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하우빌드, 직원 40% 감원2년 연속 건설 수주 감소 전망, 향후 2~3년간 침체 이어져시공능력 상위 건설업체도 임금 삭감 등 '비상 경영' 돌입 사진=하우빌드 국토교통부의 스마트건설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콘테크기업 하우빌드가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시공능력 상위의 대형 건설업체들도 지난해 말부터 임금 삭감, 임원 수 감축, 유급휴직 등 인적 구조조정을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건축사 사무소마저 미수금 누적으로 긴축 경영을 이어가는 등 건설 업계 전반이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한 모습이다.
Read MoreMRO에 뛰어든 한화오션, 북미 시장 교두보 마련전체 군함 수주 예산 절반 이상 차지하는 MRO 사업글로벌 MRO 시장 2029년 88조원 규모 확대 전망 한화오션이 HD현대중공업에 이어 미 해군 함정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유지보수)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MRO는 국방 무기체계 가동과 성능 유지를 위한 필수 산업으로 방산 업계 입장에선 중요 먹거리 중 하나로 꼽힌다. 특수선 분야 라이벌인 양사가 국제적으로 함정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연 20조원 규모 미국 MRO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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