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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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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비의 날개짓이 지구 반대편에서 거대한 태풍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작은 사건도 무관심하게 지나치지 않고 하나하나 신중하게 전달하겠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자 국내 주요 기업들이 재택근무로 근무 형태를 바꿔나갔다. 초창기 재택근무는 대다수 직장인들에 호평을 받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조직력 약화, 유대관계 약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자 관련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6일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교재 플랫폼 ‘쏠북(SOLVOOK)’의 운영사 북아이피스가 58억원 규모의 시리즈 A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북아이피스의 누적 투자금은 총 80억원으로, 투자금을 통해 쏠북 플랫폼 고도화 및 학습 교재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할 전망이다.
2022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 대비 3.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환경부는 앞으로 배출량 감소 추세를 이어가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비현실적인 계획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5일 RPG(역할수행게임) 전문 개발사 블랙스톰이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KIP)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스톰은 이번 시리즈A 라운드를 끝내며 기업가치 400억을 인정받았다. 
오세훈 서울시장 표 부동산 정비사업인 신속통합기획이 서울 곳곳에 지정되며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홍은동 8-400 일대가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최고 23층 1,600가구 규모의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4일 자가면역질환·암 질환에 대한 면역조절 항체신약을 개발하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아이엠바이오로직 측은 이번 투자금을 현재 개발 중인 'IMB-101'의 미국 임상1상 시험 수행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17일 국회입법조차서는 공항 이동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과제를 담은 ‘이슈와 논점(제2116호)’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최근 공항 이동지역 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데에 따라 지상조업사에 대한 안전관리 의무를 법률에 규정하는 등 지상조업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최근 투자자의 사전동의권을 인정하는 대법원 판결이 나와 VC 업계는 한숨을 돌렸다. 성장이 불확실한 비상장 스타트업에 투자를 감행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만 판결에 '특별한 사정이 있는 한'이라는 조건이 붙어 안심하긴 이른 상황이다.
대한변호사협회가 온라인 법률 플랫폼 '로톡' 이용 변호사에 내린 징계의 적법성 여부가 20일 오후 법무부 심의를 통해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부터 거듭 미뤄지던 이번 심의 소식에 리걸테크 업계를 비롯한 벤처 업계는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지난 11일 미세조류인 ‘클로렐라’를 활용해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한 그린미네랄이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브릿지 투자에는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GS벤처스, 대교 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캐피탈원 주식회사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국회도서관에서 미국의 학교 기반 청소년 정신건강 교육 입법례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또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해 미국의 '자살 예방 교육'과 '청소년 정신건강 교육' 시스템과 관련된 내용을 입법할 필요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지난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6박 8일의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뒤 곧바로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관련 부처에 기민한 대응을 지시했다. 하지만 충분히 대응할 시간이 있었음에도 사망자까지 발생한 탓에 인재(人災)라는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투자자들의 사전동의권을 무효로 하는 원심판결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됐다. 대법원이 지난 2016년부터 이어져온 7년 간의 지리한 소송전에서 사실상 스타트업이 아닌 벤처캐피털(VC)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13일 국회입법조사처는 ‘이스라엘 탈피오트(Talpiot) 제도와 시사점’을 담은 ‘외국 입법·정책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스라엘 군 병력의 핵심으로 평가되는 탈피오트 부대의 사례를 통해 현재 국방부에서 시행 중인 과학기술사관제도의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일본 드라마를 케이블이나 OTT채널을 통해 제한 없이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본 콘텐츠에 가해지는 여러 차별적인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OTT업계가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행체 안전진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위플로(Weflo)’가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전 세계적으로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의 급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위플로가 항공 모빌리티에 필수적인 '안전성'을 견인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바이다.
전국 지방자체단체에서 관광객 유치 및 접근성 증대를 위한 목적으로 케이블카를 설치한 지 10년, 전국 케이블카의 성적표는 초라한 수준이다. 관광객 수요 조사 없는 무분별한 건립에 케이블카의 운행이 중단되는 사태도 비일비재하게 발생했다. 
10일(현지 시각)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릴 나토 본 회의에 앞서 스웨덴의 나토 가입 비준 동의안에 사실상 합의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에 대한 서방국가들의 압박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이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정상회의 참석과 폴란드 공식 방문을 위해 유럽 순방길에 올랐다. 특별히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 수주, 폴란드에 방산 물품 수출 등의 경제 활동을 통해 윤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가 진가를 드러낼 전망이다.
전 세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성장세가 점차 위기에 접어들며 기업들의 수익성에 비상이 걸렸다. 전문가들은 OTT 시장의 재편이 이뤄질 것이라며 생존을 위해서는 '오징어게임'과 같은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힘써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