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가격 kg당 75.50위안, 전년 동기 대비 68% 하락
중국발 탄산리튬 생산 증가량 41%, "공급 확대량이 수요 증가량보다 많아"
리튬 채굴 업체 직격타, LG엔솔 등 관련 업체들도 타격 불가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여파에 폐배터리 재활용 업계도 직격타를 맞았다. 중국의 과잉 공급 탓에 폐배터리 재활용으로 회수하는 핵심 광물 리튬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단 점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시장에선 배터리를 포함한 리튬 채굴 등 관련 업계 전반이 침체기에 빠질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