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10월 유럽의 디지털 강국인 핀란드는 2030년을 목표로 디지털 전환과 국가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로드맵인 ‘디지털 나침반’ 계획을 발표하고, 디지털화 가속을 반영해 정부의 대면 민원서비스 네트워크와 사무공간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핀란드는 유럽연합(EU)이 회원국의 디지털 역량을 평가하는 ‘디지털경제사회지수’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 받아 수년간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의 주목하는 디지털 강국이다. 국회도서관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디지털랜드 핀란드: 디지털 나침반 계획과 정부 개혁’ 보고서를 발간하고 핀란드 정부의 디지털 나침반 계획이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플랫폼 정부’에 중요한 참고 정책 사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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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3월 8일(현지 시각) 프랑스 내무·해외영토부를 방문,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해외영토부 장관과 회담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법무부 30일 국회도서관은 프랑스의 이민정책 관련 입법례를 정리한 ‘최신외국입법정보(2023-11호, 통권 제223호)’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12월 말 기준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은 약 220여만 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설정한 ‘다문화·다인종 국가’ 편입 기준인 전체 총인구 대비 5% 이상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이민정책을 전담하는 부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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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2020년까지 15년간 수도권 지역의 대기질 개선정책 성과와 전망을 담은 보고서가 29일 발표됐다. 해당 보고서는 국내 초미세먼지 배출량과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최대 75%까지 줄어들어 국내 대기질 개선 정책에 대해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제도의 체계적인 구축, 과학적 분석을 통한 배출원별 감축 대책 이행,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 등이 대기질 개선성과를 높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성과는 29일부터 오는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기후 청정 대기질 컨퍼런스 2023’에서도 발표될 예정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가 제일 심각한 문제인데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만 해결하는 것이 옳은 일이냐"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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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이전처럼 캠핑장에서 캠핑을 즐기고 있는 서울시민들/사진=서울시 서울시가 25일 '2022 서울서베이 조사통계자료'를 통해 집계된 ▲서울시민의 일상(코로나19와 함께한 시민의 문화/여가 활동, 등) ▲서울 거주 외국인이 일상에서 느끼는 서울(외국인의 소속감, 서울의 이미지, 차별, 서울 거주 시 어려운 점, 서울 거주/추천 의향 등) ▲미취학 자녀를 키우는 엄마 아빠의 일상(직주 근접, 가사 분담, 자녀 돌봄, 보육시설 만족도, 돌봄 정책 지지도, 여가 생활 등) 등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는 서울시에서 지난해 9월 15일~10월 31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91일 이상)들과 만 0~6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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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백운계곡 현장 점검/사진=경기도 24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시 백운계곡 내 불법 시설물 정비 완료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불공정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에서 여름 성수기인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시·군 합동으로 하천 내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코로나19 규제 완화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올여름에 경기도 내 하천·계곡을 찾는 관광객이 늘 것으로 예상되어 불법행위 재발을 사전에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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