄이 '반대'
더 나은 감독 환경 구축하기 위한 일시적 진통인가
이재명 정부의 금융당국 개편안을 둘러싼 잡음이 거세지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부터 산하 직원들, 민간 금융권까지 조직 개편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쏟아내며 시장 혼란이 가중되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