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9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1월 미세먼지 집중 관리 시기를 맞아 다가오는 14~25일까지 도내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의 대상은 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날림 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공사장 240개소와 초미세먼지 2차 생성에 영향을 주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다량 배출하는 도금, 도장업 등 대기 배출시설 120개소 등 총 360개소다.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선제적 단속, 쾌적한 경기도 조성 주요 단속내용으로는 △세륜시설 미가동 △방진벽과 방진 덮개 미설치 △건설공사장의 날림 먼지 발생 억제 조치 미이행 △방지시설 미가동과 훼손 방치 △공기 희석 배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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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3차원 구조정보분석, 생물학적 검증 통합시스템을 이용한 약물성분 후보물질 연구개발 전문 기업 '에아스텍'이 최근 프리 A 라운드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 A 라운드는 중소·중견기업 전문 투자회사이자 국내 바이오특화 팁스(TIPS) 1호 운영사인 시너지아이비투자, AI 딥테크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탈 어센도벤처스가 재무적 투자자로, 국내 제약사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지난해 10월 미래과학기술지주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 지 약 1년만의 성과다. 에아스텍은 이번 투자금을 첫 번째 파이프라인 EST-101의 IND 준비, 대사 및 면역 항암제 발굴, 퇴행성뇌질환 적응증을 포함한 신규 발굴된 유효물질에 대한 연구와 다양한 파트너와의 공동 연구개발 비용으로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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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고객데이터를 대신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헤드리스'가 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회사의 누적 투자금은 12억원 규모다. 이번 투자는 SBA(서울산업진흥원)와 더인벤션랩(디에스네트웍스-더인벤션랩 넥스트유니콘빌더 합자조합1호)이 참여했다. 남궁지환 헤드리스 대표는 “기존 플랫폼 입점을 중심으로 한 이커머스 시장에서는 노출 경쟁 과열과 데이터 주권 상실로 인하여 비즈니스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어려워 최근 D2C 자사몰을 시도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으나 자체적인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구축과 관리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헤드리스 솔루션을 이용하면 기술력과 인력이 부족한 기업들도 제품 기획부터 CRM까지 비즈니스 전반의 데이터를 손쉽게 연결하고 관리할 수 있기에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수요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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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A 전경/사진=경기도청 다가오는 9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수원 광교 경과원 내 바이오센터에서 ‘2022년도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 상담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상담회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임상시험·품목 허가 심사와 관련된 규제과학 전문기술 상담으로 과감한 연구개발 및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규제과학은 식·의약품 허가 등의 규제 지침과 함께 그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는 전문 분야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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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주재 중/사진=기획재정부 3일 정부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4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한 것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경계감을 유지하며 대응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각 경제부처 장관들과 함께 미 FOMC 회의 결과가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하고 높은 경계감을 가지고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에 저성장의 총체적 위기를 겪는 우리 경제에 다시 한번 악재가 겹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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