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전수빈
[email protected]
독자 여러분과 '정보의 홍수'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뗏목이 되고 싶습니다. 여행 중 길을 잃지 않도록 정확하고 친절하게 안내하겠습니다.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이 숨고의 온라인 클래스 사업 부문 '숨고 클래스'를 인수하고, 160여 개 콘텐츠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숨고클래스는 지난 3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리테일 프롭테크 기업 스위트스팟이 총 9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스위트스팟은 유휴 공간 중개 플랫폼으로, 상업용 부동산 임대 대행, MD(상품기획) 컨설팅 등 리테일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발자들이 이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연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9월 발표된 유사 조사에서 ‘성장 가능한 업무 환경(능력 있는 CTO, 동료 등)’가 52%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한 것과는 사뭇 다른 결과다.
정부가 향후 다시 발생할 전염병 팬데믹에 대비해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비대면 진료 플랫폼 스타트업들은 물론, 투자사들도 차후 성장 및 수익 창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싣고 있다.
둔촌주공이 70%에 육박하는 계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둔촌주공은 지난해 하반 자금 시장 경색으로 '부동산 대란' 우려를 산 바 있다. 하지만 대규모 미분양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7,231억원 규모의 PF 사업비도 안정적으로 상환할 수 있게 됐다.
주요 기업들이 앞다퉈 청년 AI(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 교육에 뛰어들고 있다. 디지털 전환(DX)이 본격화되며 AI와 소프트웨어 인재 구인난이 발생하자, 기업이 직접 청년 인재 교육에 나선 것이다.
대규모 감원 계획을 밝힌 마이크로소프트는 18일 오픈AI와의 지속적 파트너십과 AI 민주화 노력의 일환으로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속적으로 인원을 감축하는 한편, 기술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미국 내 스타트업 창업 열풍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원격 근무 기조, 대규모 구조조정 움직임 등이 예비 창업자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다. 지난해 미국의 신규 창업 건수는 510만 건에 달했다.
프리미엄 펫푸드 플랫폼 '포옹' 운영사 매드메이드가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매드메이드는 프리미엄 자연식 사료를 자체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는 반려동물 버티컬 커머스 스타트업이다.
벤처·스타트업 투자 시장에 찬바람이 불어닥쳤다. 금리 상승,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경기 침체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이다. 이에 스타트업들은 다운라운드, 구조조정, M&A 등 혹한기 속 생존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플러그링크가 KDB인프라자산운용사와 총 150억원 규모의 전기차 충전기 자산에 대한 투자 약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플러그링크는 전국 아파트와 상업·공공시설 등에서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이다.
지난해 말 커피 및 음료점업 점포 수는 전년 말보다 17.4% 증가한 9만 9,000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원재료 가격 및 인건비, 유통비 등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시장이 과열되며 폐업을 결정하는 점포도 크게 늘었다.
중기부는 16일부터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년도 수출액이 1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 20여개 수출지원기관의 우대 혜택 및 수출바우처 지원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센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팜·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스타트업 엠트리센이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엠트리센은 지난해 카길애그퓨리나와 협력해 번식돼지에 대한 분만 감지 및 분만 예측 솔루션 '딥아이즈'를 출시했다.
기업의 ESG 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EU(유럽연합)가 그린 택소노미, 공급망 실사법 등 글로벌 ‘ESG 규제화’를 본격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에 국내 ESG 사업체가 시장의 이목을 끄는 추세다.
초기 기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생필품 제조·유통 플랫폼 '구독몰'을 구축·운영하는 지오벤처스에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독몰은 반복 구매하는 생필품을 구독 형태로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플랫폼이다.
육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키즈닝'을 서비스하는 육아테크 스타트업 밀크코퍼레이션이 다수 투자 기관으로부터 시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키즈닝은 육아 셀럽을 AI(인공지능) 기반으로 연결해 주는 커머스 플랫폼이다.
네이버가 '스페인 당근마켓' 왈라팝의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2021년 1,500억원을 투자해 10% 지분을 확보한 뒤, 이달 초 1,0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하며 창업자와 경영진을 제치고 지분 30%를 손에 넣은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중소기업 R&D 제도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는 기술 역량이 있지만 재무적으로 열악한 중소·벤처기업도 정부의 R&D 지원 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결격 요건을 완화하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초격차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다. 규제자유특구 지역 외 기업도 특례를 이용한 PoC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해, 비수도권에 위치한 규제자유특구의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 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