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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OTT 통합 랭킹] 4월 13일 – ‘귀멸의 칼날’ -‘존 윅’ 치열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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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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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는 한 사람의 삶을 넘어 세상을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다처럼 넓은 콘텐츠 세상 속, 우리의 마음을 움직일 선물 같은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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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다시 시작된 ‘귀멸의 칼날’ 돌풍
‘존 윅’, OTT-극장 동시 점령

<오늘의 OTT 랭킹은? 키노라이츠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극장상영작과 공개 예정작을 제외한 OTT 콘텐츠 및 VOD 순위 TOP10을 매일 소개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4월 13일 [오늘의 OTT 통합 랭킹] TOP3는 △귀멸의 칼날: 도공 마을편(Demon Slayer: Kimetsu no Yaiba Swordsmith Village Arc) △존 윅(John Wick) △존 윅3: 파라벨룸(John Wick: Chapter3-Parabellum)이다. 이어 △존 윅: 리로드(John Wick: Chapter2) △길복순(Kill BokSoon) △성난 사람들(Beef) △너의 이름은.(your name.) △모범택시2(Taxi Driver2) △더 글로리(The Glory pt.2) △스위치(Switch) 순으로 차트인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도공 마을편>이 왕좌를 차지했다. 고토게 코요하루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으로, 2020년 일본을 넘어 한국에서도 신드롬급 인기를 기록한 <귀멸의 칼날> 시리즈 3기에 해당한다. 113년 만에 상현 혈귀가 죽자 분개한 무잔이 나머지 상현 혈귀들에게 또 다른 명령을 내리는 스토리를 담았다.

지난 10일 TV 애니맥스를 통해 첫 방송을 시작한 작품은 아름다운 작화와 고퀄리티의 CG, 360도 회전 연출 기법을 사용한 영상으로 웅장한 세계관을 표현해 극찬을 이끌었다. 특히 원작 만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이 대폭 추가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일본 애니메이션 열풍에 힘입어 최강자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이 다시 한번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키아누 리브스 주연 영화 <존 윅> 시리즈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는 신작 공개와 함께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며 차트를 점령했다. 2위 <존 윅>을 시작으로 <존 윅2>와 <존 윅3>는 각각 4위와 3위에 올랐다.

지난 12일 개봉한 <존 윅4>는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 개봉 첫날 11만 관객을 동원, 지난 3월 8일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지키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을 가뿐히 제쳤다. <존 윅4>가 액션 블록버스터의 저력을 보여주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OTT 차트에서도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감독 변성현)은 한 계단 물러나 5위를 기록했다. 청부살인 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전도연 분)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전도연의 첫 정통 액션 도전이자 설경구, 이솜, 구교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작품은 “한국에서 보기 힘든 세련된 연출”, “몰입감 최고” 등의 호평과 함께 “어느 할리우드 영화에서 본 느낌”, “허세만 가득한 영화”라는 혹평을 동시에 이끌고 있지만,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영화(비영어)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인의 애환을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이 6위로 올라선 가운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은 7위에 자리했다. 2023년 상반기 대 히트작 SBS 금토극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와 넷플릭스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가 각각 8위와 9위를 차지했고, 권상우 주연의 코미디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이 10위로 차트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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