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한구역이나 자연공원으로 지정돼 개발할 수 없는 산인데도 불구하고 허가 없이 형질을 변경하고 시설물을 설치한 불법행위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이들이 훼손한 산지 면적은 2만 721㎡로 축구장 면적의 약 3배 규모이다.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한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이 높은 대출금리에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7~11일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복합 경제위기에 따른 중기 금융이용 애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관세청(청장 윤태식)이 오는 17일부터 '입항일이 같은 2개 이상의 해외직구 물품'에 대한 합산과세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에서 발표한 '전자상거래 관련 국민편의 및 수출제고 방안'의 후속 조치다.

지난 15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대전충남권역을 시작으로 부산권역(29일), 서울권역(12월 8일) 일학습병행 잡마켓을 개최했다. 잡마켓은 지난 2020년부터 실시됐으며 고교단계 일·학습병 참여기업과 학생들에게 신규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15일)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사스(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인 ‘크티’를 운영하는 나인에이엠이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에는 제트벤처캐피탈(이하 ZVC) 및 메가스터디, 윤민, 마크앤컴퍼니 등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3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 중인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의 활용 상황을 점검하고, 경영상황 악화 및 납기 미준수로 인한 거래관계 단절 등 제도 유효기간 종료 시 겪게 될 각종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였다.

오늘(15일) 기재부(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추경호)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를 통한 총 11.2조원 규모의 고등교육 재정 확충 방향 및 구체적인 예산 내역을 발표했다.

오늘(14일)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은 탈석탄 관련 갈등의 주요 이해관계자인 노동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문 방식의 의견수렴으로 정의로운 전환 정책에의 시사점을 도출한 '국가미래전략 Insight' 제57호를 발간했다.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11월 10일 '일본의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저감 대책: 안전운전 서포트카를 중심으로'를 다룬 '현안, 외국에선?'을 발간했다.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고령운전자 정책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고 전했다.

11일 오전 서울시는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강서구와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5호선 김포 연장(방화역~김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태우 강서구청장, 김병수 김포시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0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수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경기도 내 청년 제조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청년 드림 마스터 아이알(IR)데이’를 개최했다. 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이날 아이알(IR)데이에서는 지난 6월 친환경,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소재·부품·장비(소부장)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된 ‘청년 드림 마스터’ 5팀이 참가해 기업별 시제품을 전시하고 투자 유치 자료를 발표했다.

국내 선거운동에 딥페이크가 유행처럼 사용되고 있는 분위기지만, 공직선거법에는 그와 관련된 명확한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딥페이크 선거운동의 '공직선거법'상 위법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특허권 또는 저작권을 다수 보유했음에도 과태료 낼 돈이 없다는 고액·상습 체납자들이 경기도 조사를 통해 무더기로 적발됐다. 그 결과 1,843명(체납액 74억원)이 등록한 23만9,153건의 지식재산권을 적발하고 3억2,000만원을 징수했다고 보도했다.

경기연구원은 오늘(10일)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경기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트윈에 대한 이해, 업무적용 가능성과 행정서비스 수요 등의 분석 결과를 담은 ‘디지털 트윈으로 꿈꾸는 스마트한 도시생활’ 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 경기도주식회사의 홈쇼핑 방송지원이 지난해보다 높은 거래 실적을 거두어 중소기업의 판로 도우미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22 경기도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23억9,900만원의 거래액(11월 3일 기준)을 기록했다.

오늘(9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1월 미세먼지 집중 관리 시기를 맞아 다가오는 14~25일까지 도내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내용은 세륜시설 미가동 및 방진벽과 방진 덮개 미설치 등이다.

탄소국경세란 자국보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 및 수입되는 제품에 부과하는 관세이다. 경기도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탄소국경조정제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어 '전문교육'과 같은 맞춤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프리A 라운드는 중소·중견기업 전문 투자회사이자 국내 바이오특화 팁스(TIPS) 1호 운영사인 시너지아이비투자, AI 딥테크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탈 어센도벤처스가 재무적 투자자로, 국내 제약사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헤드리스'가 8일 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회사의 누적 투자금은 12억원 규모이다. 투자는 SBA, 더인벤션랩(디에스네트웍스-더인벤션랩 넥스트유니콘빌더 합자조합1호)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권리 산정 기준일 이후 △토지분할 △단독주택을 다세대주택으로 전환 △하나의 대지에 속한 동일인 소유의 토지와 건축물을 분리해 소유 △나대지에 공동주택 건축 등으로 소유권 취득 시 분양신청권을 받지 못해 투기를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