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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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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과 '정보의 홍수'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뗏목이 되고 싶습니다. 여행 중 길을 잃지 않도록 정확하고 친절하게 안내하겠습니다.
경기도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하 고선패 사업)’을 통해 경기 북부지역 섬유산업 역량 강화와 고용안정을 종합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북부지역의 섬유산업의 고용 위기 극복과 산업 전환 및 고도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1세대 벤처캐피탈(VC) 새한창업투자(이하 새한창투)가 유동성 '뇌관'으로 지목되던 대규모 차입금을 모두 상환했다. 조기 상환 결정에는 차입을 통한 레버리지 투자에 대한 출자자(LP)들의 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MZ세대 10명 중 6명이 자신에게 맞는 직장을 찾을 때까지 취업을 미룰 의향이 있다는 에듀윌의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실제 취업 시장에서는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직장에 입사하기 위해 재취업을 불사하거나, 중소기업 입사 기회를 포기하는 청년 구직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1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7회 아동정책조정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미래세대에 대한 공정한 기회 부여’, ‘약자 복지 강화’ 등 국정 철학을 반영한 ‘윤석열 정부 아동정책 추진방안’이 심의·확정되었으며, 소외 아동 보호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장기미집행 공원인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서울지방병무청 인근 메낙골 근린공원이 83년 만에 개발된다. 서울지방병무청 부지 일대는 4만5,692㎡ 규모로 1940년 메낙골 근린공원으로 지정됐지만, 1960년대부터 해군본부 및 병무청 부지로 사용되어왔다.
12일 소프트뱅크벤처스는 글로벌 투자사 미슬토(Mistletoe)를 이끄는 손태장 회장이 신설법인 디에지오브(The Edgeof)를 통해 소프트뱅크벤처스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디에지오브는 연내 소프트뱅크벤처스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간리테일 스타트업 워커스하이가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워커스하이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밖에 나가지 않고도 필요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실내 구축형 마이크로 스토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체부는 국립국어원과 함께하는 '국어 말뭉치 구축 중장기 계획'을 제시하고, AI 언어모델의 한국어 처리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한 고품질 말뭉치를 오는 2027년에 10억 어절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의 적자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당근마켓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2배 늘어난 499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도 56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60% 증가했다.
엔츠가 인비저닝파트너스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에서 20억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엔츠는 기업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엔스코프'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3년 제1차 스케일업금융 참여기업 모집에 193개사가 신청, 발행예정 규모인 1,300억원의 8배가 넘는 1조980억원이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 투자 가뭄으로 휘청이는 기업의 자금 수요가 정부 지원 사업에 몰린 것이다.
정부는 2022년 8월, 2026년까지 국내 보행안전 수준을 OECD 평균 이상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담은 ‘제1차 국가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이하 국가보행안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불가피하게 전셋집을 낙찰받은 경우 무주택 요건을 유지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규칙’ 개정안을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피해 주택을 낙찰받은 피해자도 무주택자 혜택을 유지하며 청약을 할 수 있게 됐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특사경)과 서울남부지검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옥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 당시 시세를 조종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정부는 매년 해당 연도에 추진할 ‘정부입법계획’ 을 법제처 주관으로 수립한 뒤, 국무회의를 거쳐 매년 1월 31일까지 정부입법계획을 국회에 통지한다. 하지만 현행 정부입법계획은 연중 수정이 잦고, 그 내용이 추상적이어서 활용도가 낮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6일부터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에서 해양방사능 조사 결과를 지도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소식으로 가중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플링(PLING)'을 운영하는 센슈얼모먼트가 2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2020년 12월 설립된 센슈얼모먼트는 여성을 위한 센슈얼(Sensual)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플링'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리사이클 기업 라잇루트가 22억5,000만원 규모의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라잇루트는 폐기된 배터리 분리막을 고기능성 소재로 재활용한 섬유 '텍스닉'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업이다.
나우로보틱스가 4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나우로보틱스는 자동차 부품, 전자부품 제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출 로봇을 생산·판매하고, 직교·다관절·스카라 로봇 등 다양한 산업용 로봇 제품을 적용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버추얼 지식재산권(IP) 스타트업 블래스트가 20억원 규모로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블래스트는 MBC 사내벤처 1기 출신 버추얼 캐릭터 스타트업으로, 최근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를 론칭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