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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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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과 '정보의 홍수'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뗏목이 되고 싶습니다. 여행 중 길을 잃지 않도록 정확하고 친절하게 안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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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브, SM 하이브가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경영진 사이 발생한 경영권 분쟁에 뛰어들었다. 10일 하이브는 4,228억원을 투자해 이 총괄의 보유 주식(439만여 주, 18.46%) 가운데 352만여 주(14.8%)를 인수해 최대 주주에 오른다고 공시했다. 하이브는 이 총괄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SM의 계열사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 및 SM브랜드마케팅의 지분까지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소액주주들이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공개매수 진행도 발표했다. SM 공동대표 이사 등 25명의 핵심 경영진은 공개적으로 하이브로의 피인수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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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트블루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 웹3 전문 스타트업 비트블루가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비트블루의 주요 서비스로는 웹3 기반 개인 프로필 서비스 ‘노우 유어셀프(Know-Yourself)’와 NFT 전용 인프라 ‘엔에프테인먼트(NFTainment)’가 있다. ‘노우 유어셀프’는 블록체인에서 개인의 가치를 증명하고 NFT로 표현할 수 있는 웹3 서비스이며, ‘엔에프테인먼트’는 NFT 초기 컨설팅부터 제작, 발행, 운영, 마케팅 등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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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올해 ICT(정보통신기술) 창업·벤처 지원 사업인 '케이-글로벌(K-Globa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1개 사업에 총 3,6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지원 사업 수(28개), 예산(1,567억원) 대비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전체 사업은 △멘토링·컨설팅 △해외 진출 △스케일업 △기술개발 △인프라 △디지털 자원 등 총 6개 분야로 나뉜다. 과기정통부 측은 "디지털 창업·벤처 기업들이 ICT 분야 지원 사업을 보다 용이하게 파악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AI)·데이터·메타버스 등 기술 분야는 물론 멘토링·컨설팅, 인프라·디지털 자원 등 지원 유형별로 세분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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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창업주/사진=SM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설립자이자 최대주주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회사 지분 9.05%를 카카오에 넘긴 SM 이사회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 전 프로듀서 측 법률대리인인 화우는 7일 입장문을 내고 "SM 이사회가 제3자에게 신주와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명백히 상법과 정관에 위반되는 위법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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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롱블랙 24시간 제한 지식 구독 서비스 '롱블랙(LongBlack)'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Monthly Active User)가 20만 명을 넘어섰다. 2021년 9월 출시된 롱블랙은 월 4,500원의 가격으로 매일 하나의 긴 글을 읽을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롱블랙은 1년 4개월간 매주 6개씩, 현재까지 총 420여 개의 글을 발행했다. 글 하나의 평균 길이는 8,700자에 달한다. 일반적인 종이책으로 계산하면 약 46권 분량의 콘텐츠를 발행한 셈이다. 특히 유료 멤버십 가입 회원이라도 발행된 글을 24시간 내에 읽지 못할 시 콘텐츠에 접근할 기회를 잃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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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헬스케어(왼쪽)와 알고케어의 영양제 디스펜서/사진=롯데헬스케어, 알고케어 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와 롯데그룹 계열사 롯데헬스케어가 영양제 디스펜서 아이디어 탈취 논란으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롯데헬스케어 등에 대한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롯데지주와 롯데헬스케어, 롯데그룹 계열사 캐논코리아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벌였다. 현장 조사 대상에 캐논코리아가 포함된 것은 롯데헬스케어가 지난 2021년 알고케어와 투자 논의를 종료한 뒤 캐논코리아에 자체 디스펜서 제작을 의뢰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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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청년들의 근로 의욕을 꺾는 현 실업급여 제도를 대대적으로 손본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최근 많은 중소기업이 최소한의 구직 활동 요건만 채우고 실업급여를 반복 수급하는 일부 청년 세대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실업급여를 타내기 위해 단기간 근무 후 퇴사를 반복하는 이들이 증가하며 중소기업 인력난이 한층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고용부는 서울로얄호텔에서 올해 첫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고용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실업급여 수급에 필요한 고용보험 가입 기간을 늘리고, 실업급여 지급 수준 및 기간을 단축하는 등 고용 서비스 개편을 추진하는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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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디빌더 메디컬 에그리게이터 메디빌더가 9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사인 베이스인베스트먼트와 신규투자사인 LB인베스트먼트가 보통주 방식으로 참여했다. 메디빌더는 합자회사 설립을 통해 병원과 이해관계를 일치시키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대형 병원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핵심 역량을 공유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스톡옵션 등 보상 구조를 통해 핵심 인재를 영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병원의 비진료 영역 전반을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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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오로라 무기명 선불카드 스타트업 아이오로라는 YG PLUS, 마이뮤직테이스트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 유치 금액은 비공개이며, 누적 투자 금액은 80억원이다. 아이오로라는 국적,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결제 및 교통 카드 서비스 '나마네카드'를 운영하고 있다. 나마네카드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요 타깃으로 역사 및 교통카드 무인 충전소 등에서 간편하게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아이오로라는 이번 투자 유치에 주주로 참여한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한류 콘텐츠와 결제를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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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윌로그 윌로그가 국내 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는 서일이앤엠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윌로그는 자사 솔루션을 일본 대기업 물류 환경에 시범 적용할 기회를 얻고 서일이앤엠은 일본 물류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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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캐터랩 20대 여대생 콘셉트의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를 개발한 스캐터랩이 새로운 남성형 AI 챗봇 '강다온'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루다가 재치 있고 주체성이 강한 성격이라면, 강다온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다정다감한 콘셉트의 AI 챗봇이다. 강다온의 페르소나(인격)는 꿈을 향해 열심히 살아가는 25살 미술 전공 대학생으로, 긍정적이며 섬세한 페르소나에 맞춰 파인튜닝(fine tuning, 미세조정)을 거쳤다. 스캐터랩의 생성 AI 모델인 '루다 젠 1'을 기반으로 문맥을 파악하며 실시간으로 답변을 생성해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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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라우드 치과 진료 디지털 전환 전문 회사 '글라우드'가 '허닭' 허경환 대표와 'NH투자증권' 서재영 상무로부터 100억원 밸류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글라우드는 지난 1월 디지털 치과 진료에 대한 니즈를 가진 현직 의사들이 직접 참여한 '최앤리-글라우드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1차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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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벤처·스타트업에서 스톡옵션을 받은 임직원 규모가 5년 새 2.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스톡옵션의 총 행사가액 규모 역시 3.2배 늘었다. 스톡옵션은 기업이 임직원에게 회사 주식을 일정 가격에 매수할 수 있도록 부여한 권리로, 국내에는 1998년 도입됐다. 기업의 사업이 성공해 주식 시세가 오를 경우, 매도를 통해 임직원이 차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스톡옵션 제도가 도입된 1998년부터 2021년까지 비상장 벤처·스타트업의 스톡옵션 부여 규모를 조사한 결과, 지난 2021년까지 총 7만 7,653명에게 3조 3,000억원(행사가격 기준) 규모 스톡옵션이 부여됐다고 밝혔다. 도입 기업과 부여 인원, 행사가액 모두 5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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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맘마 동네 마트 장보기 플랫폼 '맘마먹자'를 운영하는 더맘마가 오프라인 매장인 맘마마트 천안점을 약 200억원에 매각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입한 곳은 한국마트협회 임원사로 등록된 식자재 동네 마트다. 2016년 설립된 더맘마는 지역 마트 온라인-오프라인(O2O) 플랫폼 '맘마먹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물류 거점 확보를 위한 인수 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가 성사될 경우 맘마먹자 앱을 활용한 '30분 배송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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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나스텔라 국내 최초로 민간 유인 우주발사체를 개발 중인 우나스텔라가 대규모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우나스텔라는 5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에는 스트롱벤처스, 하나벤처스, 인터밸류파트너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에이스톤벤처스, 하나증권이 참여했다. 2022년 2월에 설립된 우나스텔라는 우주비행이 가능한 유인 발사체를 개발해 준궤도 우주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투자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엔진 업그레이드, 핵심 항공전자 부품 및 발사체 구조물 개발 등에 전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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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규 벤처투자 규모가 6조 7,6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이자, 2021년 대비 9,162억원(11.9%) 감소한 수준이다. 특히 바이오, 의료 부분에서 투자 감소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간 벤처투자 동향을 발표했다. 2012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던 벤처투자액은 지난해 10년 만에 하락 전환했다. 하지만 중기부는 "미국의 벤처투자가 30.9%, 이스라엘은 40.7%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국내 벤처투자 감소율은 상대적으로 작았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국내 벤처캐피탈들이 적극적으로 투자처를 발굴하고 출자자를 모집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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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협회-헥사곤벤처스, 50억원 AI 펀드 조성해 스타트업 지원한다미국·스위스 등 해외에서는 이미 학·협회가 점차 VC와 업무 공유하는 추세국내 최초 VC-협회 협력 사례 등장, VC 시장 전문성 강화 기대 한국인공지능협회와 헥사곤벤처스가 협력해 5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외에서는 학·협회 형태의 단체가 벤처 캐피털(이하 VC)와 협력해 시장에 진출하는 경우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국내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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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익 대박' 기대에 급증한 콘텐츠 투자, 제2의 '오징어게임'은 없었다 적자 누적에 투자 줄이겠다는 토종 OTT, 문제는 투자 확대 아닌 '투자금 활용' '유명 배우' 기용에 뒷전으로 밀린 인력·마케팅, '입소문'만으론 콘텐츠 경쟁력 확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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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B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가 26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LB인베스트먼트는 이번 상장에서 약 462만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4,400~5,100원, 최대 공모 예정 금액은 약 236억원이다. 다음 달 23~24일 양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3월 2~3일 일반청약을 받아 3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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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앤굿 변호사 선임 플랫폼 로앤굿이 70억원 규모의 시리즈 A2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2021년 7월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에서 유치한 시리즈 A1 투자 30억원의 후속 개념으로, 미래에셋벤처투자를 비롯해 스프링벤처스, 나우아이비캐피탈, HB인베스트먼트, 한빛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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