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전체 경상수지가 4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8월 경상수지는 30억 5천만 달러(약 4조3천36억원) 적자로 전년 동월 대비 104억 9,000만 달러나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경상수지란 외국과의 상품, 서비스 거래와 외국에 투자한 대가로 벌어들이는 배당금, 이자 등의 소득 거래 및 대가 없이 이전되는 경상계정의 수지 차를 의미하며 4개의 세부항목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로 구분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적 소득, 고용, 외채, 통화량 등의 상관관계를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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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위당정협의 및 야당 설명회 등을 거쳐 정부조직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골자는 여성가족부 폐지, 국가보훈부 승격, 재외동포청 신설이다. 먼저 윤석열 정부의 주된 대선 공약대로 "특정 대상에 대한 업무 수행으로 인해 종합적 사회정책 추진 곤란과 부처 간 기능 중복으로 정부 운영의 비효율을 초래한다"며 여성가족부를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또 "여가부 폐지에 대해 여성 불평등 개선에 집중했던 당초 정책 패러다임이 남녀 모두를 위한 양성평등으로 전환해야 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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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프피플 골프동반자 매칭 플랫폼 ‘골프피플’을 운영하는 기업 바틀이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바틀은 이미 지난 9월 페이스메이커스로부터 2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투자가 마무리되면 총 4억원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한 셈이다. 바틀은 올해 말부터 해외 투자사 기업설명(IR)에 나서 전 세계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승수 바틀 대표는 “골프피플을 골프를 매개로 한 소통의 공간으로 발전시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커뮤니티형 골프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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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택시 전액관리제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5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는 심야 택시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해소 방안을 모색하며 현행 전액관리제에 대한 과감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현행 제도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운수사업자의 90.8%, 운수종사자 64.7% 가 전액관리제 시행을 반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전액관리제는 택시 기사 월급제 도입을 취지로 2020년 1월부터 시행되었으며, 법인택시에 국한된 제도이다. 법인택시기사가 운수수입 전액을 근무 당일 납부하고 운수수입금 기준액을 정해 납부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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