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독보적인 기술로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초격차 스타트업 1,000개를 본격 육성에 나선다. 또 수출 우수기업 지원을 ‘글로벌 강소기업’ 브랜드로 통합하고 바우처·연구개발(R&D) 등을 최대 6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난 27일, 국회입법조사처는 '해상풍력 현황 및 추진과제 인허가 지연 개선 및 주민 수용성 확보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이슈와 논점'을 발간했다. 우리나라 해상풍력의 현황 및 그 장애요인, 해상풍력 활성화를 위한 추진과제가 제시됐다.

정책금융기관이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해 내년 205조원의 정책자금을 공급한다. 특히 글로벌 초격차산업 육성 등 5대 중점 자금공급 분야에 정책금융 공급목표액의 40%인 81조원을 집중적으로 공급한다.

카 스토퍼형 전기차 충전서비스가 현행 규제의 문턱을 넘어 별도의 전기차 충전 설비 공간 확보 없이 편리하게 충전이 가능하게 됐다. 경기도가 컨설팅한 규제샌드박스 과제 ‘카스토퍼형 충전기를 활용한 충전서비스’가 실증 특례 승인을 통과했다.

지난 23일, 호텔 한 달 살기 플랫폼 ‘호텔에삶’을 운영하는 트래블메이커스가 올해 매출액 9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트래블메이커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올해의 관광벤처’ 성장성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에도 선정됐다.

23일, '기회 경기 혁신 포럼 -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 시즌1이 마무리됐다. '경바시'는 반도체, 기후 변화, 바이오, 미래 차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부하고 정책에 반영하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뜻에 따라 마련된 자리다.

고금리로 이자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주거 취약계층의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비율을 기존 2%에서 4%로 확대해 주거비 부담을 줄여준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 보증 및 이자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를 완료했다.

국회는 24일 새벽 본 회의에서 638조7천276억원(총 지출 기준)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안(639조419억원)보다 3천142억원이 줄었다.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는 알뜰폰이 국민의 신뢰를 받으면서 이동통신 시장의 경쟁을 활성화하고, 가계통신비 인하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알뜰폰의 지속성장을 위한 이용자 보호 및 시장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호텔산업 디지털 전환 기업 H2O호스피탈리티의 자회사 리플레이스가 광주법인 ‘광지주’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광지주는 광주·전남 지역의 지방 소멸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광주·전남의 지역 재생을 위한 문화산업과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스테이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스테이폴리오는 코로나19 기간 글로벌 인프라 구축과 스마트 호스피탈리티 서비스 개발에 집중해온 만큼 글로벌 시장 정상화가 예상되는 내년부터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일, 기술보증기금은 독일 슈타인바이스 재단, 이디리서치와 ‘우수중소기업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양해각’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기술거래 및 사업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기술보증기금은 ‘AC-DC 프로그램’ 지원 금액이 3,8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래전략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 위기의 기업에는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교류를 지원하고, 성장 유망 기업에는 성장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업무 정산 관리 서비스 페이워크는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페이워크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긱 워커 등 계약 관리를 돕는 통합 서비스로, 개인 사업자들이 주고받는 문서 작성과 발행, 관리에 드는 시간과 수고를 덜기 위해 개발됐다.

중소벤처기업가 내년도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 ‘팁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창업기획자, 초기 벤처캐피탈(VC) 등 투자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3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초격차 10대 분야 스타트업에는 15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국내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인 ‘판도라TV’가 내년 1월 말 서비스 종료 소식을 알리며 출시 18년 만에 문을 닫는다. 판도라 TV는 유튜브가 한국 시장에 진출하면 ‘동영상 골리앗’으로 자리매김하는 동안 입지가 작아졌다.

지난 15일, 자동차 판매 딜러를 위한 유통 솔루션을 개발한 에피카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판매 업무는 대부분 대면으로 이뤄지는데, 에피카는 이 업무 중 일부를 디지털로 전환시켜 자동차 회사와 딜러의 운영비를 절감해 주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 15일, 실시간 아르바이트 매칭 플랫폼 ‘급구’ 운영사 니더가 7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단순한 아르바이트 중개에 그치지 않고 채용 제안부터 급여 송금 까지 모든 과정을 서비스 내에 구현한 '원스톱' 서비스가 특징이다.

미래에 발생할 매출을 현금과 거래할 수 있는 매출 거래 플랫폼 ‘레베뉴마켓’이 26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레베뉴마켓은 향후 발생할 장래 매출을 최저 연 8%의 할인율로 즉시 현금화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담보·보증·지분 희석 없는 건강한 자금을 48시간 이내 제공한다.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의 운명이 결국 법원에 넘어갔다. 14일, OK캐피탈이 법원에 P플랜을 신청했기 때문이다. 법원은 P플랜과 ARS를 종합적으로 비교한 후,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적합한 방법을 선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