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에너지가 4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루트에너지는 지역 주민이 재생에너지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최근 한국에 상륙한 애플페이가 28일(현지시간) 자체 BNPL 서비스인 ‘애플페이 레이터’를 출시했다. 애플페이 레이터가 국내에 언제, 어떤 형태로 도입될지 아직 명확히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국내 간편결제·후불결제 시장의 대응도 한층 긴밀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국에 상륙한 애플페이가 '선구매 후지불' 서비스인 '애플페이 레이터'를 출시, 서비스 확장을 선언했다. 일각에서는 애플페이 레이터의 출시가 애플페이의 한국 상륙 이후 결성된 '삼성페이-네이버페이' 연합에 압박을 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가 급증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미국은 재난 복구 절차 개선안을 담은 「연방 재난 지원 조정법」, 재난 복구를 위한 지원 내용과 진행현황을 온라인으로 공개할 것을 규정한 「재난 후 지원 온라인 공개 책임법」을 발의했다.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과 관련한 논쟁이 좀처럼 진전되지 않고 있다. 노동자들은 근로시간 제도 개편 시 '주 69시간' 장시간 노동에 내몰릴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지만, 업계는 각 업계의 특성을 고려해 유연한 연장근로 제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번 달 말부터 수도권에서 최대 10년인 전매제한 기간이 최대 3년으로 대폭 줄어들고, 비수도권 전매제한 기간은 최대 4년에서 1년으로 축소된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24일 차관회의를 통과했으며, 28일 국무회의 통과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

시장 상황이 악화하며 상장을 앞둔 비상장기업의 기업가치가 급락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에이티넘인베스트와 우리기술투자의 희비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비상장 투자로 완전히 엇갈린 모양새다. 이 두 벤처캐피탈(VC)의 운명에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선진국들이 친환경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정부는 지난 21일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3~'42)' 정부안을 발표하는 등 전 세계적 친환경 흐름에 동참했다.

엔씨소프트 내부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 및 4분기 매출 감소의 영향으로 직원 상여가 줄어든 반면, 123억8,100만원을 수령한 김택진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의 상여는 인상됐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오는 23일부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교육활동 침해 행위 및 조치 기준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안을 공포·시행했다. 앞으로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불응해 의도적으로 교육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 규정된다.

일본 정부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녹색전환(GX)을 중심 과제로 삼고 관련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2월에는 ‘GX 실현을 위한 기본방침 : 향후 10년을 바라본 로드맵’(이하 GX 기본방침)을 공표, GX 정책의 장기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작년 9월부터 실시한 스마트 푸드QR 시범사업의 정보 제공 범위를 식품 표시사항 등에서 이력 추적 정보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푸드QR은 식품별 품목제조보고 정보를 기반으로 발급되는 식품 고유의 QR코드다.

카카오가 의료 플랫폼 사업까지 발을 넓힌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헬스케어는 카카오톡을 활용해 병원 예약에서 결제까지 업무 전반을 진행하는 의료 플랫폼 서비스를 구상하고, 현재 론칭을 위해 현재 각 병원에 참가 제안서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총 68만4,867명의 대학생 지원을 목표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대학 41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이 같은 이유로 식사를 거르는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기업 핏펫이 동화약품으로부터 5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핏펫은 지금까지 누적 600억원 이상 투자유치를 이뤄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이다.

서울시가 공공시설의 도시계획 규제를 완화한다는 내용의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를 거쳐 본격 실행한다. 지난해 말 발표한 대학·병원 시설 도시계획 지원방안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한국벤처투자 등 주요 LP(Limited Partner, 유한책임투자자)들의 벤처펀드 출자사업에 공동 운용(Co-GP) 방식으로 신청하는 벤처캐피탈(VC)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할을 분담해 서로의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는 중소형 VC들이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25곳의 기술료 수입이 역대 최고치인 1,25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매년 3조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터무니없이 적은 수준이다.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가 운동 강사 채용 플랫폼 '바운드' 운영사 비앤디알에스(BNDRS)에 투자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운드는 운동업계 종사자와 운동센터의 구인·구직 문제 해결을 위한 HR(인력관리) 서비스다.

서울교통공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3월 15일 원활한 시니어 승강기안전단 사업 진행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하철 승강기 안전 문화 정착과 노인 일자리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안전단은 승강기 안전 점검부터 안전 안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노인일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