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보험 업무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임스'가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서울대기술지주가 리드했으며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에임스는 이번 투자금으로 기술 고도화 및 서비스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이끄는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인간의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기 위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후 약 4개월 만에 진행되는 셈이다. 이같은 소식에 뇌 과학 분야 전문가들은 뉴럴링크가 기술 안전성을 확보해 상업화하는 데까지 최소 10년 이상 소요될 수 있단 예측을 내놓고 있어 제품 상용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최근 팀 쿡 애플 CEO(최고경영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인수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X(옛 트위터, 이하 엑스)'에 광고를 계속할 지 고민하고 있단 소식을 전했다. 머스크 CEO가 반유대주의를 옹호하는 행보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정상회담이 13일 러시아 극동의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개최됐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월트디즈니컴퍼니가 캐릭터 IP를 내세워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를 탈바꿈시킬 전망이다. 이에 연말까지 다양한 중국 문화를 적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품을 출시하고, 중국 도시의 경관을 반영한 '주토피아 단지'도 연내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들은 디즈니가 이번 사업을 통해 점점 잃어가는 IP 사업 전문가 타이틀을 다시 공고히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형마트, 편의점 등 국내 유통업체들이 몽골을 비롯한 중앙아시아·동남아시아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네이버쇼핑, 쿠팡 등이 장악한 국내 유통망이 포화상태인 데다, 제2의 한한령이 터질 수 있는 중국 시장의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6일 유튜브가 자사 고객센터 커뮤니티에 '광고 조정 간소화 및 개선'이라는 공지를 게재했다. 공지에 따르면 오는 11월부터 각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영상에 적용할 광고 형태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없게 된다.

지난 3월 한국IDC는 '국내 빅데이터·분석(BDA)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오는 2027년까지 국내 빅데이터·분석(BDA) 시장이 연평균 10.6% 성장해 총 3조9,771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이같은 기술을 활용해 여론의 흐름과 최신 트렌드를 읽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기업들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정부 각처에서 기상이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수해를 예방하고, 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 제방시설 개보수 및 하천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매년 여름철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는 탓에 국가 제방시설의 미비성이 드러난 탓이다.

6일 인공지능(AI) 이커머스 솔루션 스타트업 인핸스가 7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프리 A 투자사들이 전부 팔로우온 투자에 참여했으며, 타임폴리오 AOA캐피탈파트너스도 신규 투자사로 나섰다. 이로써 인핸스의 누적 투자금은 총 100억원이 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이에 미국이 언급했던 북러 간 무기 거래가 정상급 차원에서 논의될 수 있단 가능성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국내 최초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의 모회사인 롯데렌탈이 국내 카셰어링 업계 1위인 쏘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롯데렌탈은 이재웅 쏘카 창업자가 설립한 에스오피오오엔지(SOPOONG, 소풍)와 SK로부터 잇따라 지분을 매입해 사실상 쏘카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이에 일각에선 롯데렌탈이 쏘카의 경영권을 노리고 지분을 매입하고 있단 관측을 내놓고 있다.

일명 ‘이재명 표 복지’라는 명찰까지 붙은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이 사실상 사업 출발지인 성남시에서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지난해부터 성남시에서 사업 폐지를 거론하며 2023년 본예산안에 관련 예산 편성을 미루고, 경기도에서도 성남시의 사업 지속 의지가 없다는 점 등을 반영해 보조금을 마련하지 않은 이유에서다.

중국 배터리 기업이 올해 막대한 국가 보조금과 각종 혜택에 힘입어 내수시장 수요의 2배가 넘는 배터리를 생산할 전망이다. 이에 글로벌 배터리 업계에선 중국서 남아도는 배터리가 글로벌 시장에 저렴한 가격으로 쏟아질 경우 배터리 가격 덤핑 현상이 야기돼 타 업체들이 전부 경쟁력을 잃어버릴 수 있단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국 배터리 기업 역시 글로벌 단가 인하 흐름에 고전을 면치 못할 가능성이 커 관련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로 민간 건설사들이 사업을 대폭 축소한 데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부실시공 이슈까지 겹치며 주택 공급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정부에서는 작금의 상황을 '초기 비상 상황'으로 선언하고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지난달 31일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23년 8월 경제전망보고서'에 따르면 2/4분기 국내 경제의 부진은 완화됐지만 하반기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커졌다. 특히 하반기에는 주요국 통화흐름,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상승, 이상 기후, 중국 경제 회복세 약화 등 리스크 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관련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