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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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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과 '정보의 홍수'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뗏목이 되고 싶습니다. 여행 중 길을 잃지 않도록 정확하고 친절하게 안내하겠습니다.
하이브가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경영진 사이 발생한 경영권 분쟁에 뛰어들었다. 10일 하이브는 4,228억원을 투자해 이 총괄의 보유 주식(439만여주, 18.46%) 가운데 352만여주(14.8%)를 인수해 최대주주에 오른다고 공시했다.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 웹3 전문 스타트업 비트블루가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비트블루의 주요 서비스로는 웹3 기반 개인 프로필 서비스 ‘노우 유어셀프’와 NFT 전용 인프라 ‘엔에프테인먼트’가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ICT(정보통신기술) 창업·벤처 지원 사업인 'K-Globa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1개 사업에 총 3,6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지원 사업 수(28개), 예산(1,567억원) 대비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회사 지분 9.05%를 카카오에 넘긴 SM 이사회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 전 프로듀서 측 법률대리인인 화우는 "SM 이사회가 제3자에게 신주와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명백히 상법과 정관에 위반되는 위법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2021년 9월 출시된 롱블랙은 월 4,500원의 가격으로 매일 하나의 긴 글을 읽을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특히 유료 멤버십 가입 회원이라도 발행된 글을 24시간 내에 읽지 못할 시 콘텐츠에 접근할 기회를 잃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와 롯데그룹 계열사 롯데헬스케어가 영양제 디스펜서 아이디어 탈취 논란으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헬스케어와 계열사 등에 대한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중소기업들이 최소한의 구직 활동 요건만 채우고 실업급여를 반복수급하는 일부 청년 세대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실업급여 수급에 필요한 고용보험 가입 기간을 늘리고, 실업급여 지급 수준 및 기간을 단축하는 등 고용 서비스 개편을 추진한다.
메디컬 에그리게이터 메디빌더가 9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메디빌더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병원과 합자회사 설립을 통해 서로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고 장기 파트너십을 맺는 SMC 모델을 채택했다.
무기명 선불카드 스타트업 아이오로라는 YG PLUS, 마이뮤직테이스트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오로라는 국적,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결제 및 교통 카드 서비스 '나마네카드'를 운영하고 있다.
윌로그가 국내 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는 서일이앤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윌로그는 자사 솔루션을 일본 대기업 물류 환경에 시범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서일이앤엠은 일본 물류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를 개발한 스캐터랩이 새로운 남성형 AI 챗봇 '강다온'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강다온은 스캐터랩의 생성 AI 모델인 '루다 젠 1'을 기반으로 문맥을 파악해 실시간으로 답변을 생성해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하다.
치과 진료 디지털 전환 전문 글라우드가 허닭 허경환 대표와 NH투자증권 서재영 상무로부터 100억원 밸류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글라우드는 디지털 치과 보철 관리 플랫폼 '저스트스캔'을 운영하고 있다.
비상장 벤처·스타트업 스톡옵션 총 행사가액이 5년 새 3.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1년까지 총 7만 7,653명에게 3조 3,000억원(행사가격 기준) 규모 스톡옵션이 부여됐다.
동네 마트 장보기 플랫폼 '맘마먹자'를 운영하는 더맘마가 오프라인 매장인 맘마마트 천안점을 약 200억원에 매각했다고 30일 밝혔다. 2016년 설립된 더맘마는 지역 마트 온라인-오프라인(O2O) 플랫폼 '맘마먹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민간 유인 우주발사체를 개발 중인 우나스텔라가 5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 2월에 설립된 우나스텔라는 우주비행이 가능한 유인 발사체를 개발해 준궤도 우주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신규 벤처투자 규모가 6조 7,6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이자, 2021년 대비 9,162억원(11.9%) 감소한 수준이다.
한국인공지능협회와 헥사곤벤처스가 협력해 5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외에서는 학·협회 형태의 단체가 벤처캐피털(이하 VC)와 협력해 시장에 진출하는 경우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국내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
'차익 대박' 기대에 급증한 콘텐츠 투자, 제2의 '오징어게임'은 없었다
적자 누적에 투자 줄이겠다는 토종 OTT, 문제는 투자 확대 아닌 '투자금 활용'
'유명 배우' 기용에 뒷전으로 밀린 인력·마케팅, '입소문'만으론 콘텐츠 경쟁력 확보 어려워
LB인베스트먼트가 26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LB인베스트먼트는 이번 상장에서 약 462만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4,400~5,100원, 최대 공모 예정 금액은 약 236억원이다.
변호사 선임 플랫폼 로앤굿이 70억원 규모의 시리즈 A2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로앤굿은 여러 변호사의 제안서를 받아본 뒤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는 B2B 리걸테크 법률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