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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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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과 '정보의 홍수'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뗏목이 되고 싶습니다. 여행 중 길을 잃지 않도록 정확하고 친절하게 안내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콘텐츠 시장이 글로벌 OTT 공세에 대응할 수 있도록 2024년 6,000억원 규모 K콘텐츠 전략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다수의 민간 투자자들 역시 'K'-콘텐츠 키우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OTT 열풍' 속 IPTV를 비롯한 국내 유료방송 시장의 가입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소비자가 기존 유료방송을 해지하고 OTT 서비스에 가입하는 '코드 커팅(Cord-cutting)' 현상이 미국 등 여타 국가 대비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3.5% 증액된 6조9,769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에 따라 K-콘텐츠 정책금융이 올해 대비 2배 이상 확대되고, K-콘텐츠를 위한 모펀드 출자액을 81.8% 확대되는 등 콘텐츠 업계 지원 역시 눈에 띄게 강화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모태조합(모태펀드) 출자 예산을 4,54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됐던 올해 대비 44.8% 증가한 수준이다. 중기부는 이를 바탕으로 총 1조원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연령대가 낮은 이용자일수록 OTT 광고 요금제를 부정적으로 볼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넷플릭스의 광고 요금제는 사실상 신규 이용자 유치를 위한 '맞춤형 선택지'에 가깝다. 연령과는 무관하게 저렴한 가격대의 서비스를 원하는 이용자를 겨냥한 상품인 셈이다.
KT가 지난 2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 전자책 구독 플랫폼 ‘밀리의서재’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했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원에서 2만3,000원이며,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9월 18일과 19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TV에선 1억원 중반, OTT에선 3억원?


OTT 플랫폼 오리지널 콘텐츠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업계에서는 TV 드라마·영화와 OTT 오리지널 콘텐츠의 정산 구조 차이, 배우의 재상영분배금 수익 유무 등이 출연료의 차이를 결정짓는다는 분석을 제기한다.
'방송법' 규제 그림자 피해 간 OTT, 오리지널 콘텐츠서 흡연·음주 장면 남발
캐릭터성 표현 위해 '청소년 흡연' 장면 사용하는 넷플릭스, 이대로 괜찮은가
OTT 규제 위한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멈춰선 현재, 업계는 "규제 안 된다"
사진=pexels
국내외 OTT
경기도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의 중견기업 '발돋움'을 지원하기 위한 500억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결성했다. 경기도는 지난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아이비케이 스케일업 경기 G-펀드’를 결성, 이달부터 기업 발굴 및 투자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오픈 소스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운영하는 허깅페이스가 2억3,500만 달러(약 3,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테크크런치는 24일(현지시간) 허깅페이스가 최근 구글과 엔비디아, 아마존, 퀄컴, 세일즈포스 등이 참여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교사 결원에 시달리는 미국에서 자격이 부족한 교사가 학생을 가르치는 경우가 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WP는 투안 응우옌 캔자스주립대 교육학 교수팀이 미국 37개 주(州)와 수도 워싱턴DC에서 2021∼2022학년도에 교사 3만6,500명이 부족했던 것으로 집계했다고 전했다.
'스포츠' 필두로 서비스 키워온 쿠팡플레이, OTT인가 중계 플랫폼인가
인기 축구 구단 앞세운 '반짝' 인기, 고객 충성도는 오히려 웨이브·티빙에 밀려
OTT 시장 내 '진짜' 경쟁력 갖추려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역량 입증해야
사진=쿠팡플레이
월가에 반(反) ESG 펀드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정치적 논란, 수익률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ESG에 대한 반감이 커진 것이다. 월가 내에서 ESG를 특히 강력하게 추진했던 기업들마저 관련 논의에서 속속 발을 빼는 추세다.
최근 OTT 화제작인 넷플릭스 , 디즈니+ 등이 신인 배우를 기용하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OTT 플랫폼의 신인 배우 선호 현상이 '제작비 절감'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넷플릭스 '마스크걸', 디즈니+ '무빙' 등 신인 배우 주연 시리즈 줄줄이 흥행
회당 수억원 웃도는 '톱스타' 몸값, 적자 시달리는 OTT 플랫폼에는 부담
'오징어게임' 가성비에 눈뜬 넷플릭스는 할리우드 떠나 해외로
배우 이한별과 이정하/사진=넷플릭스, 월트디즈니코리아
법조인을 키우기 위해 도입된 로스쿨이 '돈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 '응시 자격이 주어지는 5년 내로 합격해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경쟁이 과열되자, 로스쿨 수업보다 '고액의 사교육'이 시험의 성패를 판가름하는 기형적인 구조가 형성된 것이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트위터(현 X)를 겨냥해 선보인 분산형 소셜미디어 '스레드'가 국내에서 큰 영향력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출시 직후 입소문을 타며 반짝인기를 끌었지만, 이후 편의성 및 콘텐츠 부족으로 인해 이용자가 줄줄이 이탈하는 양상이다.
우리나라 가계신용이 3분기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급증한 영향이다. 전문가들은 유동성 증가, Fed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한은의 '긴축 행보'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는다.
인기 OTT 드라마 정주행하며 '익명 채팅' 즐긴다, 네이버 오픈톡 서비스 성장세
지인과 함께 콘텐츠 시청하는 '넷플릭스 파티' 넘어서 불특정 다수와 소통까지
스포츠 분야서 가능성 인정받은 '개방형 소통', 관건은 건강한 소통 문화 형성
사진=네이버
OTT 서비스 활성화 이후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