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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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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기사를 쓰겠습니다. 경제 활력에 작은 보탬이 되기 바랍니다.
그간 유동성에 기대 투자 확장했지만 차입 부담 커져IPO 추진 중인 SK온, 올해만 7조5,000억 투자 계획S&P 신용등급 하락에 자회사 매각 등 긴축기조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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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이 자회사 SK온의 부진으로 휘청이고 있다. 신용등급 하락 등 차입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유동성 확보를 위해 SK그룹이 배터리 사업을 비롯한 그린 포트폴리오 재점검에 들어가면서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소재 사업 처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BIS 주도의 '아고라 프로젝트', 한국·멕시코와 5대 기축통화국 참여'국가간 지급결제 플랫폼' 실현 가능성 확인 위한 기술 검증 등 포함


중저가 아파트 가격 낮춰서 거래, 고가 아파트는 호가 하락하지 않아성수동 '트리마제' 13억 오르고, 압구정 '현대'도 거래가 100억 넘겨


사과·배 등 농산물 가격 연일 고공행진하며 물가상승 상방요인 작용
국제유가 상승세에 석유류 가격 상승률도 14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
원·달러 환율 1,350원 넘어서며 상승 흐름, 인플레이션 전반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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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개월 연속 3%대 를 기록했다. 정부가 긴급 물가안정 자금으로 1,50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과와 배는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여기에 국제유가와 환율까지 오르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해 2조5,000억원 흑자 달성하며 정책금융 손실 흡수
한전 적자 이어지면서 정부 배당 유보해야 한다는 지적도
과도한 정부 배당으로 BIS비율 등 재무 건전성 악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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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KDB산업은행이 9,000억원에 가까운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 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2조5,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앞서 정부는 배당 성향 35%를 요구한 바 있다.
안보리 산하 대북제제위원회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 결의안 부결 
중국, 북·러 공조 강화, 미·중 패권 경쟁 등 고려해 표결에서 기권
유엔 "패널 해산에도 대북제재위는 존속, 제재 감시는 계속할 것"
북한유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엔(UN)의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의 임기가 오는 4월 30일자로 종료된다.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은 북한의 제재 이행을 감시하고 이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기능을 수행하는데, 이번 안보리 회의에 상정된 임기 연장안이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되면서 15년 간의 활동을 끝마치게 됐다.
아트 커머스 플랫폼 '난트' 운영사, 두 번째 투자 유치 성공
곳곳에서 '예술품' 공급 증가, 더 이상 고급 취미 아니다?
투자 시장 잡아먹느냐 AI에 먹히느냐, 엇갈리는 미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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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난트
아트 커머스 플랫폼 '난트(NANT)'를 운영하는 콜론30이 씨엔티테크에서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프라이머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한 후 두 번째 투자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아트 커머스의 인기가 점차 벤처 업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관련 사업에 대한 '엇갈린 전망'이 제시되고 있다.
10일 국무조정실은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중앙권한 지방이양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그동안 수요자 중심으로 지방소멸 대응과 균형발전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실질적인 과제를 선정, 권한과 책임을 동시에 이양한다는 3대 추진원칙을 세웠다.
10일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7일까지 '2023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 모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에게 다양한 유형의 양질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행 1년을 맞았지만 중대재해처벌법은 여전히 그 실효성에 대한 엇갈린 평가와 위헌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방안을 논의할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처벌법령 개선 티에프(TF)'가 지난달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9일 경기도가 전통 한옥의 보전과 멸실 방지 등을 위해 한옥 18개 동에 대한 신축·보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 한옥을 대상으로 한 '한옥 신축·보수 지원사업', 도내 한옥을 대상으로 한 '한옥 소규모 긴급수선 사업'으로 구성됐다.
8일 바이오노트는 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에 지분 투자 방식으로 총 210억원을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초기 투자 시 집행했던 100억에 이은 후속 투자로, 전체 투자 규모는 310억에 달한다.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중·장기 프로그램 이수 시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지원이 확대된다. 7일 고용노동부가 구직 단념 청년의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2월부터 자치단체별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7일 익명 고민 대화 서비스 '42사이'를 운영하는 루덴씨티가 브이엔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42사이는 고민이 있거나 우울감을 겪는 '토커'가 선별된 '리스너'와 대화하며 조언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고민상담 및 대화 플랫폼이다.
정부가 올해 제조업 10대 업종이 계획한 100조원 규모 민간투자를 밀착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제조업 업종별 수출·투자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에서 활동할 청년들을 2월 6일부터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정넷 참여자들은 분과별 활동을 통해 청년자율예산 편성을 위한 정책제안 및 토론,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한다.
3일 퍼스널 아이웨어 스타트업 '브리즘'이 54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사인 서울대기술지주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산업은행,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정부가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에 속도를 내고, 전세 사기 단속·처벌 강화에 나선다. 2일 법무부는 '제4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전세 사기 수사 및 법률지원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인재 양성 정책이 부처별·개별적으로 수행되던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적 관점에서 범부처 협업을 통해 종합적·체계적인 인재 양성 정책을 수립·추진하고자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출범시켰다.
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는 IQM 창업자 등이 참석하는 양자컴퓨터 및 양자기술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방위는 "양자기술 효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법안 심사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공유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