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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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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과 '정보의 홍수'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뗏목이 되고 싶습니다. 여행 중 길을 잃지 않도록 정확하고 친절하게 안내하겠습니다.
네이버 웹툰 <더티 드레스 DIRTY DRESS> ★★★★ 길을 잃은 천재와 길을 찾는 범재, 따뜻한 일상 위로 감도는 스산한 바람
미국 10대 청소년이 넷플릭스보다 유튜브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시장에서도 유튜브는 카카오, 네이버 등 대형 플랫폼을 꺾으며 활주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경기 침체 기조가 이어지며 '글로벌 공룡' 유튜브의 성장세 역시 둔화하고 있다.
12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전자장치부착법에 따라 앞으로 스토킹 범죄자에게도 전자발찌 등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할 수 있게 된다. 스토킹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한 조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스토킹 범죄자에 대한 법원의 처벌 자체가 미온적인 가운데, 처벌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을 '전자발찌'로 붙들어 두기는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내 전기차 운전자가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노후 아파트 단지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문제가 함께 수면 위로 떠올랐다. 가뜩이나 전력 공급이 부족한 노후 주택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것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이다. 전력 수급, 변압기 교체는 물론 재건축 문제까지 얽히며 이해관계 대립은 한층 첨예해지고 있다. 한편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인프라 확충에 속도가 붙는 추세인 반면, 노후 아파트가 많고 기본적인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은 여전히 충전소 부족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전기차를 타고 싶어도 탈 수 없는 지역이 존재하는 가운데 전기차 보급 확산을 외치는 것은 사실상 무의미하다는 지적마저 나온다.
사진=unsplash
글로벌 OTT 플랫폼에 대한 방송통신발전기금(이하 방발기금) 분담금 징수가 조만간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기통위) 국정감사에서 "형평성 차원에서 OTT 해외 거대 사업자도 (분담금을 징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OTT 플랫폼에 대한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 분담금 징수가 조만간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10일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형평성 차원에서 OTT 해외 거대 사업자도 (분담금을 징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민간에서도 벤처투자조합(벤처펀드)에 출자하는 벤처모펀드를 결성할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민간 벤처모펀드의 등록요건과 투자비율, 운용범위 등을 규정하는 내용의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사진=디즈니플러스
디즈니+가 글로벌 OTT 시장 ‘계정 공유 단속’ 흐름에 동참했다. OTT 업계 전반에 찬바람이 불어닥치자, 넷플릭스와 마찬가지로 요금제 인상, 계정 공유 단속 등에서 활로를 찾는 양상이다. 미 외신 버라이어티지는 지난 2일 디즈니+가 올해 11월부터 캐나다의 가구 외 계정 공유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의 경우 연말부터 계정 공유 단속이 시작된다.
디즈니+가 글로벌 OTT 시장 '계정 공유 단속' 흐름에 동참했다. 미 외신 버라이어티지는 지난 2일 디즈니+가 올해 11월부터 캐나다의 가구 외 계정 공유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네이버 웹툰 <옥타곤 리벤지 Octagon revenge> ★★★ 쌓여가는 격투 만화 클리셰와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이야기, '여성 주인공'만으로 특별해질 수 있을까
카카오 웹툰 <샤크 와이번 Shark 0: wyVern> ★★☆ 폭력으로 점철된 '참교육' 인터넷 소설 감성 2023년, 이미 서열놀이는 끝났다
사진=unsplash
지난달 국회와 금융당국은 금융상품의 방문판매 및 전화권유판매 분야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금소법)' 개정을 추진한 바 있다. 기존 방문판매법의 규율 대상에서 제외된 금융상품의 방문판매 및 전화권유판매 관련 보호 장치를 금소법 내에 마련한 것이다.
맞춤형 광고 수익 급감으로 궁지에 몰린 SNS들이 줄줄이 유료화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메타는 유럽에 월 10유로에 광고 없이 자사 SNS를 이용할 수 있는 'SNA(광고 없는 구독) 서비스' 출시를 검토 중이다.
사진=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가 토종 OTT 업계 1위로 올라서며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스포츠 콘텐츠를 필두로 한 차별화 전략을 펼치는 한편, 이커머스 서비스 쿠팡과의 멤버십 연동 등을 통해 이용자를 빠르게 확보해 나가는 양상이다.
쿠팡플레이가 토종 OTT 업계 1위로 올라서며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스포츠 콘텐츠를 필두로 한 차별화 전략을 펼치는 한편, 이커머스 서비스 쿠팡과의 멤버십 연동 등을 통해 이용자를 빠르게 확보해나가는 양상이다.
SW(소프트웨어) 및 보안 분야 종목들이 IPO(기업공개) 시장에서 줄줄이 흥행에 성공했다. 하지만 화려하게 상장한 이들 기업의 주가는 최근 나란히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보안주 흥행이 '거품'이라는 우려마저 일고 있다.
엔저 현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3일(현지시간) 엔·달러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인 달러당 150엔을 넘어섰다가 즉시 회복하는 '널뛰기' 양상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환율 움직임에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이 있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리나라 기업부채가 올 6월 말 기준 2,705조8,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까지 불어났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율로 계산하면 124.1%에 달한다. 부동산 대란이 부른 가계부채 폭증이 국내 경제 '뇌관'으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기업부채가 위기감을 더하는 양상이다. Title
이어지는 고물가 상황 속 명목임금 인상률이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국제유가 상승으로 하향곡선을 그리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반짝 반등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실질임금 감소세 역시 한층 가팔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실험실에서 인공적으로 생성된 '랩그론(Lab-Grown) 다이아몬드'가 글로벌 악세사리 시장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천연 다이아몬드의 5분의 1 수준 가격대로 성분이 완전히 동일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이 소비자 이목을 끌어모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